예체능 크리스 유재석 이정진 눈물, 정말 배려없는
우리동네 예체능 38회 방송을 보면서 정말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이 정도로 배려심이 없고, 무례한지가 모르겠습니다. 예체능 출연진은 처음에 KBS 연예대상에 참석합니다. 존박을 비롯하여 강호동, 최강창민, 김혁, 서지석, 이정진 등이 슈트를 말끔하게 차려입고, 이혜정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전혀 의외의 모습입니다. 본격적인 시상식 전에 강호동은 잠깐 신동엽과 유재석을 만나러 갑니다. 신동엽은 은근 슬쩍 강호동의 고깃집을 홍보해 주고, 유재석은 강호동 성대모사를 하면서, 강호동과의 친분을 과시합니다. 보통 경쟁자들은 라이벌 의식 때문에 서로를 멀리하기 마련인데, 이들 세 사람은 그런 것이 없는 거 같더군요. 사실 신동엽이야 강호동과 함께 예전에 사업을 같이 하다가 고난도 같이 겪었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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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중독 남편, 피부집착남을 향한 전율의 독설
안녕하세요 세 번째 이야기는 '매일 땅굴 파는 남편'에 대한 사연입니다.(게임중독남편) 사연의 제공자는 충북 청주에 사는 새신부입니다. (이름은 장혜리, 나이는 22살, 현재 3살 된 아들이 있는 걸로 봐서는 십대때 결혼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게임폐인인 남편은 평일에 5시간, 주말에 19시간을 게임할 뿐만 아니라, 돈도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게임보석에 십팔만 원, 날개 아이템에 백만원, 지팡이 아이템에 230만원, 아이템 강화 200만원 등, 현재까지 쓴 돈이 천만 원이 넘습니다. (아내가 아는 공식적인 금액은 800만원) 더 한심한 상황은 현재 처가살이를 하고 있는데, 장인 장모에게 생활비 한 푼 못 주는 완벽한 더부살이 상황인 거죠. 정말 오늘 게스트로 나온 김지민의 말처럼 이혼까지 고려해봐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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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인앓이 남중생과 고집불통 개집착언니
안녕하세요 139회에 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신동엽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니콜이 엑소 카이에게 사심고백을 합니다. 호감이 있다고 하는데, 엑소 카이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오늘 첫번째 사연은 '구닥다리 영감님(현인 광팬)'입니다.(애늙은이 아들) 불과 15살의 중학생인데, 1940년대에 푹 빠져서 현인의 노래 '신라의 달밤'을 즐겨 부르고, 흑백영화와 중절모에 양복바지까지 즐깁니다. 말투마저도 묘하게 노인들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걸음걸이도 뒷짐 지고 어슬렁어슬렁거리고, 학교생활도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니 제대로 할 수가 없기에, 어머니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 아들은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를 한명도 모릅니다. 카라의 굴욕이 아니라, 아예 요즘 아이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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