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지 닮은꼴(도플갱어) 총정리 수지와 닮은꼴이다, 도플갱어다 라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출몰하고 있습니다. 정말 닮기도 했고, 때로는 상술이나 기타 어떤 목적 때문에 그런 말들이 나오는데요, 오늘 이자리에서 한번 총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스타트를 끊은 수지 닮은꼴은 중국 배우 바이바이허입니다. 어떤가요? 좀 닮았나요? 별로 아닌 것 같은데, 일단은 계속 살펴보죠. 이번에는 어떤가요? 많이 닮았나요? 제가 보기에는 거의 구분할 수가 없을 정도이네요. 누가 진짜 수지일까요? (답은 제일 아래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배우가 좀 묘한 게 있습니다. 우선 아래 사진을 보시죠. 얼굴에 굉장히 많은 표정이 들어 있네요. 미소를 띠거나 웃으면 분위기가 확 변하네요. 다음은 화성인 바이러스에 '수지닮은꼴'로 출연한 여성분, 레이싱모델 김수아입.. 더보기
이승기 차기작 - 차기작을 선택해야 하는 이승기에게 최대의 적은? 이승기가 [구가의 서]를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아직 연기 경험이 일천한 파트너 수지 양까지 잘 리드하면서 작품을 흥행시켰네요. 흔히 이승기를 '트리플 크라운의 제왕'이라고 합니다. 한분야만으로도 성공하기 힘든 연예계에서 이승기는 본업인 노래뿐만이 아니라 연기와 예능까지 성공했다고 붙여진 별명입니다. 이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엄청나지요. 그리고 이번의 [구가의 서] 흥행 대박으로 '트리플 크라운의 제왕'의 위력이 여전함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그에게는 위험 요소가 전혀 없는 걸까요? 이승기 역시 대한민국 남자라면 피할 수 없는 '군 입대'문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87년생인 이승기는 우리 나이로 27세입니다. 앞으로 1~2년 내에는 입대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게다가 요즘 세븐,.. 더보기
수지 차기작 - 구가의 서를 끝낸 수지의 차기작은? 미쓰에이의 수지가 주연한 [구가의 서]가 좋은 결과로 종연되었습니다. 이제 미쓰에이의 수지가 아니라 수지의 미쓰에이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구가의 서]로 자신의 명성을 확고히 굳힌 수지의 다음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런데 수지의 차기작과 관련해서는 그녀와 그녀의 그룹을 동시에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수지! [드림하이]로 배우 얼굴을 알린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국민첫사랑'이라는 칭호를 들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이번에는 [구가의 서]로 흥행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연타석 홈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음은 미쓰에이! 2012년 10월 15일 두 번째 미니 음반 "Independent Women Part Ⅲ(타이틀: 남자 없이 잘 살아)"를 발매한 뒤, 미쓰에이는 특별한 음반 .. 더보기
못생긴 여자의 멋진 남친 만들기(사귀기) - 종합적인 방법 전편의 "못생긴 남자가 예쁜 여자와 사귀는 단계별 접근법"에 이어서 이번에는 여자들의 연애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제목부터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자들은 "단계별 접근법"인데 반하여, 여자들은 "종합적인 방법"입니다. 그만큼 여자들은 남자에 비해서 복잡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첫째, 자신을 "종합적으로" 가꾸기 여자는 옷과 헤어, 화장 등의 패션과 스타일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전편의 이야기를 읽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남자들은 예쁜 여자에게 목숨을 겁니다. (여자들 역시 남자를 볼 때 외모를 보지만, 상대적으로 남자가 훨씬 더 많이 본다는 뜻입니다.) 남자의 그런 본성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저 이용만 할 수 있을 뿐이죠. 그렇다고 무작정 비싼 옷과 화장품을 구입하라는 이야기.. 더보기
못생긴 남자가 예쁜 여자와 사귀는 단계별 접근법 주위를 둘러보면 못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 커플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이하 '미녀와 야수'라고 칭하겠음.) 이런 남자는 무슨 능력이 있기에, 그런 미녀를 사귀고 있는 걸까요? 전생에 나라라도 구한 걸까요? 아니면 돈이 많은 걸까요? 사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외모를 덜 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남자에 비해'라는 말입니다. 여자들 역시 외모를 보기는 하지만 남자들처럼 그렇게 목숨 걸고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능력(?)을 더 많이 봅니다. 이 능력은 단순하게 경제적, 물질적인 능력이 아닙니다. 3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능력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대쉬 이 단계에서 남자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여자는 우물쭈물하거나 용기없어하는 남자에게 별 흥미를 못 느낍니다. (그.. 더보기
진격의 거인 12화 최고의 명장면들 제 12화 - 상처 - 12화는 거인화한 엘런이 미카사를 공격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공격해서 작동 불능이 된 엘런을 두고, 정예 요원들이 갈팡질팡합니다. 거인들이 다가오는 위기의 순간, 이안반장이 엘런을 지키기로 합니다. 이안 반장은 아무리 희생이 커진다고 하더라도 엘런이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다고 포기할 수 없다고 하네요. 책임자의 입장에서 진퇴양난의 경우죠. 하지만 희생을 각오하고 내린 결단처럼 비장해 보입니다. 여기까지는 가슴이 뭉클했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말다툼으로 좀 김이 빠지는 듯. 어쨌든 결론은 엘런을 지키기로 했지요. (뭐, 어쩌겠어요. 주인공인데, 지켜야죠. 저번에 아르민을 구하려다가 거인에게 잡아먹혔던 충격은 다시 받고 싶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12화 최고의 장면.. 더보기
남녀 평균 연애횟수- 통계청의 낚시질에 낚인 대중 지난 3월 대한민국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궜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남녀 평균 연애횟수' 통계입니다. 대한민국의 20~39세 남녀 평균 연애 횟수 조사 결과 남성은 4.7회, 여성은 4.3회라고 합니다. 이것을 통계청에서 발표(?)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권위 있는 통계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통계청 자료일까요? 남성 여성 평균연애횟수 (20~39세) 4.7회 4.3회 먼저 통계청의 트윗을 살펴 보겠습니다. 확실히 자신이 조사해서 발표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자료는 모 결혼업체인 A사가 올해 1월 달에 발표한 통계입니다. 어차피 같은 통계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기업과 국가 기관은 그 권위부터가 다르죠. 그래서 올해 1월 달에 A사가 이 통계를 발표할 때는 별.. 더보기
스마트폰 중독을 막는 어플 스마트폰(SNS)은 이제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중의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은 물론이고, SNS, 각종 필수 어플들로 없으면 당장에 불편을 겪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만큼이나 단점 또한 아주 큽니다. 중독성이 큰 만큼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으면 불안해지고 초조해합니다. 이에 따라 시간 낭비가 무척 크지요. 그 다음으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비속어 남발,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 및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고, 개인 정보가 유출되며, 온라인에서 만난 인스턴트 인맥에게 뒤통수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스마트폰(SNS)의 중독을 막을 수 있는 방안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모두가 다 아는 평이한 답을 내놓겠습니다. 스스로 절제하는 수.. 더보기
류현진 미국 날씨 오늘 류현진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7승 도전에 나섭니다. 벌써 7승만 네번째 도전인데요, 더구나 상대는 류현진이 2패만 했던 샌프란시스코입니다. 그런데 혹시나 해서 날씨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저번 양키즈전의 연기로 너무 실망을 했거든요. 헉! 일주일내내 화창한 날씨에 오늘만 비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다음에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다행히도 다음에서는 날씨가 괜찮네요. 그런데 누구 말을 믿어야 할까요? 구글에서는 날씨정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야후를 들어가 봤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현지니까, 야후의 정보가 맞겠죠? 그래도 혹시나해서 마지막으로 한군데 더 알아봤습니다. 이곳 역시 비는 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월요일 저녁(현지시각)에 약간 흐리지만 그래도 강수확률은.. 더보기
월드워Z 분석 [월드워Z]가 6월 20일 개봉하자마자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누르며 단숨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월드워Z]의 장점을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첫째, 브래드 피트가 주연 및 제작한 영화입니다. 브래드 피트는 이름만으로도 그의 영화를 보겠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관중 동원력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의 부인 역할의 미레일 에노스 역시 연기력과 매력을 동시에 갖춘 여배우입니다. 둘째, 좀비라는 소재를 잘 사용했습니다. 요즘 좀비영화가 너무 많이 나와서 이제는 다소 식상한 점이 없지 않은데요, 그만큼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원초적인 본능을 자극한다고 봐야하겠지요. 그런데 [월드워Z]는 다큐멘터리 형식을 차용하여 식상함을 벗어 던졌습니다. 충분히 사람들의 흥미를 끌 만하게 잘 제작되었습니다. 셋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