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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188회 태민 손나은 부부의 추석맞이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태민이 손나은 어머니와 최초로 전화통화를 했네요. 모친의 이서방이라는 말에 태민은 부쩍 책임감이 듭니다. 보통 남자들은 이렇죠.

 

송편을 만들기 위해 두 손이 쌀가루 범벅이 된 태민이 손나은에게 옷을 걷어달라고 요청합니다. 결국 자신의 이빨로 옷을 물어서 올리네요. 이런 태민의 몸개그에 손나은이 함빡 웃음을 웃으면서 자신의 팔로 태민의 옷을 올려줍니다.

손나은의 두 손 역시 쌀가루로 범벅이 되었거든요.

손나은

이제 두 사람은 스킨십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네요.

그리고 손나은의 하트송편 역시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태민이 손나은의 과거 이상형 발언으로 질투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스무살 때는 이런 사소한걸로도 싸우고 하죠.

 

오늘 태민과 손나은이 한복을 입고 시댁(?)인 샤이니 시월드로 향합니다.

둘 다 한복패션이 잘 어울리네요.

그 전에 태민이 손나은의 머리를 땋아준다면서 애교를 부렸습니다.

"머리 땋아줄껭."

 

태민

손나은의 의심에 태민이 남자 아이들의 머리를 땋아줬다고 변명을 하는데, 이건 누가 들어도 이상한 변명이죠. 여기서 손나은이 더 물어봤어도 좋았을텐데(오늘 자신의 이상형 발언도 있었고...), 새댁 기분이어서 그런지 더 이상 묻지 않네요.

 

 

드디어 샤이니에 도착한 태민과 손나은이지만, 둘의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보고 샤이니의 민호와 종현, 키가 빵 터집니다. 아마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어색한 모습이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그 다음에 태민과 손나은이 추석 인사로 큰 절을 하고, 이때 같이 맞절을 해야 하는데, 민호와 종현은 그저 허리만 숙이네요. 원래 동년배끼리는 맞절이 기본이죠. 게다가 키는 소파의 높은 곳에 앉아서 절을 받습니다. 예의 논란이 일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매니저나 주위의 어른들이 이런 점은 자세히 교육을 시켰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손나은은 좀 전의 태민의 질투가 마음에 걸렸던 모양입니다. 고추냉이가 든 송편을 종현에게 먹이네요.

그 다음에 태민이 초대한 정은지가 도착합니다. 키가 부끄러움에 버럭 화를 내고, 안절부절 못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저번의 월미도 소개팅 이후에도 서로 연락을 하고 지낸 모양입니다.

 

급기야 민호와 종현 역시 흑심을 내보이며 에이핑크에 대한 소개팅을 원하고, 키가 반대합니다.

", 자꾸 엮지마. 여기서 끝낼 거야."

결국 키의 주선으로 민호와 종현은 남남커플이 되고 말았네요.

 

다시 키와 정은지가 큰절을 하는데, 아이돌이라서 그런지 큰절의 의미같은 건 전혀 모르네요. 물론 예능이어서 장난식으로 했던 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데서 절을 받는다고 에어컨 위로 올라간 것도 장난이긴 한데, 좀 과하네요. 확실히 웃음을 주긴 했지만요...

종현

 

"나은이가 요즘 개그가 늘었다."는 정은지의 의도치않은 폭로로 개인기 요청이 폭발치고, 결국 손나은은 배깎기에 도전합니다. 짖궂은 샤이니 시월드에 손나은이 진땀을 흘리네요. 이럴까봐 정은지를 동행한 모양인데, 정은지가 오히려 실수로 손나은의 개인기를 자랑한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태민의 사과쪼개기... 악력이 보통이 아니네요.

 

오늘 정은지가 키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모자와 키가 키우는 개 모자입니다. , 급하게 연락받고 방문한 거라면 대단한 정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추석 컨셉이고 샤이니 숙소를 방문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좀 배려가 부족한 선물 준비네요.

민호

 

결국 키는 좀 작은 모자를 쓰고 양현석 성대모사를 하고, 민호와 종현은 강아지 모자를 쓰는 굴욕(?)을 당합니다.

 

같이 커플놀이한 민호와 종현의 설움이 안방까지 전해지는 방송이었네요. 설움이 복받친 종현과 민호가 몹쓸 재연으로 두 커플을 놀리네요. 그런데 그럴수록 두 커플은 깨가 쏟아지고 남남커플인 민호와 종현의 설움은 더 커지겠죠.

 

마지막으로 정은지가 고백합니다.

"초면에 그렇게 빨리 안겨보기는 처음이었어."

솔로들의 심장에 비수를 꽂는 한마디였습니다.

(그런데 키와 정은지가 이렇게 재회하네요. 우결 제작진은 명목상 세 커플이면서 실질적으로 네 커플을 방송에 내 보낼 계획인지도 모르겠네요.)  

.. .. 

 

 

댓글
  • 프로필사진 죄송하지만 제가 방송봤을땐 전혀 예의없는감은 없었는데요 예능이기도 하고 그에 맞추어 웃음을 선사해주었어요 조금 꽉막힌 생각을하시는건 아닌지 생각합니다. 2013.09.23 02:09 신고
  • 프로필사진 유라준 글쎄요, 제가 꽉 막힌 생각을 했다기 보다는, 지금 예의를 제대로 배워두면 나중에 실수할 일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에 위의 상황을 지적한 겁니다.
    이제 이십대 초반의 샤이니입니다. 빨리 어른으로서 가져야할 예의를 몸에 익혀야죠. (물론 위에도 언급했지만, 예능인 것도 감안했고요.)
    2013.09.23 10:48 신고
  • 프로필사진 으음? 글쓴이가 좀 많이 나간듯... 2013.09.23 15:33 신고
  • 프로필사진 이서연 안녕 tlsrlgkspdy 2013.09.27 12:11 신고
  • 프로필사진 유라준 안녕 anjrkdy 2013.09.27 12:26 신고
  • 프로필사진 ㅇㅇ 예능이라서 예의가없었다는 느낌은 받지못했지만, 익히고 지켜서 나쁠건없겠죠. 2013.09.29 03:34 신고
  • 프로필사진 유라준 예, 예의는 어릴 때 익혀야죠.
    예의 속에서 예능과 웃음을 만들어내면, 팬과 시청자들이 더 좋아할 것 같네요.
    2013.09.29 1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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