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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정태는 19721213일 생입니다. 올해 나이가 42살이죠. 그의 아내인 전여진의 나이는 41살입니다. 한살 연하죠.

 

전여진의 직업은 부산지역 국립대학교인 부경대학교의 건축학과 시간강사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공학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고요.

 

김정태와 전여진의 첫만남은 아주 오래전입니다. 결혼하기 무려 19년 전인 김정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집에서 부인을 처음 만납니다. 그때가 첫사랑이었는지는 김정태가 말하지 않네요.(러브 스토리)

 

 

 

사실 지금이야 김정태가 명품 조연을 넘어서 미친 존재감의 주연 배우로 자리를 잡았지만, 그 전에는 그저 별 볼일 없는 단역배우였을 뿐이었죠. 그런데 그런 가난하고 별볼일없는 김정태 옆에 전여진은 항상 머물면서 챙겨줍니다.

 

심지어 영국 유학 기회 역시 김정태가 만류하자 포기해 버리고 맙니다.

김정태: “아내가 영국으로 유학가려고 했는데 제가 못 가게 했다. 공부에 미련이 좀 남아서 갈등을 하더라. 하지만 너는 나의 여자니까이 간단한 명제로 공항의 이별은 면하게 됐다

 

(집안 역시 소박한 성품의 김정태와 전여진의 취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아마 유학을 갔다왔으면 정교수 자리도 쉽게 얻을 수 있었을 텐데, 전여진은 정말 사랑을 선택한 거 같네요.

그러다가 둘은 2009년 결혼을 합니다. (그들이 사는 동네는 부산 정관이죠. 다만 영화배우인 김정태는 촬영지와 서울을 왔다갔다하며 주말부부처럼 생활하고 있죠.)

 

김정태의 길고 긴 무명배우 시절 전여진은 늘 그를 챙겨주고 배려합니다. 이러니 김정태가 와이프에 대해서 두고두고 고마워할 수밖에요.

 

김정태: "가장 힘들었던 시절 옆에 있어준 아내에게 고맙다. 아내에게 너무 고마워 모든 명의를 아내의 이름으로 바꿨다.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

 

예전에 김정태가 아내인 전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큰 고마움과 사랑때문이었죠.

 

아마 아내인 전여진이 있어서 지금의 김정태도 있는 거 같습니다. 결혼전부터 이렇게 내조를 했으니...

결국 김정태가 모든 명의를 아내 앞으로 바꿨다고 하니얼마나 아내를 사랑하고 고마워하는지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한 전여진은 김정태뿐만 아니라 김정태의 어머니에게도 굉장히 잘했습니다.

김정태: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20분 전에 내 얘기가 들리면 눈을 깜빡이라고 했더니 깜빡였다. 이어 여진이하고 결혼할까하니까 고개를 끄덕이셨다. 제 결혼을 허락한 유일한 여자다. 아내와 어머니가 많이 닮았다"

 

전여진 역시 이렇게 말합니다.

"어머니 병원에 가면 사람들이 제가 딸 인줄 알았다. 어머니도 우리 딸이다그렇게 이야기 했다."

 

솔직히 무명배우를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그의 가족까지 이렇게 사랑하고 정성을 기울여 주는 여자(혹은 남자)는 흔치 않은 거 같습니다.

 

 

김정태와 전여진 사이에는 3살 된 아들 김지후가 있고, 현재 전여진은 임신 상태입니다. 태아는 또 아들이네요.

올해(2013년) 2월 달에 말했던 2세계획(아이를 하나 더 갖겠다)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네요. 올해 연말이 되기 전에 해산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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