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기병사가 최근 인터뷰에서 군입대와 관련된 발언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군입대에 대해) 물어본다. 나중에 또 갈 건데 벌써가서 고생을 하고 있냐고. 하지만 지금 내가 ‘진짜 사나이’에서 군대를 간 것은 이후에 갈 군대와는 별개의 의미이다."
하긴 박형식이 현재 군생활 체험하고 있는 진짜사나이는 돈을 받고 하는 예능이죠. 게다가 한 달에 사오일 정도 입대하는 거랑, 현재 수많은 젊은이들이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는 '무보수' 군생활과는 완전히 다른 거죠.
박형식이 이에 대한 착각을 하지 않고, 개념 발언을 하는 것으로 보아 개념돌인 것 같습니다.
더욱이 박형식은 '진짜 사나이'의 촬영 목적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내가 지금 ‘진짜 사나이’를 통해 군 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오기와 독기와 패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도전의 의미가 강하다”며 “의무적으로 가는 건 훗날 의무적으로 해내겠지만 아직은 더 많이 배우고 싶다"
뒷날의 군생활이 의무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네요.
뒷날 진짜 군생활 역시 이런 의지로 잘 해내면 좋겠네요.
특별히 가고 싶은 부대에 대해 박형식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기자 부대는 정말 죽을 것 같았다.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이번에 갔던 수방사가 매력적이었다."
확실히 이기자 부대의 무박 40시간 훈련이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막상 군대를 가게 되면 뺑뺑이로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는 점, 그 누구도 박형식의 자대가 어디가 될지 모른다는 점이죠.
이 땅의 대부분의 젊은이가 그런 군생활을 했었고, 또 지금도 해 나가고 있죠.
광희 형식 통장잔고 폭로 동영상
제식훈련에서 실수연발하고 멘붕 온 박형식 오답대백과 등극 동영상
확실히 밖에서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군대에 가면 묘하게 어리버리해 집니다.
박형식이라도 처음에는 예외가 아니었죠.
아마 환경이 달라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변화된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청년이 있는 반면에, 느리게 적응하는 남자도 있죠. 아마 박형식은 후자에, 그러니까 고문관에 가까운 타입인 듯. 사실 연예인이고, 한달에 사오일 정도만 입대하니까, 지금은 그럭저럭 버틸 수 있지만, 나중에 반년씩 부대에 박혀 있어야 한다면, 아마 반쯤 미칠 지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게 군생활의 힘든 점이기도 하고요.)
사실 훗날 박형식이 진짜 군생활을 하게 되면, 지금의 경험이 큰 자산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본전 의식때문에 힘든 양 날의 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중에 무보수를 2년을 일해야 할 때, 지금과 비교하면 4~5일에 수백만원, 수천만원과 너무나도 비교가 되니까요. (예능의 경우 1회 방송분량에 따라서 돈을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짜 사나이의 경우 4~5일에 4~5주 분량의 방송을 찍으니까, 매회 4백만원씩만 받아도 5번이면 이천만원이 되네요. 박형식의 정확한 출연료는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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