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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홍경인은 19761027일 출생입니다. 올해 나이가 38살이네요. 그의 아내인 박애리는 홍경인보다 6살 연상으로 오래 나이가 44살입니다.

 

둘은 작년 20121212일 결혼했죠. 연애기간은 총 8년이었습니다. 즉 홍경인이 29살 무렵에 처음 만났던 거죠.

 

첫만남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홍경인이 처음에는 "누나, 누나"라고 부르다가, 사귀고부터는 '' 혹은 '자기, 여보' 등으로 부릅니다.

대시는 홍경인의 부인인 박애리가 먼저 했고, 홍경인이 이를 받아들였죠. 역시 연상녀의 과감한 행동이네요. (러브스토리)

게다가 박애리가 귀염성있는 성격인지, 가끔 홍경인을 '아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홍경인 박애리 웨딩 사진

 

홍경인은 19881988MBC 베스트셀러극장 ''으로 데뷔한 아역 출신 연기자입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엄청난 프로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빛을 보지 못한 스타중의 한명이라고 할 수 있죠.

톱스타가 되지 못한 이유는 스타성의 부재라기보다는, 아직 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솔직히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에서의 연기라든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지만, 오히려 그런 너무 강렬한 이미지 때문에 다음 캐스팅에서 손색을 보기도 했죠.

그 다음에는 남자셋 여자셋으로 코믹이미지가 굳어져서 캐스팅에 손해를 봅니다. 연기를 너무 잘하다 보니 이런 폐단이 생기네요. 

 

 

하지만 홍경인의 이제까지 연기 활동이나 경력을 보면, 대중성보다는 작품성이 나은 작품들을 선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기보다는 연기를 더 사랑하는 배우죠.

그리고 그 배후에는 그의 와이프인 박애리의 내조가 숨어 있었습니다.

 

 

박애리의 전직 직업은 바로 CF 모델이었습니다. 90년대 중반 활동하다가(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까 최근이 아니라, 아주 오래 전이네요.) 은퇴했으며, 2003년 말 홍경인을 만나 진지하게 교제하게 됩니다.

(처음 대쉬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박애리가 먼저합니다.)

 

둘은 연인 사이임에도 같이 요식업 사업을 시작합니다. 보통 친구들도 동업을 잘 하지 않은데, 애인과 같이 식당을 한다는 점은 큰 모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마 이전부터 홍경인과 박애리는 결혼할 심경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홍경인이 2004년 군대를 가게 됩니다. 겨우 일년 남짓 사귄 홍경인과 박애리의 애정 전선에도 먹구름이 생길 상황이죠.

자주 볼 수 없는 이들은 다른 남녀들처럼 자주 싸웁니다. 게다가 박애리 혼자 떠맡은 사업으로 더 크게 싸울 수밖에 없죠.

결국 홍경민이 홧김에 이렇게 말합니다.

"힘들면 하지 마라!"

 

홍경인 부인 박애리 사진

 

박애리: "제대하고 네가 하고 싶은 배역을 할 수 있게 하려고 운영하는 것이다."

 

결국 박애리는 하나뿐인 애인을 위해서 그런 복잡한 사업을 혼자 떠맡아서 전전긍긍하면서 이끌어나간 거죠. 이때부터 박애리의 직업은 사업가가 됩니다.

당연한 말이죠. 혼자 사업을 했으니... 그리고 홍경인은 이때부터 평생 이 사람에게 충성을 다하겠다고 결심합니다.

 

 

다만 결혼이후에 부인인 박애리에 대한 홍경인의 섭섭한 점이 있습니다.

"(아내가 집안에서) 부지런하지 않다. 낮밤이 많이 바뀌어있다. 아침밥은 꼬박꼬박 차려준다. 그런데 그 아침이 오후 1시다."

 

확실히 이들 부부는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사는 거 같네요.

어쨌든 아내인 박애리가 뒤에서 든든하게 내조하고 있으니, 홍경인은 앞으로도 자신이 하고 싶은 연기, 자신의 연기력이 가장 빛날 수 있는 연기만을 고집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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