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자배우(50대 이상) 결혼 생활

송승환 부인 박찬실,송승환 가족관계 아내와 이혼 루머 이유

난타 송승환 부인 박찬실과의 첫만남과 러브스토리가 흥미롭네요.


사실 송승환 아내와의 이혼 루머가 떠돌기도 하는데, 그 이유와 더불어 송승환 가족관계 역시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송승환 왕영은)

한때 송승환과 스캔들(루머)가 터지기도 했던 왕영은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왕영은 남편 이연홍의 직업과 정치적 영향력


(스폰서 링크)


# 목차

* 송승환 어린 시절 배우 데뷔 계기는

* 송승환 학력 대학 중퇴인 이유

* 송승환의 인기 뒷면의 이야기들

* 송승환의 유학 목적

* 송승환 부인 박찬실 직업

* 송승환 아내 박찬실에 대한 생각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영화배우 겸 탤런트 송승환(본명)은 1957년 1월 10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송승환 고향 서울). 올해 59살이죠(송승환 나이).

(송승환 키 몸무게) 176cm, 69kg

(송승환 학력 학벌) 서울 보성중학교, 휘문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중퇴(후에 명예졸업함)

(송승환 프로필 및 경력) 1965년 9살의 나이로 아역성우로 데뷔


이후 영화 꿈나무, 춘자는 못말려, 내 인생은 나의 것, 아리랑, 별빛 속으로 등과 드라마 똘똘이의 모험, 얄개전, 목욕탕집 남자들, 아일랜드, 무자식 상팔자,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합니다.


아역배우와 청춘 스타로 활약했으며, 라디오 프로그램 별들의 합창, 송승환의 음악앨범 등과 예능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 100분쇼, 두드림쇼 등을 진행하는 등, 연기자뿐만 아니라 MC로도 활약합니다.


그외에 난타의 제작자로 유명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몇 안되는 성공한 문화 CEO중의 한명으로 꼽히빈다.


송승환 부인 사진


* 송승환 어린 시절 배우 데뷔 계기는


송승환은 굉장히 어린 나이에 아역 성우(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송승환: "유년시절 어린이 이야기 대회에 나갔다. 어린이 동화구연대회였다. 당시 선생님께서 "우리 반에서 승환이가 국어책을 제일 잘 읽는데, 한번 나가봐라."라고 추천해주셨다. 거기서 1등을 했고, KBS 라디오에 출연하게 되었다."


송승환: "라디오 프로그램 녹음이 끝나자 담당 피디가 이것저것 대본을 읽어보라고 시키더니,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겠냐고 묻더라. 당시에는 아역 성우가 없는 시기였다. 성인 성우가 아이 목소리를 연기하던 시대였다."


송승환: "결국 일주일에 한번씩 방송국에 갔는데, 부모님의 권유보단 나 스스로 원해서였다. 아역 성우 일을 하는 것이 정말 재밌었고, 모든 것이 신기했다."


송승환이 어릴 때부터 목소리를 타고났던 것 같네요.

그런데 송승환이 단순히 목소리를 타고나기만 했던 걸까요?




송승환: "사실 어릴 때 내가 건강하지를 못했다. 삐쩍 말랐다. 그리고 운동신경도 좋지 않아 공놀이나 딱지치기 심지어 구슬치기도 못했다. 그런 운동들은 다 재미가 없었다. 그런데 딱 하나 내가 재미있어 하던 것을 발견했다. 바로 책읽기였다."


송승환: "당시에 어머니가 20권짜리 '세계아동문학전집'을 선물해 주셨는데,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그걸 아마 수십 번은 읽었을 거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눈으로만 읽은 게 아니었다. '로빈 후드의 모험'을 읽으면 내가 실제로 로빈 후드가 됐다. 책 속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었다. 그때 읽었던 아동문학전집 20권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것 같다."


결국 송승환은 자신의 소질일 일찍부터 발견했고, '즐겁고 재미있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된 것이죠.


송승환 젊은시절 사진(송승환 과거사진)


* 송승환 학력 대학 중퇴인 이유


아역 성우로 좋은 평가를 받은 송승환은 자연스럽게 연기도 시작하게 됩니다.


송승환: "사실 고등학교때까지는 연기를 취미 생활로 여겼다. 그래서 대학 가서는 새로운 일을 할 생각으로 재수까지 하면서 한국외국어대 아랍어과에 입학했다."


당시 중동 건설 바람이 불던 때였기에, 사람들의 아랍어과에 대한 관심이 높던 때였습니다.

송승환 역시 처음에는 중동을 누비던 사업가가 되기를 원했죠.


송승환 젊었을때 사진


송승환: "하지만 2학년이 되었을 때 자퇴를 했다. 부모님께서는 강경하게 반대하셨지만,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다"고 내 뜻을 꺾지 않았다. 그때 다시 극단으로 돌아가서 연기를 새로 시작했다."


송승환: "당시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내가 배우로 인생을 산다면 어떻게 살까?', 혹은 '내가 공부한다면 어떤 미래가 될까?' 이런 식으로 노트에 막 쓰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였다."


당시 송승환의 나이가 스무살때였는데, 어린 나이에 미래를 향한 치열한 고민을 했었네요.

물론 8~9세때부터 아역 연기자 생활을 했기 때문에,

또래보다는 사회 경험이 훨씬 많았던 것 역시 이런 '나이보다 성숙한 고민'을 하게 된 이유중의 하나이겠죠.



이후 송승환은 청춘 스타로 성장하게 됩니다.

정윤희뿐만 아니라 장미희, 유지인 등의 트로이카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큰 인기를 얻었죠.


그런데 사실 송승환에게 이 시절이 그리 좋았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 송승환의 인기 뒷면의 이야기들


송승환: " 중학교 시절에 아버지께서 사업에 실패하셨다. 때때로 빚쟁이들이 집으로 쳐들어와서 방에 드러눕기도 했다. 내 출연료 역시 고스란히 빚을 갚는데 나갔다."


당시 송승환 집안은 쌀이 없어서 굶기도 하고, 미아리 산동네에서 살기도 합니다.


송승환: "당시에 집에 전화가 없었어요. 그래서 방송국에서 출연 섭외 전화가 동네에 하나 있던 약국으로 걸려왔죠. 그러면 약사 아저씨가 슬리퍼를 끌고 달려와서 알려줬어요."



사람들은 단순하게 송승환이 아역배우와 청춘 스타로 인기를 모았기에 별다른 고생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고생과 어려움이 그를 크게 성장시켰던 것 같네요.



또한, 이런 가난으로 송승환은 자신의 인생관을 바꾸게 됩니다



* 송승환의 유학 목적


송승환: "남들은 '유학'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세상 구경' 삼아 미국으로 떠난 거였어요. 어릴 때부터 연예활동은 할 만큼 해봤기 때문에 '인기'에 대한 미련도 없었고, 그 당시에는 서울에서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나 할리우드 영화를 마음껏 보기 힘들었거든요. 즉, 문화적인 갈증이 심했던 거죠."(송승환 미국 유학 1985년 6월)


송승환: "또한 어느 순간부터 허무해졌어요. 제가 돈을 많이 번 것은 사실이지만 매번 아버지 사업에 쏟아붓고 나니까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그렇게 아등바등 돈을 버는 것보다 젊을 때 더 많이 보고 느끼는 것이 나중에 더 큰 재산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든 거에요."


송승환: "사람들은 연예인인 제가 돈을 싸들고 미국으로 간 줄 알지만, 그때 저와 집사람이 가져간 돈은 3천달러가 고작이었어요."



송승환 아내 사진


* 송승환 부인 박찬실 직업


참고로 송승환은 미국으로 가기 전에 현재의 부인 박찬실을 만나게 됩니다.


송승환: "1981년에 아내를 처음 만났어요. 당시에 '젊음의 행진' MC를 보고 있었는데, 자주 가던 카페의 단골 손님이었죠. 어느날 아내와 우연히 합석하게 되었는데, 볼수록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했어요."


(송승환 아내 박찬실 나이는 송승환과 동갑)


둘은 약 4년을 사귀다가 약혼만 한 상태에서 1985년 미국 유학을 같이 떠나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당시 송승환은 가난한 상태였고, 아내의 도움을 많이 받았죠(송승환 부인 박찬실 직업 네일아트 종업원).


송승환: "미국에서 저는 노점상으로 시계나 신발을 팔았고, 집사람은 네일 아트숍에서 일했어요. 그렇게 번 돈으로 끼니는 대충 해결하고, 틈만 나면 집사람과 함께 브로드웨이로 달려가서 연극을 봤죠."



송승환: "어느날은 노점에서 신발을 팔고 있는데 어떤 젊은 여자가 와서 "혹시 송승환씨 아니세요?"라고 묻더라고요. 맞다고 하니까, 그 분이 측은한 눈빛으로 저를 보면서 "정말 용감하시네요"라고 하는거에요. 아마 잘 나갔던 연예인이 노점이나 하고 있었으니 그런 생각을 했던 모양이죠."


송승환: "하지만 저는 제 처지가 비참하거나 부끄럽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그렇게 신발을 판 돈으로 끼니를 대충 때우고, 남은 돈으로 아내와 연극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더 행복했으니까요."


확실히 송승환은 보통 사람과는 마인드가 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송승환 아내 박찬실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당시 인기 많았던 송승환과 결혼(정확하게는 약혼)을 하면서 네일아트 종업원으로 일하리라 상상이나 했을까요?


* 송승환 아내 박찬실에 대한 생각


이후 송승환은 1987년 일시 귀국해서 박찬실과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송승환 배우자 와이프 박찬실)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서 약 1년 정도의 '문화 유학'을 계속했죠.


참고로 송승환에게 아이는 없습니다.

(송승환 자녀(자식))(송승환 가족관계)


이 때문에 한때 '송승환 이혼', '송승환 재혼' 등의 루머가 퍼지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송승환의 말을 들어볼 필요가 있네요.


송승환: "힘들 때 만난 사람한테는 푹 빠지잖아요. 사실 뉴욕에 있을 때도 아내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아내가 제 뒷바라지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죠."


아마 송승환은 조강지처의 의미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송승환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송승환 난타 동영상,송승한 성공 이유와 쓴소리


(스폰서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