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명 근황, 오지명 부인(아내)와 가족 이야기

탤런트 오지명 근황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오지명이 7~8년 정도 세상으로부터 숨었는데, 여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죠.

또한, 오지명 부인(아내)유연희와 오지명 가족 이야기 역시 흥미롭네요.

오지명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오지명 황신혜 폭행 송혜교 루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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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오지명 폭행 사건으로 입건

* 오지명 부인(아내)

* 오지명 근황

* 오진우 남동생 오지명의 말

* 오지명의 속내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오지명 폭행 사건으로 입건

또한, 오지명은 순풍산부인과로 한창 인기를 얻고 있던 2000년 9월에 폭행혐의로 경찰에 입건되기도 합니다(오지명 폭행 사건).

경찰 관계자: "탤런트 오지명이 (9월) 7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양아파트 정문앞에서 자신의 차로 비보호 좌회전을 하기 위해 반대편 차선에서 정차중이던 갤로퍼 운전자 이 모씨(나이 47세, 직업 건축업)에게 길을 비켜줄 것을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 "그런데 이모씨가 이를 거부했고, 이에 오지명이 이씨의 차 조수석에 올라타 이씨를 폭행한 혐의이다."

경찰 관계자: "이모씨는 오지명이 자신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하자 실수로 자기 차의 가속페달을 밟아 신호대기중이던 앞뒤 승용차 10여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다."

2000년이면 오지명 나이가 62살이었을 때인데, 정말 당시에도 대단했던 것 같네요.

오지명 호나우도 머리 사진

* 오지명 부인(아내)

영화배우 겸 탤런트 오지명은 원래 연극배우 유정임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오지명 전처 전부인 유정임).

이 사이에 난 오지명 딸이 오유선(이름)인데, 한때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영화배우로도 활동합니다.

(1991년 한영렬 감독의 영화 '새알각하'로 데뷔하지만, 얼마 뒤에는 활동을 중지함.)(오지명 이혼)

그리고 오지명은 두번째 부인 유연희(이름)와 1981년에 재혼을 하게 됩니다.

(오지명 재혼 아내와의 나이차이는 14살)

이후 오지명은 아들 1명, 딸 2명을 낳게 되죠.

(오지명 자녀(자식))(오지명 가족관계)

(오지명 아들 오승익(이름) 역시 배우로 활동을 하는데, 이루펀트의 뮤비 'Man On The Moon'의 수록곡 귀환에 출연하기도 합니다.

오승익이 이렇게 배우로도 활동하고, 동시에 '머저리오'라는 이름의 래퍼로도 활동함)

오지명 아들 사진

* 오지명 근황

참고로 최근 오지명 근황이 궁금하네요.

한때 '오지명 사망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가장 최근에 오지명이 언론을 탄 것이 바로 2013년 룰라 이상민과의 사진이었습니다.

(2013년 12월 27일)

이상미 트위터

- 급작스러운 오지명 선생님과의 만남, 너무 멋지세요

사진을 보면, 오지명이 무척 건강해 보이므로, 항간에 떠돌던 건강 이상설이 사실무근임을 잘 알 수 있죠.

최근 오지명 근황 사진(2013년)

* 오진우 남동생 오지명의 말

그렇다면 오지명은 왜 오랫동안 연기자로 컴백하지 않고 있는 걸까요?

오진우(오지명 친동생): "형님(오지명)의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시다. 다만 성격상 매스컴 인터뷰 등 공개적으로 나서지 않을 뿐이다. 현재 연출에 대한 포부와 열정이 대단하셔서 여전히 작품 구상과 진행 준비를 하고 계신다."

참고로 이 오진우는 바로 음악 감독입니다.

(오진우의 경력

MBC 주말드라마 '사랑이 뭐길래'(91년) 영화 체인지(97년), 자귀모, 드라마 낭랑 18세, 사랑해 울지마 등의 음악을 담당함)

오진우가 오지명의 최초 감독 데뷔작이었던 '까불지마'에서도 음악을 담당했죠.

오지명: "(영화 까불지마에서) 동생의 도움을 많이 받었죠. 난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그래서 그 친구(오진우)가 한 10개 정도 음악을 뽑아 놔요. 그러면 내가 선택을 했죠. 참, (이 영화가) 내가 하는 거니까 반값만 (하라고) 해서 아마, 어쩔 수 없이 했을거요."

아무튼 오진우의 말을 들어보면, 오지명이 '감독'으로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지명 사진

* 오지명의 속내

사실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이 오지명을 '시트콤의 제왕'으로 알고 있고,

조만간 오지명이 다시 시트콤으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이것을 굉장히 후회했었죠.

정웅인(후배 탤런트): "예전에 오지명 선생님이 "너, 더 이상 코믹 연기 하면 안 돼. 나도 코믹 이미지 벗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안 되더라"라고 충고하셨는데, 제가 그때 그 충고를 흘러 들은 것이 많이 후회돼요."

정웅인: "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세친구' 전으로 돌아갈거에요. 시트콤 '세친구'는 저에게 집과 돈을 안겨 주었지만, 동시에 저에게 무거운 짐을 주었으니까요."

이처럼 정웅인의 말을 보면, 오지명이 오랫동안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은 

그의 코믹 이미지가 세상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워지기를 기다리는 것일 수도 있네요.

어쨌든 오지명이 조만간 다시 영화감독으로 대중들의 곁으로 돌아올 것 같은데,

그때 본격적인 오지명식의 '코미디'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원래 '까불지마' 역시 본격 코미디 영화로 연출하려고 했지만, 저간의 사정으로 조금 어정쩡한 영화가 되었고, 오지명은 이를 굉장히 아쉬워했음)

(오지명 박영규)

박영규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박영규 아내 김수륜 재혼/박영규 아들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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