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2000년 발매된 크로스오버 앨범 "Only Love"가 클래식 음반 사상 전무후무한 8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클래식 음반 역사상 최고의 기록입니다. (조수미의 경우에는 그 이전에도 1집 앨범 '새야새야'가 총 31만장 이상, 2집의 '아리아리랑'의 경우는 발매 두달만에 11만 5천장이 팔리는 등, 음반의 여왕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리고 2004년경에는 개런티가 약 1억 5천만 원 정도로 수직상승되었고(추정), 그 이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합니다.
거의 삼십년에 가까운 성악가 생활을 하면서 조수미는 이런 오페라 개런티와 음반 판매로 재산을 형성한 것으로 보이며, 금액적인 가치로 환산하면 대략 천억원에서 이천억원 정도가 될 것 같네요. (그동안의 세금 등은 제외)
조수미는 이제까지 자신의 재산을 공개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추정만 가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