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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의 폭로 강예빈과 다른 분이 사귄...

최근 증권가 찌라시로 강예빈이 유부남 배우와 사귄사는 루머가 떠돌았습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이 그 유부남 스타를 권상우로 지목했습니다.
바로 예전에 강예빈이 권상우를 이상형으로 뽑아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권상우가 발끈하면서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강예빈 씨와 제가 사귄다는 증권 찌라시를 보고 어이 없어서!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짜증짜증나서 글 올립니"

상당히 억울해 하는 것이 묻어 있는 글입니다.
'다른 분'이라는 말로 강예빈이 현재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체적인 맥락에서 강예빈이 유부남 스타와 사귄다는 분위기를 그대로 긍정하는 느낌입니다.

 

결국 권상우는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분들은 무슨 죄인가요. 저를 예전에 이상형으로 뽑아주신 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분을 뵌 적도 없고요"라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했지만, 본의 아니게 강예빈과 열애중일지도 모르는 유부남 스타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결국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발끈 해명글이죠.

권상우가 "저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입니다. 저희를 질투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글로 마무리 지었는데, 확실히 죄없는 가족들은 무슨 낭패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권상우 역시 중간에 '다른 분'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강예빈과 사귀는 유부남 스타는 누구일까요?

권상우외에도 강예빈은 과거 유부남 추성훈에게도 '꿈꿔오던 이상형'이라고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친 적이 있습니다.
바로 SBS의 강심장에 출연해서 함께 출연한 추성훈에게 말했었죠.
"아빠가 유도사범이고 엄마가 태권도 사범이다. 2006년 추성훈의 경기를 보는데 추성훈의 독특한 세리모니랑 음악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노래가 흘러왔다"고 추성훈과 첫 만남을 떠올리면서  "그날 경기에서 감사하게도 상체 탈의까지 해주셔서 정말 환장하는 줄 알았다. 이거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거다." 고 밝혀서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결국 강예빈은 유부남과의 불륜에 빠진 걸까요?

 

여기서 증권가 찌라시가 어떤 내용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아래가 증권가 찌라시의 내용입니다. 부디 원래 루머가 많은 증권가 소식지답게 헛소문으로 그쳤으면 좋겠네요.

(찌라시의 원본 - 일본 밀월여행, 부인, 아내, 불륜녀)

 

그외에 강예빈이 과거 인터뷰에서 밝힌 이상형으로 주상욱이 있습니다. 영상편지로 적극적인 구애를 한 적이 있죠. "술부터 마셔요."
또한 아직까지 유부남이 아닌 김종국 역시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예전에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 서인국과 함께 출연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내 이상형은 팔뚝 굵은 남자다. 그래서 김종국 왕팬이었다. 그래서 김종국이 TV에 나오면 카메라로 TV를 찍었다."
라는 말과 함께 "실례가 안되면 팔뚝 한번 찔러봐도 되겠나?"라고 청해서 실제로 손가락으로 김종국의 팔뚝 근육을 찔러 보고는 진짜 굵다고 엄청 감탄했습니다.

이와 같이 강예빈의 이상형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네요. 바로 몸이 무척 좋은 남자입니다. 

 

그외에 아래의 동영상에서는 붐을 지목하면서, '코 큰 남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강예빈, 채소를 영어로 샐러드? 파프리카?

 

양치질도 섹시하게 하는 강예빈

 

조정치의 로망인 강예빈이 우결 마을에 방문한 동영상

(여긴 위의 상황과는 정반대죠. 조정치가 밝힌 이상형이 바로 강예빈입니다. 하지만 몸 좋은 사람을 좋아하는 강예빈이니, 조정치는 별로 눈에 안 들어올 듯)

그런데 아래의 동영상에서 언어의 연금술사, 스티로폼을 먹는 강예빈의 맹한 매력이 잘 나옵니다.

그외에도 카키포스 200번에 달하는 정인의 통편집 굴욕과 "우결 망해라.", "PD꺼져!"라는 정인의 저주까지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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