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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 udt 군대 이유와 엄홍길 가족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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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둘러싼 여러가지 이야기들, 업적부터 비난을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엄홍길 udt 군대부터 엄홍길 가족들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한국 산악계를 세계, 그리고 일본 산악계가 비난하는 이유를 짚어봅니다.

# 목차

* 엄홍길 어린 시절

* 엄홍길 udt 해군 특수부대에 입대하게 된 경위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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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1960년 9월 14일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납니다(엄홍길 고향 경남 고성). 올해 57살이죠(엄홍길 나이).

(엄홍길 종교) 불교

(엄홍길 학력 학벌) 경기도 양주 호암초등학교, 의정부중학교, 양죽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사, 한국외대 체육학과 석사, 경희대학교 체육학과 석사

(엄홍길 프로필) 1985년 9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8,848m) 남서벽 원정 실패를 시작으로, 2001년 9월에는 시샤팡마(8,027m)등정에 성공함(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8번째로 14좌 완등)


그리고 2004년 5월 5일에는 위성봉 얄룽캉(8,505m) 등정에 성공하면서 세계 최초로 16좌 완등에 성공합니다.

엄홍길 대장 사진

* 엄홍길 어린 시절


엄홍길의 어린 시절은 무척 평범했습니다.

엄홍길: "어렸을 때는 엄청난 개구쟁였어요. 잠시도 앉아 있지 못할 정도였엉. 항상 직접 부딪치거나 뭔가 하는 걸 많이 좋아했죠."


엄홍길: "저희 집이 도봉산 중턱에 있었어요. 그래서 수시로 산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야했어요. (부모님이 거기서) 매점을 하셨으니까, 굳이 등산을 따로 하실 필요가 없었죠."


엄홍길: "그래서 학교를 가려면 산길을 따라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어 다녔어요. 매일 뛰어다니고 노는 거를 좋아했죠."


엄홍길: "(제가 산악인이 된 데에) 부모님은 많이 반대를 하셨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만류하시면, “알겠습니다,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산 아래에만 다녀오겠습니다” “다시는 안 가겠습니다”라고 그랬어요. (그러곤 또다시 산에 가는 거죠."

엄홍길: "그래서 제가 히말라야에 가면, 어머니는 거의 절에서 살다시피 하세요. 그러면서 어머니는  “이놈아, 집안의 장남이 이렇게 해서 되겠냐. 왜 그렇게 위험한 일을 하느냐”라고 반대를 하셨지만, 그래도 아버님과 저 중간에서 중재를 많이 해주셨어요. 제가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아버님 몰래 좀 주시기도 하셨고요(웃음)."


엄홍길: "등산 시즌이나 주말이면 (도봉산 중턱의 매점) 장사가 아주 잘돼서 정신없을 정도에요. 조카들까지 나서서 돕는데, 전 (산 때문에) 그걸 돕지도 못하니까, 많이 미안했죠."


엄홍길 부모님이 아들의 일을 반대한 이유는 2가지였습니다.

첫번째 엄홍길의 히말라야 등반 등이 너무 위험했고, 두번째는 별로 돈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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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홍길 udt 해군 특수부대에 입대하게 된 경위


그러다가 엄홍길은 군대에 입대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해군으로 가게 됩니다.

엄홍길: "어릴 때부터 산에 완전히 빠져서 살았어요. 고등학교 졸업해서는 거의 산에 미치다시피했었죠. 그래서 군대에 입대할 때는, 3년 동안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서, 해군에 지원했어요. 그동안 산에 미쳐서 살았으니까, 이번에는 배를 한번 타보자, 라고 생각이었죠."


엄홍길: "처음에는 연안경비정 근무로 배치를 받았어요. 그런데 출동을 하면, 제가 쫄병이어서 취사병 노릇을 해야했거든요. 매일 생선 손질하다가 가시에 찔리고, 선임들은 음식이 맛없다고 타박을 하고... 그러다가 배 엔진에 불이 나서 폐선 처리를 하게 되었고, 우리는 모두 육지에서 대기발령을 받게 되었죠."


엄홍길: "그러다가 하나둘씩 발령을 받아 다 나갔고, 저 혼자 남았는데, 군기가 너무 빠졌어요. 갓 일병 달았는데, 살이 쪄서 허벅지가 얼마나 굵어졌는지...하하."

엄홍길: "제가 봐도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해군 UDT 특수대원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는 바로 지원했어요. 그러자 주변에서는 '너 같이 군기 빠진 놈은 절대 안 된다'라고 말리더군요."


엄홍길: "하지만 전 6개월 훈련을 받았어요. 그 훈련이란 것이 정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에요. 나중에는 완전히 돌아버리겠더라고요. 뭐, 덕분에 나중에 산에 오를 때 큰 도움이 됐죠."


이후 엄홍길은 25살의 나이에 에베레스트에 첫 도전을 했지만, 실패하게 됩니다.

그리고 곧 죽음을 목도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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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 엄홍길 가족 16좌 성공 이전,등산과 입산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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