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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현숙 남편 윤종 직업과 나이가 흥미롭네요.


사실 김현숙은 결혼하지 못할 것 같은 노처녀 캐릭터였는데, 어느순간 결혼을 했고, 또 '김현숙 출산', '김현숙 애기'등의 뉴스를 대중들에게 전합니다.


과연 김현숙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많이 궁금하네요.


김현숙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개그우먼 김현숙 출산드라, 서서 오줌 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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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부산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던 개그맨 김현숙은 대학 졸업후에 서울로 올라오게 됩니다.


김현숙: "당시에 단돈 314만원을 들고 서울로 올라와서 옥탑방에 자리를 잡았어요. 그 옥탑방에서 살던 그 시절의 추억이 참 많죠. 즐거웠어요. 사실 밑바닥을 알아야 나중에 얻는 기쁨도 큰 법이잖아요. 전 재산을 많이 물려받는 사람들이 전혀 부럽지 않아요. 그 사람들은 스스로 해 나가는 재미있고 보람찬 과정을 모르니까요."


이후 김현숙은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하다가 KBS 개그콘서트로 방송에 데뷔하게 됩니다.


김현숙: "개그맨 박준형 오빠의 추천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게 되었어요. 사실 준형 오빠와는 그 5, 6년 전부터 인연이 있었어요. 대학 다닐 때 KBS '캠퍼스 최강전'이란 프로그램을 나갔는데, 혼자서 1인 15역을 했어요. 한시간 반정도 혼자 놀다 오니까 사회를 보던 준형 오빠와 KBS 피디님이 캐스팅을 제안하더라구요. 하지만 당시에는 부산에서 연극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중히 거절했어요."


김현숙: "서울에서 뮤지컬 '펑커펑키'에 출연하고 있었는데, 같이 출연했던 김지혜가 준형 오빠에게 제 얘기를 했는 모양이에요. 준형 오빠가 다시 찾아와서 제안을 했죠."


김현숙: "이번에는 개그로도 제 영역을 넓히고 싶어서 준형 오빠의 제안을 받아들였어요."


이렇게 김현숙은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게 되는데,

이름이 잘 알려졌기 때문인지, 처음부터 파격적인 대우를 받게 됩니다.


김현숙 남편 사진


김현숙: "당시 '봉숭아 학당'이 침체되어 있었기에, 감독님이 저보고 '확 휩쓸만한 캐릭터'를 만들어 보라고 하셨어요. '출산드라'라는 캐릭터를 만들때까지 시간이 오래 거렸는데, 감독님께서 끝까지 믿고 기다려 주셨죠."


김현숙: "출산드라를 만들 때 우리나라가 외모 지상주의와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대하여 비판하고 싶었어요. 이 시대 모든 여성의 이슈는 외모인데, 이 이분법적인 외모지상주의를 뒤집어보고 싶었죠. 그리고 김형곤 선생님이 이후에 끊기 풍자 개그의 맥을 이어보자는 생각도 했고요."


김형숙: "출산드라 출연후에, PD님이 1회 출연해서 게시판에 글이 이처럼 많이 오른 건 처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준형 오빠도 흥분해서 "분당 시청률이 40%가 넘었다"고 말해주었어요. 당시만 해도 '난 부산 사람인데, 왜 분당 사람들이 좋아하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방송에 대해 잘 몰랐죠."


김현숙 출산드라 사진


이런 김현숙의 말처럼, 출산드라 캐릭터는 방송 초기부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 세상에 날씬한 것들은 가라, 너의 시작은 삐쩍 말랐으나 끝은 비대하리라!"

"자연분만, 모유수유!"

등의 유행어를 낳기도 했고요. 



확실히 우리 사회의 심각한 '외모 지상주의'에 대하여 김현숙이 통쾌한 일격을 날렸고, 이에 사람들이 즐거워했기 때문에, 이런 인기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김현숙은 한창 인기를 얻고 있던 무렵에, 복숭아학당을 하차하게 됩니다.


김현숙: "출산드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관객과 시청자들이 질리기 전에 먼저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뮤지컬에 출연하면서 '개그콘서트'에서 하차를 했어요. 개그콘서트 CP님이 "네가 개콘의 간판인데 어디 가느냐?"고 혼내기도 했지만, 죄송하게도 저 스스로 개콘 무대를 더 이상 즐기지 못하겠더라고요."


김현숙: "제가 즐거워야 하는데, 나중에는 뭔가 연명하듯 하는 거에요. 스스로에게 부끄러워서 먼저 내려가겠다고 했죠."


이후 김현숙은 뮤지컬과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7년부터 '막돼먹은 영애씨'의 이영애 역할로 출연하고 있죠.


김현숙: "우리 사회에는 분명히 '외모에 대한 차별'이 존재해요. (막영애에서) 연기를 할 때도 그런 경험을 생각하면서 감정을 끌어오게 되죠."


막영애가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시즌제 드라마로 정착이 된 것은,

김현숙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직접 겪었던 '외모 차별', '성차별'에 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연기 역시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김현숙의 몸매와 외모가 '우리 사회가 인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김현숙은 연애와 결혼에 성공합니다.


김현숙: "제가 원래 누가 다가와도 미리 쳐내는 '철벽녀'였어요. 홀어머니와 가난한 가정 환경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었고, 또 내가 남에게 기대거나 약해지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죠."


김현숙: "그런데 남편은 저의 그런 방어기제가 작동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었어요. 남편에게는 나를 어떻게 볼까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드는 유일한 남자였어요."


이런 것을 두고, 천생연분이라고 하죠.


김현숙 신랑 사진


김현숙 남편 윤종(이름) 나이는 38살(김현숙과 동갑내기)입니다.

(김현숙 남편 직업 사업가, 학창시절에는 미술을 전공)


김현숙: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일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을 했어요."


김현숙은 2014년 7월 윤종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김현숙 배우자 신랑 윤종)


그리고 김현숙은 아들 윤하민(김현숙 애기)을 낳게 됩니다.

(김현숙 (자녀(자식))(김현숙 가족관계)



김현숙: "남편은 저와 소울이 통하는 사이에요. 남편이 제 직업을 존중해주고, 또 제 감정에 대해서도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인정해줬어요."


김현숙: "남편 역시 고향이 부산이어서 많이 무뚝뚝한 편이에요. "어묵 무러(먹으러) 을왕리가자."라고 잡아끄는 스타일이죠. 그런데 썰물때 바닥을 드러낸 바다를 보면서 '바다숲'이라고 표현할 줄 아는 감성도 가지고 있고요."


김현숙: "사실 100% 좋은 남자는 없어요! 내가 좋아하는 부분 하나가 크면 나머지 9개는 배려하고 넘어가야 하죠. 그리고 그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내가 더 행복할까를 생각해봐야 해요."



김현숙: "현재 남편이 경제적으로 대단히 풍족하고 그런 건 아니지만, 만약 제가 돈많은 남자를 만나도 서로간에 감성이 통하지 않는다면, 저는 불행했을 거에요. 사실 다 가진 남자는 없으니까, 저한테 더 행복한 걸 선택해야죠."


확실히 세상엔 100% 완벽한 남자(혹은 여자)는 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행복의 기준에 맞추어서 가장 적합한 모습을 갖춘 배우자와 결혼하는 것이 최선이 아닌가 합니다.


(진짜사나이 김현숙 유선)

진짜사나이에서 김현숙과 같이 출연하고 있는 유선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유선 남편 차효주와 결혼 이유, 유선 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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