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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톱스타이지만 바른생활 청년으로 유명합니다.
학창시절 전교회장이었고 그 흔한 스캔들 역시 데뷔 이후에 한번도 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데뷔한지 3~4년동안 휴대폰도 없을 정도였던 철저한 자기 관리가 말많은 연예계에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게 한 원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승기 뮤비

 

그래서 흔히 우스개 소리로 이승기가 너무 깨끗해서 '파파라치도 포기한 톱스타'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사생활이 탈이 나지 않고 본인의 노래와 연기 실력, 그리고 예능감까지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별다른 난관을 겪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랬던 이승기이지만 요즘 큰 고민에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예전의 글에서처럼 이승기는 내년 혹은 내후년에는 군대를 가야 합니다. 

( 2013/06/27 - 이승기 차기작 - 차기작을 선택해야 하는 이승기에게 최대의 적은? )

2013/06/28 - 이승기 차기작 - 구가의 서 이후의 이승기의 선택은? )


'구가의 서' 촬영할 때, 그도 입대 계획을 밝혔습니다.
입대 시기는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역으로 가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연예병사 문제로 시끄럽고 결국은 폐지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입니다.

 

연예병사문제


이승기의 고민이 깊어질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 없는 이승기는 팬들에게 좀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어할 겁니다. 입대하는 동안의 공백기동안 팬들에게 더 기억되기 싶기 때문이죠.

그래서 하반기 계획은 많이 잡아놓은 것 같습니다.
(팬들의 입장에서는 좋죠. 많이 볼 수 있으니까...)
예전에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던 일본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고, 드라마는 물론이고 예능까지 출연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승기

 

그런 의미에서 '꽃보다 할배'는 너무 아쉬운 작품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불과 10일 ~ 12일 정도 여행하는 동안에 몰아서 찍을 수 있고, 나영석 PD의 경우는 1박 2일에서 손발을 맞춰봤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았을 겁니다. 게다가 더 킹 투 하츠에서 이순재 할배와도 많이 친해진 상태였고, 너무 이서진처럼 딱딱한 태도가 아니라 '찬란한 유산'에서처럼 할매가 아니라 할배들을 자유자재로 캐릭터를 선보일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크네요.

 

확실히 이순재 할배도 이승기를 극찬하네요.

꽃보다할배의 3회에서 이순재가 칭찬한 후배들인 이병헌, 김명민, 하지원 중에서도 제일 앞에 언급하네요.

 

이순재 이승기

 

(하긴 현실과 연기는 많이 다르죠. 하지만 이승기는 신세대니 마흔이 넘은 이서진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할배들과 여행을 하겠죠.)

하반기때는 이승기에게 꼭 맞는 드라마와 예능을 찾아서 많이 보기를 기대합니다.

이승기의 '되돌리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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