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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결혼 박사임 예비신랑(남편) 민용재의 회사 지분관계

KBS 아나운서 박사임은 1979318일 출생했습니다. 올해 나이가 35살이죠.

 

학력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

프로필

2003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박사임의 예비신랑은 민용재 YJM엔터테인먼트 대표입니다(남편 될 사람, 오는 12월 14일 오후에 결혼식 예정). 올해 나이가 40살로, 박사임보다 5살 연상이죠. 원래 박사임과 친한 선후배 사이였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학력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 수료)

 

경력(프로필)

~ 2000 CCR IR담당

~ 2003 CCR 포트리스사업본부 본부장

~ 2004 넥슨 사업실 실장

2004 ~ 2009 넥슨 사업본부 총괄이사

2007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강사

2011.08 ~ YJM엔터테인먼트 대표

 

 

 

카트라이더와 메이플스토리 등으로 유명한 넥슨에서 10년 이상을 재직했습니다. 주로 마케팅 업무에 주력하면서 포트리스의 영업을 맡았고, 2004년부터는 넥슨 사업본부의 총괄이사 직책을 맡아 흥행 신화를 일구었습니다.

게임 개발 엔지니어가 아니라 마케팅, 영업통이죠.

 

넥슨에서 승승장구하던 민용재가 돌연 2009년에 넥슨을 퇴사합니다. 그리고는 미국으로 건너가서 미국의 게임 업계를 둘러봅니다. 그리고 2010년에는 돌연 중국으로 가서는 벤처캐피탈인 노던라이트에서 ‘EIR’EIR 요청에 대응합니다. 게임 투자에 대한 조언을 해주면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해 주는 업무죠.

 

이를 통해서 민용재는 미국과 중국의 게임 산업 분위기를 살펴본 후에는 2011년에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딴 YJM엔터테인먼트사를 세웁니다. 대단한 자신감이네요.

 

 

(박사임 아나운서 사진)

 

현재 YJM은 지피스튜디오, 어쓰점프, 스튜디오이엑스, 에듀케이먼트 등 총 4개의 게임 개발사에 투자하고 있고, 이들 회사는 6개의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투자한 지분율은 20%에서 60%까지 다양한데, 민용재는 이들 게임회사들을 같이 성장해야 하는 동반자 혹은 협력사라고 표현합니다.

 

민용재가 원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간단해요, 자금이 필요한 개발사에 자금을 대겠다는 거예요. 까다로운 투자 조건도 없어요. 좋은 게임을 만들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면 누구나 환영하죠. 언제까지 돈을 상환 받겠다는 것도 없습니다. 게임만 열심히 만들면 그것을 세계에 팔고 실패하더라도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데 YJM이 책임지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한국 게임산업의 허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어요."

 

 

 

 

 

현재 YJMCJ E&M 넷마블과 블루멍키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시장에 게임을 공급하는 역할도 맡고 있고, 디즈니와 픽사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 <다함께 붕붕붕>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거대 회사의 캐릭터를 가져와서 사용하는 계약은 굉장히 까다롭고, CJ E&M이나 디즈니와 픽사 등이 YJM 등을 얼마나 비중있는 사업 파트너로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참고로 픽사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투자했던 회사로, 토이스토리 등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나중에 디즈니와 합병되죠.)   

 

박사임 아나운서의 집안은 부잣집으로, 박사임 아나가 명품 가방을 자주 들고 다녔죠. 비록 엄마 가방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매일 본인이 들고 다니니 본인 가방이나 마찬가지인 듯.

또한, 예전에 자신의 이상형을 이렇게 밝힌 적이 있습니다.

"훌륭한 인품을 갖춘 사람이 좋다. 그리고 잘 생겨야 한다. 외모로 본다면 조인성씨가 이상형이다."

확실히 신랑이 될 민용재 얼굴은 샤프한 것이 잘 생긴 얼굴이네요. 그리고 굉장히 똑똑하고 능력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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