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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에 육상 높이뛰기 선수인 김혜선이 시배자로 나왔습니다.

 

현재 영주시청 소속이고, 2008년 경북체고를 졸업했으며, 9111일생이니 올해 나이 스물세 살입니다.

 

 

나와서 먼저 배드민턴 셔틀콕을 가지고 제기차기를 합니다.

원래부터 육상선수들이 이런 운동을 한다는데, 김혜선은 9개나 성공하네요.

 

 

그런데 강호동이 사람민망하게시리 더 잘 차버립니다.

중간에 셔틀콕을 가로채는 김혜선 선수의 행동이 귀엽네요.

강호동의 팔을 꼬집어도 괜찮을 듯.

 

 

다음으로 김혜선은 배드민턴 네트를 높이뛰기로 뛰어 넘기 위하여 웃옷을 벗습니다. 그 순간에 방청석이 술렁거리네요.

 

그런데 그 뒤의 방청객들의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남자건 여자건 어른들은 거의 대부분이 김혜선의 뒷모습에 눈이 꽂혀 있습니다. 그런데 노란 색 유니폼을 입은 소의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의 절반은 딴 곳을 쳐다보고 있고 나머지 절반만 어른들처럼 김혜선을 쳐다보고 있네요. 어른이 되는 과도기인 건가요?

 

어쨌든 김혜선은 배드민턴 네트를 넘는 묘기를 멋지게 성공시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1.524미터니까 평소 대략적인 기록인 1.6 ~ 1.7미터보다는 낮아도 여러모로 수월하지 않은 환경이었을 텐데, 깔끔하게 성공시킵니다.

 

 

 

무명선수여서 그런지 사진이 거의 없네요.

또 쌍둥이 자매가 있는데, 일반인이어서 이름 및 하는 일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체대 출신이고 김혜선과 비슷한 계통의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만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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