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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이야기

유시민 부인 한경혜 직업,유시민 아내와의 첫만남

(1/3) 총 3개의 글중 첫번째 글


유시민 부인 한경혜 직업과 첫만남 등이 흥미롭네요.

또한 세간에 유시민 이혼 루머가 떠돌기도 하는데, 부인 한경혜의 평가와 결혼 생활을 살펴볼 필요가 있네요.


(유시민 표창원)

표창원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표창원 부인 러브스토리와 딸 아들 이야기


(스폰서 링크)


# 목차

* 유시민 어린 시절

* 유시민 글쓰기 재능을 깨달은 때

* 유시민 부인 한경혜 직업

* 유시민 아내와 여동생 관계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전 장관 겸 국회의원 유시민(본명)은 1959년 7월 28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납니다(유시민 고향). 올해 58살이죠(유시민 나이).

(유시민 키) 174cm

(유시민 학력 학벌) 대구 수성국민학교, 대륜중학교, 심인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독일 마인츠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유시민 프로필 및 경력) 제 16대 국회의원(2003년 ~ 2004년)


제 17대 국회의원(2004년 ~ 2008년)

제44대 보건복지부 장관(2006.02 ~ 2007.05)




아마 유시민처럼 정치적으로 논란으로 일으키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겁니다.

열렬한 지지자들이 많은 만큼, 또한 그에 대한 반대 세력 역시 굉장히 많은 편이죠.


그런 유시민의 정치적인 행적과 별개로, 유시민의 논리정연하면서 핵심을 찌르는 토론 능력,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능력이 어떻게 키워졌는지가 궁금하네요.


유시민 부인 사진


* 유시민 어린 시절


원래 유시민 아버지 직업은 교사였는데, 어릴 때부터 자녀들에 대한 밥상머리 교육을 받게 됩니다.


유시민: "아버지는 어릴적부터 각종 어린이 신문을 구독하게 했고, 또 식사 시간에는 자주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주제를 가지고 진지하게 토론을 했어요."


이런 집안 분위기덕분에 유시민이 어릴 때부터 독서와 토론을 좋아하게 됩니다.

사실 이것이 제일 좋은 가정 교육법임을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이 문제이죠.



유시민: "집안이 많이 가난했어요. 중학교 2학년 때 친구들과 길을 가고 있었는데, 길 건너편에 짐을 이고 가던 어머니가 부끄러워서 모른 척하고 지나갔던 일도 있었어요. 그 때문에 며칠동안 자학하기도 했죠."


유시민: "아버지는 누구보다 훌륭한 교사이셨는데, 좀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고 권모술수를 모르는 성격이었어요. 그런데 그 때문에 (학교에서) 냉대받고 소외당하기도 했는데, 그걸 보며 가슴 속에서 분노가 일기도 했죠."


결국 유시민은 가난한 집안을 일으키고자, 법관이 되고자 결심합니다.

당시(1978년) 서울대에서는 사회계열이라고 법대와 경영대, 사회과학대학의 신입생을 한꺼번에 뽑고 있었고, 법관이 되고자 했던 유시민은 여기에 지원하여 합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내 그는 법관의 꿈을 포기하게 되었죠.




* 유시민 글쓰기 재능을 깨달은 때


유시민: "(서울대) 입학 후에 지하서클에 가입해서 농촌 활동을 했고, 또 구로공단에서 야학 교사를 하기도 했어요. 그 당시에 저임금의 열악한 환경에서 혹사당하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공장의 어린 소녀들을 보고 (그 동안의) 가난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던 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졌어요."


이후 유시민은 가난에 대한 강박관념을 벗어 던지게 되었고,

또한 당시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 사법부를 보고 법관이 되기를 포기하게 됩니다.


결국 유시민은 경제학과를 선택했고, 운동권 활동을 하다가 1980년 5월 17일 학교에서 체포되어서 계엄사 예하 수사대에 끌려가게 됩니다.




유시민: "5·18때 합수부에 끌려갔는데, 거기서 이틀간 마구 때린 다음에 진술서를 쓰라고 했어요. 그런데 진술서를 쓰는 동안은 맞지 않으니까 계속 써댔죠. 어떤 날은 하루에 편지지 100장을 쓰기도 했어요."


유시민: "그 당시에 수사관이 제 글을 사람들에게 읽어주면서 생생하게 잘 썼다고 칭찬하기도 했어요. 제가 진술서에 지하 조직에 대한 이야기는 빼고 학생회 이야기만 잔뜩 쓰면서, 우리가 시위할 때 플래카드에는 뭐가 써 있고, 또 주변 풍경은 어땠는지 등의 각종 묘사를 넣어서 썼거든요."


결국 유시민은 고문을 당하지 않기 위하여 글을 계속 썼고, 이때 자신의 글쓰기 재능을 깨닫게 됩니다.



이후 유시민은 녹화사업에 의하여 강제로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고,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게 됩니다(유시민 군대 병역 사항).


그리고 1985년 '서울대 학원 프락치 사건'의 주모자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는데, 이때 항소심에서 유시민은 '항소이유서'를 직접 작성하면서 세상에 이름이 알려지게 됩니다(유시민 항소이유서).



* 유시민 부인 한경혜 직업


유시민 부인 한경혜(이름)는 유시민과 동문입니다(같은 서울대 출신).

(유시민 아내 한경혜 나이는 유시민보다 3살 연하, 1962년 제주도 출생, 유시민 부인 고향 제주도)


(유시민 부인 한경혜 학력 학벌) 

제주 남초등학교, 제주여자중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수학교육학과 학사, 독일 마인츠 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 석사, 독일 마인츠 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 박사


(유시민 아내 한경혜 직업 프로필 및 경력)

1979년 예비고사 당시 제주도 전체 수석을 차지

과거 인하대와 순천향대 교수(강사)

(한경혜 집안은 밑에서 추가 설명)


유시민 아내 사진


원래 한경혜와 유시민 여동생인 유시주와 친구 사이입니다.

유시주의 소개로 유시민과 알게 되었죠.


한경혜: "당시 (서울대) 학생 유시민은 서클 친구의 오빠였다. 당시 서울대 대의원 의장으로 멀리서만 봤다. (유시민은) 마르지 않은 체격에 다소 건장한 체격이었다."


한경혜: "그 무렵 (남편은) 시위하다 잡혀 보안사에 갖혔다가  군대를 갔다오기도 했다. 또한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창립회원으로 활동했던 그를 만나 그후 1988년 11월에 결혼했다."


유시민 부인 한경혜 사진


* 유시민 아내와 여동생 관계


유시주(유시민 여동생): "(한경혜와 친구에서 올케로 되면서) 다들 관계가 불편해진다고들 하던데 저희는 친구 정체성이 더 강해요. 서울대 여학생 서클과 노동운동을 같이 했기 때문이죠."


유시주: "또 제가 오빠에게 (한경혜를) 소개했고요. 수학사로 박사를 딴 올케(한경혜는)는 제주도에서는 유명한 수재였고, 조용하지만 독립심이 강한 여자예요. 우리 둘이 오빠 흉을 같이 봐요(웃음)."


(참고로 유시민 이혼이라는 루머가 떠돌기도 하는데, 밑에서 부인 한경혜의 언급처럼, 둘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이죠)



유시민 한경혜는 1988년 11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유시민 배우자 와이프 한경혜).

이후 유시민은 아들과 딸 1명씩을 낳게 되죠.

(유시민 자녀(자식))(유시민 가족관계)


유시민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3)

유시민 딸 유수진 서울대 성폭행 사건과 근황


(스폰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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