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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손웅정, 손흥윤, 손흥민 삼부자의 축구인생

손웅정은 예전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였으며 현재는 축구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1985년 상무 소속으로 K리그 7경기를 뛰었지만, 국가대표로는 크게 활약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 뒤 현대와 일화를 거쳐 통산 37경기 7골을 기록했지만, 아킬레스 부상으로 28세라는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유소년 축구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춘천 유소년 FC 감독을 맡았다가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 회장의 지원을 받아 현재 아시아 축구 아카데미로 확장된 팀의 총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아시아축구아카데미는 무료로 선수를 지도하면서 재능있는 선수들의 발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손웅정

 

손웅정의 슬하에 아들이 두 명 있습니다. 큰아들이 손흥윤이고, 둘째가 바로 유명한 손흥민입니다.

손흥윤은 현재 할스텐벡 렐링겐(독일)소속인데, 독일 분데스리가 5부리그 클럽입니다. 지난 37일 연습경기에서 손흥윤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되었고, 동생인 손흥민의 경우는 후반 교체 투입되었기에 형제간의 맞대결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19분과 34분 연속골을 터트렸고,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소속된 함부르크가 6-0으로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하기 전의 경기)

 

손흥윤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으로부터 동생과 비슷한 축구 훈련을 어렸을 적부터 받아왔지만, 재능의 차이인지 아니면 성향의 차이인지 두 형제는 축구에 길은 달라집니다.

 

동생인 손흥민이 일찍부터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들어가서 이름을 알린 것과 달린 형인 손흥윤은 2011년 지역 풋살팀인 춘천 AFC를 창단하고 스스로 감독 겸 선수로 경기를 뛰면서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즉 풋살과 아트사커에 치중하면서 축구를 즐겨왔던 거지요.

 

아마 월드컵에서는 그의 얼굴을 보기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동생과 달리 자기 나름대로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그는 축구를 진정으로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손흥민의 경우는 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현재 레버쿠젠에 소속되어 있으며, 대표팀의 차세대 공격수로 신망을 모으고 있는 선수입니다.

(2005년 춘천 부안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원주육민관중학교를 나왔으며, 2008년 동북고등학교를 중퇴하고, KFA의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로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손흥민 아이티전 활약상 동영상

 

 

함부르크 ' 손세이셔널 ' 손흥민 스페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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