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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상원 무상급식 반대 1인시위를 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 박상원 모래시계 출연 당시를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네요.


또한 박상원이 음주운전 사건을 일으키는데, 뒷처리가 많이 아쉽네요.


박상원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박상원 아내 김수경 집안과 가족이야기


(스폰서 링크)


# 목차

* 박상원 유인촌의 닮은 점

* 박상원 오세훈의 뒤를 이어서

* 박상원 모래시계의 시대 정신을

* 박상원 음주운전 사건 뒷처리의 문제점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박상원 유인촌의 닮은 점


탤런트 박상원을 살펴보면 묘한 점들이 많습니다.

이전글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그의 데뷔는 유인촌의 결석(?)이 큰 영향을 미쳤는데, 그 이후의 인생 행보 역시 무척 비슷합니다.


유인촌이 1989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로 큰 인기를 끄는데, 이 드라마는 이명박을 모티브로 만든 드라마였고, 이 드라마의 영향으로 이명박은 큰 인지도를 올리고 훗날 정치인, 그리고 대통령이 되는데 큰 도움을 받습니다.


그리고 박상원 역시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를 찍는데, 이때 모티브가 되는 검사가 바로 홍준표였고, 홍준표 역시 '모래시계 검사'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정치인*국회의원과 경남 도지사)가 되는데, 큰 도움을 받습니다(박상원 홍준표).


혹시 나중에 홍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박상원 역시 유인촌처럼 한 자리를 맡게 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박상원은 '무상급식 반대 1인 시위'를 통하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정책을 적극 지지한 적이 있습니다(박상원 1인시위)(박상원 오세훈).


2011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상급식 반대 정책을 위하여 주민투표를 붙였고, 이에 박상원은 1인시위를 통하여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합니다.


박상원 무상급식 반대 1인 시위 사진


* 박상원 오세훈의 뒤를 이어서


참고로 당시 오세훈이 광화문 일대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홍보하기 위해 1인 시위를 벌였고, 이에 대하여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무원의 중립 의무를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오세훈에게) 중지 명령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박상원이 오세훈의 뒤를 이어서 바로 1인시위에 들어가면서, 오세훈과의 친분이 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퍼지기도 합니다.

(이런 성향으로 박상원 새누리당 공천 제안을 받았다는 루머 역시 떠돌기도 합니다.)


(참고로 박상원이 무상급식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 주민투표 참가에 대하여 독려했는데, 위의 사정으로 박상원의 해동은 '무상급식 반대'로 해석이 됩니다.)



사실 그동안 박상원의 이미지는 무척이나 서민적이었습니다.

그의 대표작중의 하나인 '모래시계'에서 시대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표현했기 때문이죠.



* 박상원 모래시계의 시대 정신을


박상원: "(모래시계에서의 강우석 검사 역할은) 촬영내내 송구스럽게 여길 만큼 근사한 배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상식적인 사회'를 법의 이름으로 추구해 나가는 냉정함, 동시에 인간적인 정이 풍기는 인물 표현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다."


박상원: "왜 이런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지, 우리 모두 한번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최민수(모래시계의 주인공 중의 한명): "광주항쟁 촬영때에는 눈시울을 붉혔어요. 드라마 촬영을 하는데, 엑스트라보다는 직접 경험한 자신들이 더 리얼하게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발벗고 나섰을 때는 '이럴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종학(모래시계 PD): "드라마에서 광주를 잠깐 건드려서 어쩌자는 것이냐는 비판도 들었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광주에 대한) 해답을 내놓을 수는 없다'가 제 솔직한 답변입니다. 다만 지금 우리가 이렇게 끄집어 놓았으니까, 다른 누군가가 우리를 딛고 새로운 광주나 현대사를 창출해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시(1995년) 광주와 전라도 지역에는 서울방송(SBS)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유선방송 가입자가 대폭으로 증가하는 등의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광주 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 드라마에서 광주 항쟁뿐만 아니라 삼청교육대, 정당대회 각목사건, 카지노의 이권을 둘러싼 암투 등, 우리 사회가 금기시했던 문제들을 끄집어냈기 때문에 이런 엄청난 사회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것이죠.


사실 박상원은 그 4년 전인 1991년에는 여명의 눈동자의 주인공으로도 출연합니다.


여명의 눈동자 역시 마루타와 일본 731부대의 생체실험, 세균전, 종군위안부 문제, 4.3 제주 사건, 청산하지 못한 친일파 문제 등을 두루 다루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죠.


박상원을 보면 자신이 연기했던 배역의 감정이나 출연했던 작품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혹은 오랜 시간이 흘러서 이를 잊어버린 걸까요?




현재 정부 여당은 막가파식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북한과 몽골 등 극히 소수의 국가들이 시행하고 있는 국정교과서로 되돌아가려는 '시대 역행'을 시도하고 있죠.


이를 지켜보고 있는 박상원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 박상원 음주운전 사건 뒷처리의 문제점


참고로 박상원은 2009년 음주운전 사건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박상원 음주운전 사건 결과)


(기사 발췌)

탤런트 박상원(당시 50살)이 17일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되고 운전면허 100일 정지 처분을 받았다.



경찰: "탤런트 박상원이 8월 16일 밤 12시 50분경 올림픽대로 염창IC 부근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박상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81%로 운전면허 100일 정지에 해당된다."



이에 대하여 박상원은 사과를 하는데,

이 부분이 좀 묘합니다.


박상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이번 일을 계기로 더 조심하고 연기를 더 열심히 해서 시청자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당시 박상원은 SBS드라마 드림에 출연하고 있었는데, 하차나 자숙 계획 등은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보통의 연예인들이 음주운전 사건을 일으키면, 최소한의 책임의식이라도 보여주기 위하여 드라마 하차를 비롯하여 상당 기간 자숙을 하게 되는데, 박상원에게는 그런 기본적인 예의도 없네요.


혹시 이런 것이 '다른 사람은 하면 안되지만, 나는 해도 괜찮아'라는 특권층의 '특별한 의식'이 아닐까 하네요.


(박상원 전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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