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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운

세바퀴 홍진영과 신지의 우정, 이상형에 진운은 굴욕 세바퀴 220회, 좋은 친구들 특집편에 절친인 신지와 홍진영이 출연했습니다. 연예계의 군기반장인 신지에게 홍진영이 처음에는 밉보였다가 지금은 화해를 했다는데, 서로 예의를 차리고 인사하는 것은 좋지만, 요즘 가요계의 아이돌이 하는 90도식 인사들은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인사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제일 좋으니까요. 오늘 신지와 홍진영의 '정준하 뮤지컬 공연날', 수영장 사진, 장윤정 결혼식 사진 등이 대거 방출되네요. 둘 다 비키니를 입은 것 같은데, 모두 몸매에는 자신이 있는 듯. 신지가 좀 무뚝뚝한 성격이라면, 홍진영은 애교가 많은 스타일입니다. 카메라 감독과 음향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에게도 시도때도없이 애교 눈길을 보냅니다. 여기서 센스 있는 카메라 감독이라면 카메라를 약간 흔들어 주었.. 더보기
세바퀴 절친 진운 미르, 여친의심과 고민토로 세바퀴 220회, 좋은 친구들 특집편에 절친인 2AM의 진운과 엠블랙의 미르가 출연했습니다. 연예계 아이돌 91라인의 주축인 두 사람답게 서로 절친인 것 같네요. 두 사람은 섭외과정까지도 똑같습니다. 미르는 녹화일이 개인 휴가였는데 섭외과정에서 진운이 자신을 지목했기에 기쁜 마음으로 출연했고, 진운은 그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두 사람이 절친인 것을 잘 아는 제작진이 중간에서 술책을 부린 것 같네요. 가요계 91라인 4인방은 진운, 미르, 니콜, 키, 이렇게 네 명입니다. 이들을 주축으로 이재진, 이정신, 남우현, 민, 서현, 나나 등 약 23명이 함께 모이네요. 모임을 자주 갖지는 못하더라도 카톡으로 항상 연락을 하는 것 같습니다. 둘은 절친인 것 같지만, 미르는 진운이 자신에게 여자친구에 대해서.. 더보기
우결 진운의 고준희 몰카와 조정치의 프러포즈 우리결혼했어요 185회에서 진운이 부산에서 영화촬영하고 있는 고준희를 만나러 부산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남자가 멀리까지 찾아와서 응원을 하면 여자는 힘이 나게 되는 법이죠. 서울이 고향인 고준희에게 진운이 부산 사투리를 가르치는데, 고준희의 부산사투리는 약간 어색하면서도 귀엽네요. 그러다가 과거 논란이 일어납니다. 논쟁은 고준희가 먼저 거네요. "여자랑 부산 와본 적 있노?" 진운은 없다고 딱 잡아떼고, 그 다음에 고준희가 남자와 부산 여행을 왔느냐로 싸움이 불붙습니다. 결국 고준희가 자폭 고백을 하네요. "사실은... 부산만 안왔다." 2001년에 데뷔한 고준희가 이제까지 별다른 스캔들이 없었습니다. 남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숨기는 스타일인데, 그녀의 전남친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한편 진운이 준비한.. 더보기
우결 연상녀 고준희의 도발에 연하남 정진운은 후퇴 저번 주 승마를 마친 정진운과 고준희 커플은 드디어 대부도에 도착합니다. 마침 아름다운 석양이 비치네요.(184회) 정진운은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은 고준희의 의외의 모습에 이런 말을 하고는 당황합니다. "하긴 벌레가 자기같이 덩치 큰 사람이 무서울 거야." 이 말은 두 가지 뜻으로 번역될 수 있는데, 고준희는 상처받게 되죠. (혹은 그런 척) 결국 말실수로 당황한 정진운이 무리수를 던지는데 "(몸이 여리여리해서) 이름이 고여리인줄 알았어." 라고 위로를 합니다. 사실 여자는 그런 줄 알면서도 남자가 이렇게 애를 쓰는 모습을 보면 귀엽죠. 게다가 고준희는 지난번에 의상실에서 이미 머리 크기로 굴욕을 맛봤기에, 혹시나 몸까지 크지 않을까하는 남편 눈이 신경 쓰이죠.) 두 사람은 조개잡이를 위하여 갯벌로 나갑.. 더보기
우결 - 조정치의 돌직구에 대한 정인의 현명한 태도 우리결혼했어요 183회에서 진운과 고준희가 다시 한 번 더 패셔니스타 부부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대부도로 낭만 여행을 떠난 길에 승마장에 먼저 들렀습니다. 둘은 말과의 교감하는 시간을 보낸 후에 직접 승마를 했는데, 승마복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패셔니스타 커플답게 유니폼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정말 기럭지가 쭉 뻗은 것이 영국 귀족 스타일, 럭셔리 부부이네요. 말을 무서워한 고준희를 위해서 진운이 함께 말을 탔습니다. 자연스럽게 진운의 뒷자리에 앉은 고준희가 승마 백허그를 하게 되네요. 진운은 옛날 "오빠, 달려."란 말에 무한 질주했던 오렌지족의 마음을 이해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런 백허그 라이딩 스킨십 때문일까요, 아니면 서로 너무 멋진 의상에 의한 효과 때문일까요, 오늘따라 진운은 고준희.. 더보기
우결 - 고준희의 얼큰이 굴욕을 대하는 진운의 아쉬운 행동 우리 결혼했어요 182회가 재미있게 끝났습니다. 먼저 조정치 정인 커플은 수영장을 갔는데, 늘 생각하는 것처럼 둘은 서로 너무나도 틀리네요. 20년 만에 처음으로 수영장에 왔다는 조정치와 수영 선수 출신인 정인입니다. 이렇게 극과 극인 남녀가 잘 사귀고 있는 것은 정말 신기한데, 오늘 모습을 보니 어느 정도 해답을 알겠더군요. 조정치는 확실히 만사가 귀찮은 타입입니다. 아마 그에게는 음악(특히 기타)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정인이 간간히 그에게 주체할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을 보이네요. 오늘도 탁월한 수영솜씨, 특히 섹시한 평영전법으로 조정치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결국 조정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2008년 이후에 사랑이 돋았어." (수영선수 출신인 정인이 배영 2위, 평영 3위한.. 더보기
우결 181회 진운의 대실수와 멘붕 사건 (181회) 진운 고준희 커플은 부부송을 위하여 눈이 내리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작사를 하기 위하여 추억을 되새김질 합니다. 간간히 진운이 장난도 치네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 역할을 자청하고 나섭니다. 고준희 역시 그런 남편을 받아서 조인성 역을 합니다. 뭔가 음융한 송혜교와 소극적인 조인성이네요. 시구 놀이도 합니다. 고준희가 클라라 시구를 흉내내는데, 분석이 재밌네요. "공 던진 후 폴짝폴짝 뛴다." 섹시해 보이기 위해서라는 말이겠죠. 그런데 오늘 시구실력으로 보니 고준희 역시 클라라나 신수지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고준희 역시 레깅스를 입고 시구를 하고 난 뒤에 클라라처럼 폴짝폴짝 뛰어도 재밌겠네요. 아니면 둘은 특이하게 부부 시구를 해도 괜찮겠네요. 예를 들어 .. 더보기
우결 고준희, 진운의 첫사랑에 질투 폭발 이번 주 우리 결혼했어요 180회에 정진운과 고준희 부부는 부부송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영감을 얻기 위해서 진운의 스승이자 멘토, 로망인 김태원을 만나러 가네요. 역시 김태원답습니다. 거침없는 말에 2AM의 창민이 굴욕을 당하네요. 앞으로는 '이빨 큰 친구', '건치' 창민이라고 불러야겠습니다. 게다가 진운 역시 29살 같다고 노안 굴욕을 당했네요. 문희준과 더불어 아이돌 중에 김태원이 건졌다는 단 두 명의 로커중에 들어간다는 진운과 친하니까 이런 말도 할 수 있는 거겠죠? 김태원의 생각이 독특하네요. 담배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목숨이 경각에 달리면 끊어'입니다. 즉, 죽기 전에는 어쩔 수 없이 끊어야 한다는 말이죠. 그런데 부부간의 노래에 대한 진운의 생각이 특별합니다. 바로 둘의 사랑에 대한 노래.. 더보기
우결 정진운의 변태양말과 고준희의 킬러본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결혼 화보 1등은 정진운, 고준희 커플이 됩니다. 확실히 다른 두 커플은 아직 진운 준희만큼 화보를 많이 찍지는 못했죠. 둘은 "또 일등이야?"라며 짜증내는데, 그것보다는 안도의 한숨이 더 크게 들리네요. 무더운 여름날 진운과 준희는 피서를 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먼저 캠핑 준비에 나서네요. 제일 먼저 눈에 꽂힌 것은 수영복인데, 진운이 계략을 쓰려고 노출이 심한 수영복을 일부러 선택합니다. 어떻게든 부인에게 비키니를 입히기 위해서죠. 하지만 결국 자신도 삼각 수영복을 입지 못하고 포기하고 마네요. 이런 걸 두고 자승자박이라고 하죠. 피서용품을 사러 가서는 아이언맨 놀이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진운이 곤란한 상황에 쳐해집니다. 텐트장안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