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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최진기 나이 결혼,최진기 학력 2016년 경제전망

스타 강사 최진기 나이, 최진기 결혼 등이 흥미롭네요.

최진기는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았기에, 현재 촉망받는 경제전문가, 인문학 스타 강사로 발돋움하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그의 생각과 가치관은 무엇일까요?


(최진기 김제동)

김제동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김제동 토크콘서트와 박근혜를 닭이라고


(스폰서 링크)


# 목차

* 최진기 젊은 시절

* 최진기 2016년 한국경제전망 동영상

* 최진기 이명박 비판

* 최진기 강의 경제 좋은 이유

* 최진기 특징 2가지

* 최진기 결혼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학원인 최진기(일명 최진기쌤)은 1967년 태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진기 나이 49살)

(최진기 직업 학원 강사, 최진기 경제연구소 대표,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등)

(최진기 학력 학벌)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졸업,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

(최진기 프로필 및 경력) 대림화학 여수공장(대림산업 석유화학 사업부)에서 근무

동부증권 펀드매니저로 활동

한미M&A 근무

비타에듀 사회탐구영역 강사

메가스터디(주) 사회탐구영역 강사(노량진, 강남, 서초 등의 메가스터디 학원 출강)

(주)오마이스쿨 대표

최진기 경제연구소 대표


최진기 사진


* 최진기 젊은 시절


최진기의 인생은 참으로 다이나믹합니다.


최진기: "대학교 다닐 때는 열혈 운동권이었고, 이후 대학원에서 자본론 강독 등을 공부했는데, 그 시절부터 경제학에 눈을 떴다. 그리고 대학 졸업후에 대림화학 여수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동부증권 펀드매니저로 활동하게 되었다."


최진기: "1995년 증권회사에 입사해 IMF 직전까지 다녔다. (그 사이에) 잠깐 벤처 기업을 공동 경영했는데, (다른데 투자한 사업이) 외환위기(IMF)를 버티지 못하고 쫄딱 망했다."



참고로 세상에 알려진 것과 달리 최진기는 벤처기업과 주식 투자를 하면서 돈을 꽤 모읍니다. 이 모은 돈으로 일산신도시의 선분양 오피스텔을 부채로 투자했다가 외환위기로 수억대의 빚을 지게 된 것이죠.


최진기: "(신용불량자가 된 이후에) 당구장, 차량 운전, 술집 등 별의 별 거 다 해보다가 우연히 학원에 들어왔다. 처음에는 영어 과목을 가르쳤는데, 내 발음이 워낙 독특하다보니까 오래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사회탐구를 맡게 되었다."


최진기: "9년 6개월 간 죽도록 일을 하면서 빚을 갚았고, 결국 신용회복이 되었다. (신용불량자 이후) 처음으로 통장 개설을 받은 날 펑펑 울었다."


최진기가 30대와 40대 길고 긴 암흑의 나날을 보냈네요.

이후 최진기는 핵심을 짚는 강의 등으로 수능 강사중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일반사회 전체 1위 강사)




* 최진기 2016년 한국경제전망 동영상


최진기 2016년 세계경제전망 동영상


[최진기의 2016 세계경제전망] - 세계경제 위기의 시나리오를 찾아서


[최진기의 2016 한국경제전망] - (1강) 양치기 정부와 경제성장률



* 최진기 이명박 비판


그러다가 이명박 정권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면서 단순 수능 강사를 넘어서 경제 학자(?)로 인식을 얻게 되었죠.


최진기: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51개 생필품 물가 관리하겠다고 했잖아요. 과거 1960년대처럼 물가 집중관리 대상 정한 그 '쥐박이' 물가지수', 그거 전부 거짓말에요. 물가 관리 한다는 정권이 고환율 정책 써잖아요. 이건 국민을 기만하는 거죠."

(고환율정책을 쓰게 되면, 물가는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특히 51가지 생필품 가격은 더 오르게 됨)


실제로 이명박 정권에서는 '무 과장', '배추 국장' 등을 지정했지만, 물가관리에 실패하게 됩니다.



최진기: "우리나라의 부채는 대개 부동산 부채다. 현재(2009년) 세계경제가 (미국발 위기 이후) 전반적으로 디플레이션에 들어갔다. 우리나라 역시 그렇게 가야 하는데, (정반대로) 환율이 올라서 물가가 버티고 있는 코미디 같은 상황이다. 경제적으로 더 나쁘게 되었다."


최진기: "이런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는 양도세 등을 완화하고 있으니, 정말 어처구니없다. (부동산 경기 부양 등) 그렇게 해봤자, (아파트) 매물만 더 늘어난다. 이명박 정부는 오히려 (부동산) 거품을 더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세상 모든 물건처럼 부동산 역시 가격이 오를 때가 있으면 내릴 때도 있는 데, 이명박 정부에서는 그런 '법칙'을 무시하고 부동산 경기 부양에 올인했죠.


지금 돌이켜보면, 이때 우리나라 역시 부동산 거품을 빼고 다른 나라처럼 디플레이션을 받아들였다면, 오늘날 서민들과 젊은이들이 덜 고통을 받았을지 모르겠네요.



* 최진기 강의 경제 좋은 이유


이렇게 최진기는 경제 전문가로 큰 명성을 얻게 되는데,

그는 어떻게 이런 능력을 얻게 되었을까요?


최진기: "내 강점은 세 가지다. 첫째, (대학과 대학원의 공부로) 경제학의 본질적인 물음을 던질 수 있는 기본 지식이 있다. (두번째) 증권사에서 실물경제도 배웠다. 그리고 (세번째) 학생들에게 강의를 많이 해봐서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고 전달하는 방법을 안다."


최진기: "물론 내가 (경제학자들처럼) 경제학을 깊이 아는 것은 아니다. 다만 경제를 깊이 알아도 대중에게 전달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 비하면 이것은 큰 장점이다."


이외에도 최진기는 신용불량자로 밑바닥까지 떨어진 경험 역시 그의 날카로운 경제적인 안목에 밑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 최진기 특징 2가지


참고로 최진기를 분석해보면, 2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그는 사교육의 스타 강사이면서, 사교육을 비판합니다.


최진기: "공교육은 절대로 사교육을 이길 수 없다. 나를 봐라. 나에게는 교재 편집하는 사람만 2~3명이고, 그외에 강의 보조하는 사람 2~3명, 앉아서 교재 연구만 하는 사람이 또 2~3명이 있다. 나는 이렇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데, 학교 교사는 혼자서 해야 하지 않나. 그것도 연구는 물론 학생들 돌보고, 또 각종 공문서까지 처리해야한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내 강의를 따라잡을 수 있겠나."


최진기: "공교육이 사교육을 따라잡으려 해서는 안 된다. 서로 추구하는 목표가 달라야 한다. 원래 학교는 전인교육을 시키는 곳이다. 그런데 정부는 공교육 모범 사례로, 사교육 없이 명문대 많이 보낸 학교를 뽑고 있다. 이 말은 학벌 없애자면서 오히려 학벌 사회를 더 조장하고 있다는 뜻이다."



최진기: "최근 가장 큰 문제는 교육이 자본화되었다는 것이다. 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가 주식 시장에 상장이 된 사건이다. (전세계에서) 교육을 상장시키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 그 회사가 교육의 논리로 움직이겠나, 아니면 자본의 논리로 움직이겠나."


최진기: "(나 역시 메가스터디에서 근무했지만) 그래도 상장은 안 된다. 교육 주체인 학생과 선생의 존립 근거가 매우 희박해지기 때문이다. 자본의 논리로만 움직이는 사교육업체가 존재하면, 사교육 스스로의 자기 정화 능력은 사라지게 된다."



두번째 최진기는 인문학을 찬양합니다.


최진기: "처음부터 인문학 강의를 하고 싶었어요. 수능 강사는 (신용불량자가 된 이후에) 호구지책으로 시작한 거죠. 요즘 학생들은 수능 공부만 죽도로 하고 있어요. 요즘 우리나라 아이들은 외국어나 수리 실력은 이전 세대보다 월등히 좋을지 몰라도, 인문학적 지식은 많이 부족하거든요."


최진기: "인문학과 자본의 결합을 무조건 나쁘게 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의 경우는 인문학적 상상력이 자본과 결합해서 얼마나 큰 폭발력을 발휘했는지 우리가 잘 봤잖아요."


최진기: "이 덕분에 전 세계 사람들은 중세 영국을 더 잘 알게 되었어요. 이것이 바로 자본과 결합한 인문학의 힘이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것(인문학적 교양)을 천박하다고 생각하며 방치하는 경향이 있어요."


최진기: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질거에요. 기업들이 인문학적 교양을 가진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뽑고 있기 때문이죠. 민간 기업이 (정부보다) 한발 앞서기 때문에, 앞으로 공무원 시험 역시 그렇게 변하게 될 거에요."


최진기: "현재 대학에서는 인문학이 사라지지만, 기업에서는 인문학을 강조하고 있죠. 바로 자본때문이죠. 대학의 인문학은 자본과 결합하지 않은 반면에, 기업의 인문학은 철저하게 자본과 결합된 상태에요. 인문학과 자본의 결합을 무조건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최진기 사진


* 최진기 결혼


참고로 일각에서 '최진기 미혼'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최진기는 결혼한 유부남입니다.

(최진기 아내(부인))

(최진기 딸도 한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최진기가 때때로 노총각인 김제동을 공개적으로 놀리기도 합니다.


최진기: "김제동이 마흔둘에 결혼을 못한 상태에서 내년에 결혼할 확률은, 우리나라가 보름 안에 통일될 확률과... (웃음) 같다고는 안 했다. 그 확률과는 매우 다르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최진기는 김제동을 놀립니다.

유부남이기때문에 이런 농담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최진기 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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