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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347회에서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2, 100빡빡이의 습격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노홍철의 사기본능보다 박명수의 짝퉁가방 제조가 더 빛을 발했습니다. 보통때라면 노홍철이 할 일을 박명수가 했네요.

덕분에 정준하, 하하는 박명수가 만든 가짜 가방을 탈취해서는 그대로 줄행랑을 쳤습니다. 바로 박명수의 반전활약(가짜가방 교란작전)에 완벽하게 속아 넘어간 거죠.

그리고는 자신들이 가진 돈가방이 진짜인줄 알고 엄청난 호들갑을 떱니다.

 

하하

거기에 박명수가 전화로 기름을 붓습니다.

"상도덕도 없다. 강제로 그렇게 하는 경우가 어디있냐"

정준하 하하가 기쁘게 속아 넘어갈 만한 말이죠.

결국 정준하 하하는 스컬의 집으로 도망가서는 세수식(세족식이 아닌 손을 씻는 세수식입니다)을 경건하게 거행하고, 반지까지 나눠끼고 의형제가 되기로 맹세합니다. (하하가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와 함께 주로 사기치고 배신하는 역할인데, 무도에서는 오히려 순박한 양으로 보이네요. 참 아이러니합니다.)

 

어쨌든 이 바보 형제들 때문에 덕분에 스컬의 집이 공개되었는데, 아마 방송으로 최초 공개가 아닌가 합니다.

정준하

여기서 웃긴 것은 세수식때의 반지를 정준하가 준비한 것이 아니라, 현장인 스컬의 집에서 주운(?) 반지라는 점입니다. 집주인인 스컬의 허락은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정준하 하하는 자신들이 가진 가방이 진짜 돈가방이라고 믿고 있는 것 같은데(원래 박명수가 하하로부터 탈취한 무거운 가방), 그들이 정말 끝까지 의리를 지킬 것인지, 아니면 또 누군가의 배신, 배반으로 이 연합이 파탄이 날지가 관전 포인트네요.

하하

마지막으로 아지트로 숨어들어가면서도 짜장면을 시키라고 큰소리는 치는 정준하는 정말 식신답네요. 집에서 쉬고 있었던 스컬은 무슨 죄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스컬이 중국집에 전화하려고 하면, 정준하가 바로 다시 연락하는 통에 전화도 못하던 그 상황이 너무 웃겼네요. (정준하는 스컬 집의 동과 호수를 물으려고 전화했다가, 계속 자장면 얘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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