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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28회에 레이디스 코드의 이소정과 권리세가 나왔습니다. 첫 소개부터 예능 초보의 티를 팍팍 내네요.

 

김구라의 독설에 처음부터 어쩔 줄을 몰라하네요.

"급조했나봐. 2집 시작했으면 좀 맞춰야지. 맞출 자신이 없으면 짧게 하든가."

 

이소정

개그맨 허경환에게 예능 특훈, 스피치 레슨까지 받고 나왔는데, 아직 말은 자유롭게 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이소정이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를 부릅니다.

예전에 보이스코리아에서는 뭔가 몽롱한 눈빛으로 분위기에 빠져서 불렀는데, 지금은 그런 몽환적인 분위기는 없네요.

이소정

하지만 파워풀한 목소리는 그대로입니다.

 

현재 40kg인 이소정은 한때 38kg까지 빠지면서 위험한 상황에 빠질 뻔 한 적도 있습니다. 보이스코리아 오디션 당시에 49kg이었던 몸무게가 무려 11~12kg이 빠진 것이죠.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고, 먹고 싶은 생각을 하는 자신이 증오스러웠을 때도 있다고 고백합니다. 정말 거식증이네요.

심지어 배하고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소정: "(배가 고파 꼬르륵 소리가 나올 때) 나 배 안 고픈데 너 왜 그래?"

이소정

여름도 다 지났는데, 섬뜩한 이야기입니다.

 

머리카락에도 영영분이 없어서 심한 손상이 갔고, 심지어 1년 동안 생리가 중지되기도 했습니다. 병원에 가니 몸이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이 되었고, 호르몬 수준은 갱년기 여성 수준입니다. 1주일 사이에 무려 4kg이나 빠진 다이어트 부작용(다이어트 후유증)인데, 정말 위험한 수준까지 살을 뺐고, 지금은 정신과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소정

아마 이 원인은 두 가지로 보입니다. 보이스 코리아 오디션때 TV방송으로 얼굴이 너무 통통하게 나가서 '뚱땡이'라는 악플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방송에 이소정은 그런 얘기는 빼고 단지 자신이 충격을 받아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두번째 이유는 같은팀 멤버들의 너무 예쁜 용모 때문입니다. 이소정이 다른 멤버들에게 어느 정도 자격지심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아마 처음부터 외모에 자신이 없었기에, 얼굴을 보지 않는 보이스 코리아에 출전을 했겠죠.

이소정

아마 이 두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면, 오늘 화신의 주인공뿐만 아니라 2집 활동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를 찾아보니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다른 아이돌그룹은 없는 사실도 만들어서 노이즈 마케팅을 하던데, 여기는 있는 소재도 제대로 활용을 못하네요. 권리세의 북한 말투 교정까지 덧붙여서 마케팅력이 그다지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소정의 사연에 봉태규가 보태기를 합니다. 데뷔작 '눈물'을 찍을 때 계약서에 체중 감량을 넣어서 위약금 생각때문에 이를 악물고 67킬로그램에서 49킬로그램으로 감량을 했습니다. 지금도 구토조절을 하는 능력이 있다고 하니, 대단한 배우네요.

 

오늘 먹은 메뉴의 칼로리 계산을 하는 이소정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안타깝네요. 음식을 먹을 때도 칼로리를 계산하는 것은 좀 비인간적으로 보입니다.

살을 좀 더 찌우고 좋은 활동하기를 바랍니다.

원래 공리 닮은꼴로 충분히 아름다우니, 너무 다이어트에 연연하지 않기를 바라네요.

 

p.s 이소정은 체중감량을 한 상태에서도 어머니의 유전 영향으로 가슴 사이즈는 줄어들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그 외에 오윤아와 김희선간의 모유 수유에 대한 가슴 사이즈 증가 논란도 있었는데, 이걸 한꺼번에 묶어서 이야기가 되었으면 좀 더 재미가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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