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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사남일녀 이하늬 정은지 서장훈의 좋은 예능감 사남일녀 5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사남일녀의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과 외동딸인 이하늬가 고정으로 확정되고, 늦둥이로 정은지가 합류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남이녀가 되겠네요. 처음부터 이하늬와 서장훈의 예능감이 돋보였습니다. 이하늬가 몰래카메라를 준비했고 남자들이 뒷담화를 까는데, 김구라와 서장훈이 솔직하게 속을 털어놓습니다. 그중에서도 김구라의 "이하늬는 잘하니까 킵해두고, 동생이 바뀌었으면 좋겠어. 다른 사람이 더 잘할 수 있으니까..."라는 말보다 서장훈의 "내가 이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프로그램 출연 동기)는 여자 스타들을 보여 준다고 해서..."라는 말이 더 직접적으로 와닿네요. 김구라의 말에서 프로그램의 성패를 위한 프로의 자세가 느껴진다면, 서장훈의 말에서는 개인적인 호기심, 남자의 본.. 더보기
사남일녀 이하늬 혼전순결과 고정, 김구라 하차 사남일녀에서 이하늬가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호평을 받고 있네요. 여배우에게 쉽지 않은 솔직 털털한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죠. 유명 톱스타중에서 이런 모습으로 예능에서 성공한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겨우 이효리와 송지효, 박예진 정도 뿐이죠. 사실 여자가 예능에서 성공하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가수나 배우 같은 직종이 아니라 개그우먼 중에서 예능에서 성공한 사람은 손꼽을 정도입니다. 그것은 남자 개그맨들,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천하장사 출신이지만 연예계 초반에는 꽁트에 많이 투입되면서 개그맨 역할을 했다고 봐야죠) 등과 비교하면 더욱더 두드러집니다. (저자권자 유라준) 여자들이 남자들처럼 예능에서 크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망가지기 힘든 것도 하나의 원인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하늬가 진심으로 털털한 모습.. 더보기
라디오스타 추신수 특집인지 박찬호 먹튀 특집인지 라디오스타 362회에 추신수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방송을 보는 내내 편하지가 않네요. 박찬호가 먹튀인 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지만, 김구라가 그걸 몇번이나 언급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박찬호가 직접 라스에 나왔다면 그런 돌직구 질문을 던지거나, 혹은 당시 상황을 물러봤을 수도 있겠지만, 별로 상관없는 추신수 앞에서 여러차례 언급을 해서 추신수를 곤란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요? 라스가 때때로 돌직구 질문이나 독설로 시청자들을 시원하게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 박찬호 먹튀를 추신수 앞에 언급해서 무슨 쾌감을 얻으려고 했는지 의문이네요. 그냥 방송에 출연도 하지 않은 박찬호에게 욕만 한 꼴이 되었죠. 특히 김구라가 자신의 지식을 아는 척을 하기 위하여 박찬호의 치부를 들어내는 거 같아, 별로 .. 더보기
라스를 살린 홍진영과 죽인 박재범 사심 방송 회식 라디오스타 359회 AS특집으로 윤성호, 조세호, 홍진영, 박재범, 슬리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5명의 게스트는 제작진의 너무 과도한 욕심이 아니었나 합니다. 박재범과 슬리피는 거의 통편집 수준이었고, 5명의 노래는 전부 앞부분만 약간 보여준 다음에 모두 편집했으며, 라스의 공식 질문 역시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마 시간관계상 이 부분 역시 편집되었겠죠. 라스의 색깔을 잃을 정도로, 과도한 게스트 욕심을 냈어야 했는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B급 홍진영입니다, 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홍진영 우선 분량이 가장 적었던 박재범입니다. 출연 동기가 홍보를 위해서라고 당당하게 고백하네요. 그리고 목숨 걸고 웃기려고는 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의 말대로 오늘 다른 게스트의 말을 중간에 끊고 들어가지 않아서, 분량.. 더보기
라스 장진이 왜 천재감독인지 보여준 능수능란함 라디오 스타에 장진, 박건형, 김슬기, 김연우가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충무로의 천재감독이라는 장진의 모습이 확실히 대단했습니다. 라스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의 손바닥안에서 굴러갔습니다. 마치 그가 MC이고, 김구라나 윤종신 등이 게스트로 보일 정도였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자기 배우들을 너무 뭉갠다고 장진에게 비호감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까지 장진의 계산안에 있었던 거 같습니다. 영화 감독이지 공연 연출가인 장진은 배우들보다 대중의 호감이 덜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예능감이 없는 박건형과 김슬기를 대신해서 총대를 맨 것으로 보입니다. 장진의 천재적인 연출(오늘 토크쇼를 그의 연출로 봤을 때)은 각 게스트에 대한 태도로 잘 나타납니다. 먼저 나이가 어느 정도 있고 세상 경험이 있는 박건형.. 더보기
힐링캠프 이성재 당당함의 원천과 김구라의 거짓 오늘 힐링캠프의 형식은 기존과 좀 달랐습니다. 방송 초, 중반에는 김구라 2편으로 채워졌고, 방송 후반부에 새로운 게스트인 이성재가 나왔습니다. 물론 지난 주 김구라 1편의 분량이 많아서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힐링캠프 제작진에서 힐링캠프의 형식을 조금 변화시키려는 초석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게스트 한명이 나와서 60분이 넘는 동안 토크쇼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미국에서도 거의 없고, 우리나라에는 힐링캠프가 유일하죠. 국내 유일의 단독 토크쇼라고 자부는 하지만, 자칫 루즈해지기 쉬운 현재의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게스트를 두명씩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단독 토크쇼라는 명칭을 유지하기 위하여 전, 후반으로 나눠야 겠지요. 먼저 김구라 이야기를 조금 해야할 것 같습니다. 김구.. 더보기
라스 윤도현의 진정성과 바비킴의 천방지축 라디오스타에 윤도현과 박정현, 바비킴, 이루마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라스가 굉장히 중구난방이고 별다른 재미가 없었네요. 가장 인상적이고 많이 나왔던 장면은 윤도현과 바비킴의 티격태격이었습니다. 주로 1살 아래인 바비킴이 윤도현에게 시비를 걸고, 윤도현은 그것을 받아주다가 끝났죠. 그나마 후배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윤도현의 마음만은 좋았습니다. 사실 그는 바비 킴에게 당하는 입장이었기에, 그대로 방송이 나가도 별 상관이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미지가 저하되는 것을 각오하면서까지 일부러 바비킴에게 깐깐하게 말하네요. 카메라 앞에서도 말하고, 또 대기실에서도 주의를 줍니다. 예전에 김제동과 김C와 너무 친한 태도로 방송을 하다가 역풍이 불었던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비킴이.. 더보기
힐링캠프 김구라,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부정하다 힐링캠프에 김구라가 출연했습니다. 주요 얘기는 아들 김동현과 아내, 그리고 죽은 아버지 등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과거사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힐링캠프를 보면서 김구라를 꼭 섭외했어야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분명히 김구라는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사과를 했고, 또 이번에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청률 지상주의자인 김구라의 성격상 그런 반성이 진정성 있어 보이지 않더군요. 아마 시청률에 도움이 된다면 김구라는 또다시 독설과 막말을 주저하지 않고 할 것입니다. 시청자를 위한다는 미명 아래. 사실 김구라는 과거 어려운 생활고를 겪었습니다. SBS 공채 2기 개그맨으로 합격했지만, 그의 고백처럼 자연 도태가 되어서 공중파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자동차 영업(사실은 연수만)을 하기도 했고, 과일.. 더보기
김구라 재산공개 출연료-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비교 요즘 가장 핫한 예능 MC들중의 하나인 김구라의 재산과 출연료는 얼마일까요? 김구라는 예전에 썰전에서 자신의 재산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김구라는 진영과 황교안 사이라고 고백했죠. 대략 38억원에서 21억원 사이이고, 대부분은 약 30억원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참고로 강용석 변호사의 경우는 13억원 정도, 이철희 소장의 경우는 5억원 정도였죠.) 그 이후에 썰전과 유자식상팔자에 공동으로 출연하는 강용석에 의해서 김구라의 재산은 30억원이라는 설이 더욱 공고화됩니다. 강용석: "김구라씨가 썰전에서 재산을 공개 했는데 30억 정도 된다." 그러자 아들인 김동현은 재빨리 태도를 번복해서 부모님을 모시겠다고 말합니다. 김동현: "저도 아빠한테 효도할 거니까 (유산을) 주셔야 한다. 기브 앤 테이크이다.. 더보기
김구라 부인(아내)이신정의 기이한 성격과 아버지 보통 부부에 대해서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잘 산다는 설과 서로 반대되는 성격의 사람이 만나야 잘 산다는 설이 그것들이죠. 그런데 김구라와 부인 이신정의 경우는 철저하게 두 번째 설 같네요. 둘의 실제 성격이 완전히 정반대입니다. 김구라가 굉장히 현실적이고 이성적이라면, 아내인 이신정의 경우는 굉장히 감성적이면서 즉흥적입니다. 둘을 동시에 보는 아들인 김동현이 이렇게 고백하죠. 김동현: "아빠가 해외로 촬영가면 엄마는 친구들을 다 불러서 집에서 잔치를 여신다. 집에서 잔치가 벌어지는 날엔, 클럽을 방불케 한다. 잠을 못 잘 정도로 시끄럽다. 하지만 흥 많은 엄마를 위해 아빠(김구라)에게는 비밀로 해 준다." 김구라는 술을 별로 안 마시는 반면에, 이신정은 술과 친구를 즐기는.. 더보기
라스 슬리피, 레이디제인식 폭로가 없던 재밌는예능 라디오스타에 최민수, B1A4의 산들, 씨스타의 효린,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출연했습니다. 이번 방송의 중심은 슬리피였네요. 예능이 첫 출연이라고 했는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슬리피는 어떻게 보면 레이디제인과 굉장히 비슷한 처지입니다. 둘다 유명 가수와 연애를 했고, 결별을 했으며, 아직도 누구의 전여친(전남친)이라는 꼬리표가 따라 다니기 때문이죠. 레이디 제인의 출연때 쌈디의 이야기가 나왔던 것처럼, 이번에 슬리피에게도 전 연인이었던 화요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둘의 반응은 완전히 다르네요. 레이디 제인은 여전히 친구처럼 지내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라스에 나와서 두 사람의 지난 이야기를 해도 괜찮은지를 묻고, 쌈디 역시 이를 쿨하게 허락합니다. 반면에 슬리피.. 더보기
해투 유재석과 한은정, 배려하는 갑을관계 해피투게더에 박진영과 한은정, 서지석,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역시 국민MC라는 유재석다웠습니다. 유재석의, 유재석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이었네요. 그런데 오늘 유재석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한은정부터 먼저 파악을 해야 합니다. 게스트중에서 유일한 홍일점인 한은정이 초반부터 정글의 법칙에서 노상방뇨와 방귀 사건에 대하여 해명합니다. 배고픔에 물을 마신 것이 화근이었고, 고정 카메라를 잠시 잊었기에 방귀를 마음놓고 낀 것이 방송에 나간 것이죠. 확실히 정법 방송에서 이 소리는 거의 코끼리 수준이어서, 잠을 자던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을 깨울 정도였습니다. 또한 한은정은 요가 비디오의 자세를 재연하면서 뻣뻣 웨이브를 선보였습니다. 지금은 우스꽝스러운 자세만 나오지만, 별로 유연하지 못한 한은정이 요가.. 더보기
라스 김유미 정우의 양다리 확인못한 직무유기 라디오스타에 정준, 김유미, 양배추 조세호, 나비 등이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라스 방송은 김구라의 말처럼 직무유기네요. 대중이 궁금해하는 사항은 정말로 한 가지도 묻지 않았으니까요. 먼저 게스트 얘기부터 잠깐 언급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정준과 김유미는 영화 블랙 가스펠 홍보를 위하여 나왔습니다. 미국 할렘이나 브롱스에서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데, 정준과 김유미의 신경전 혹은 싸움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또한 김유미는 강원도 야생 소녀였고, 아버지가 육군 대령(연대장)이어서 관사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오늘 출연하지 않은 정우가 메인 게스트가 아닐까 하는 정도로 정우가 화면에 많이 나왔습니다. 그만큼 응답하라 1994로 정우가 핫한 연예인으로 떴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오늘 라스의 웃음 부분.. 더보기
택시 아비가일 폭로와 샘해밍턴의 축의금은 불편 오랜만에 아비가일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예전의 미수다 이후로 이렇게 조명을 받은 적은 처음인 거 같네요. 그런데 그동안 예능감을 따로 익혔는지 굉장히 발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바와 사유리 등의 근황을 전하면서, 사유리의 이중성격을 거침없이 폭로합니다. 평소에는 굉장히 시크한 말투이다가 방송의 카메라 앞에서만은 귀여운 말투를 한다면서 사유리 성대모사를 하는데, 굉장히 웃기네요. 나중에 사유리와 아비가일을 동시에 캐스팅해서 정말 그런지 알고 싶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섬마을쌤 프로그램을 걱정하는 샘 해밍턴(별명 백샘 혹은 백쌤)에 대해서도 오버라면서 돌직구를 날리고, 카메라 꺼지고 난 뒤의 남자들의 행동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폭로합니다. "19금의 야한 이야기에, 방귀까지 낀다. 여자인 나에 대한.. 더보기
김구라 아내 이신정 김동현 엄마의 사진과 성격 김구라(본명 김현동)는 1970년 10월 3일 인천출생입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44살이네요.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로 데뷔했지만, 오랫동안 빛을 못보고 인터넷 방송을 전전했습니다. 이때 욕설과 다른 사람에 대한 비난으로 수많은 일화(?)를 남겼죠. 어려웠던 시기인 1998년 김구라는 아내 이신정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둡니다. 바로 방송으로 잘 알려진 김동현입니다. (김동현 1998년 출생. 올해 나이는 16살) 왼쪽 사진은 이현영 사진, 이신정과 닮은꼴, 오른쪽 사진은 2011년에 동현이의 초등학교 졸업식때의 모습) 김구라는 결혼 당시 부인인 이신정의 외모에 반합니다. "결혼 당시 내가 봤을 때 아내가 키도 크고 미소도 밝아서 보기 좋았다. 또 그때 아버지가 퇴직을 앞두고 계셔서.. 더보기
라스 강지영 괘씸죄를 건 김구라와 라스의 방송 권력 라디오 스타 350회에 박지윤, 서인영, 레이디 제인, 권리세가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방송 도중에 애교를 보여 달라는 말에 권리세부터 한명씩 애교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별명이 마녀인 서인영도 뿌잉뿌잉으로 애교를 보여주는데, 분위기가 썰렁해지며 김구라가 한마디 합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강지영처럼 우는 게 낫다." (자막 색깔 주의) 이 말은 강지영을 비난하기보다는 열심히 한 서인영의 노력을 무시하는 처사 같습니다. 결국 서인영 역시 한마디 합니다. "안 그래도 안 되면 울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김구라가 다시 강지영을 언급합니다. "지영이가 현명하게 방송을 살린 거야." (자막 색깔 주의) 그리고 레이디 제인의 애교를 거친 다음에 박지윤의 애교를 보고 김구라가 말합니다. "강지영이 방송을 잘했어." (자막.. 더보기
라스 레이디 제인의 화려한 입담, 김성오와의 차이점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350회가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 편으로 박지윤과 서인영, 레이디 제인,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를 초대했습니다. 게스트는 이렇게 4명이지만, 오늘은 레이디 제인의 독무대나 다름이 없더군요. 사실 레이디 제인의 입담은 이렇게나 좋지 않습니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했을 때만해도, 쌈디와의 결별을 제대로 언급조차 못했습니다. 남자 MC들이 이걸 가지고 은근히 놀리는 것조차 힘겨워했죠. (이전글 참조) 신동의 심심타파에 레이디 제인의 출연 동영상이 포함됨 2013/10/23 - 레이디 제인의 노래 7곡 동영상 모음, 레제의 음악스타일 그런데 오늘은 전혀 거림낌없이 결별 이유를 비롯하여 모든 것을 털어놓았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놓은 듯이 아주 시원하게 말하네요. 김구라가 농담삼아 지적.. 더보기
라스 정경호 방송에서 무분별한 음주와 흡연 고백 라디오스타 349회 오늘 라스는 간만에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현무가 아주 솔직한 태도로 자신의 일신상의 이야기를 해주었고, 정경호 역시 자신의 성격이나 일화 이야기와 더불어 전현무와 신경전을 벌이면서 재미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3인 게스트인데도 불구하고, 존박은 거의 병풍이나 마찬가지네요. 정경호가 아이돌들의 패션, 특히 남자들의 시스루룩에 대하여 돌직구를 던집니다. 아무래도 성격이 화끈하고 솔직한 남자이네요. 이런 화끈한 성격은 괜찮지만, 오늘 다른 일화에 대해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먼저 정경호는 중학교 때 불을 질렀던 일화와 목욕탕 굴욕 사건 등의 일화를 고백합니다. 하지만 중학교때의 일화는 존박의 날카로운 질문 "방에 왜 라이터가 있었냐?"에 어물쩍 넘어갔고, 목욕탕 셀카 사건때는 폴더형 휴대폰을 .. 더보기
라스 전현무 솔직함이 독이 된 비호감 이미지 라디오스타 349회에 전현무와 정경호, 존박이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주인공은 단연 작가 친구네요. 출연도 하지 않고 전현무에 대한 결정적인 스캔들(?)을 폭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전현무 역시 솔직하게 그 사실을 인정하고요. 일단 전현무의 솔직함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죠. 오늘 전현무는 굉장히 솔직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토크쇼 택시에서의 하차 역시 자진 하차가 아니라 "잘렸다."는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김구라 역시 홍은희 이후에 시청률이 좋아졌다고 폭로하고, 전현무는 섭외가 좋아졌다고 반박합니다). 사실 전현무는 입이 가벼워 비밀을 가질 수가 없는 남자이기도 합니다. 히든싱어에서는 출연 가수가 누군지 미리 입방정을 떨기 때문에 제작진에서 전현무에게 가수 이름을 알려주지 않고, 예전에 KB.. 더보기
라스 김예림의 뻘줌한 출연, 려욱의 아쉬운 예능감 라스 348회는 각 MC들이 지인을 한명씩 추천한 강추특집이었습니다. 김국진은 김수용을, 윤종신은 김예림을, 김구라는 봉만대를, 마지막으로 규현은 려욱을 강력 추천해서 게스트로 초대했습니다. 역시나 예능감이 없는 김예림은 그저 예쁜 방청객이 되었네요. 아저씨들의 섹드립이 난무하는 곳에서 뻘쭘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불쌍해 보일 지경입니다. 그리고 그런 김예림을 쉴드치기 위하여 윤종신이 또다시 카라의 구하라와 강지영을 비꼽니다. 아마도 윤종신은 앞으로 둘을 사골이 되도록 우려먹을 거 같네요. (시작은 규현이 먼저 했죠.) 그래도 최초로 토크쇼에 나온 김예림이었기에, 지나온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은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이야기가 없네요. 미국에서 보낸 시절이나 슈퍼스타K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