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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345회에서 또 하나의 대형프로젝 발족되었습니다. 바로 무한도전 응원단 이야기입니다. 2014년에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스포츠 경기들이 많아서 무한도전이 본격적인 응원전을 하기 위한 준비단계입니다.

 

잘 하면 무도 멤버들이 러시아(소치가 러시아의 크라스노다르 지방에 위치함)나 브라질로 가서 현지 응원전을 펼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기 위해서 무한도전멤버들은 응원전으로 유명한 국내 대학 두 곳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바로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입니다.

이 두 학교의 연고전(혹은 고연전)은 아주 유명하죠.

 

연세대가 먼저 등장하여 서시와 흔들흔들을 보여줍니다.

정말 어깨가 들썩들썩 거릴 정도로 경쾌한 응원이네요.

연세대는 응원단장의 김성순을 비롯하여 김성범, 박선령, 박유리, 이민우, 남용현 등 총 일곱명이 참가했습니다.

 

연대 응원을 지켜보는 고대의 두 훈남들

 

고려대는 대표 응원곡인 엘리제를 위하여와 고래사냥을 보여줍니다.   

고려대는 응원단장인 이창렬을 비롯하여 정우송, 김선아, 한보연, 한진호 등 총 여덟명이 참가했습니다.

 

고대의 응원을 지켜보는 연대의 두 미녀들

 

연대는 경쾌한 율동이 특징이라면, 고대는 칼같은 군무가 특징이네요.

 

무도 멤버들은 연대팀에는 노홍철, 정형돈, 길이, 고대팀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배정되어서 응원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정형돈은 방출 1순위의 굴욕을, 노홍철과 유재석은 러브콜과 쟁탈전의 영광을 받습니다.)

 

그런데 고대팀이 유난히 고령자(박명수와 정준하)가 많습니다. 그러자 박명수가 한마디하네요. 길백재원, 길이 백명이어도, 유재석 한명이 낫다는 뜻입니다.

  유재석

무한도전의 정신적 지주인 유재석이지만 이번만큼은 제대로 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응원전은 단체전이 기본인데, 박명수와 정준하가 양쪽 끝에서 힘빠진 팔동작, 몸동작을 하면 관객들이 흥이 나다가도 힘이 빠져 버릴 테니까요.

(유재석의 리더십에 한계가 과연 있는가가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한편, 연대팀에서는 노홍철이 특유의 똘끼 정신으로 응원전을 잘 할줄 알았는데, 박자를 전혀 못 맞추는 몸치여서 팀동료들에게 얼차려만 선물하고 있습니다.

노홍철

게다가 아카라카 구호도 못 외워서 계단을 뛰어올라가야 했습니다.

노홍철이 구멍단원이 되다니, 전혀 예상밖의 전개네요.

 

(참고로 아카라카뜻은 총 세가지라고 하네요. 첫번째는 그리스 마라톤에서 승리하였습니다라는 뜻, 두번째는 독수리 울음소리, 세번째는 악하락하(음악아래 즐거움이 있다)라고 합니다. 아마 처음에는 별뜻없이 시작했다가 나중에 끼워 맞춘 것 같습니다. 원래 전설과 신화는 후인들이 만드는 거죠.)

 

어쨌든 고대팀에 있는 유재석이 전통적인 1인자라면, 노홍철이 연대팀에서 홀로 독립할 수 있을지, 정형돈과 길을 데리고 유쾌하고 경쾌한 응원전을 펼칠 수가 있는지가 관건이네요. 노홍철 본인의 똘기는 대단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응원전은 단체전입니다. 즉, 자신의 똘기를 어떻게 정형돈과 길에게 전파를 시키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즉, 유재석의 부드러운 리더십이냐, 노홍철의 똘끼 충만한 저돌적인 리더십이냐로 굳어졌습니다.

 

, 무한도전 멤버들이 응원단 이름을 만들다가 포기하고 공모로 돌렸습니다. 그 이름은 무엇이 좋을까요?

1. 유재석과 아이들

2. 무도핫

3. 무도 치어맨(치어걸의 반대말)

 

저도 마땅히 좋은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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