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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총 3개의 글중 세번째 글


영화배우 신영균 딸 신혜진과 신영균 아들 신언식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사실 신영균이 기부로 유명한데, 신영균 기부에 얽힌 뒷이야기와 신영균 자녀들의 반응이 흥미롭네요.


또한, 신영균이 최근에 실수를 하기도 했는데, 이런 일들은 그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신영균에 대한 이야기가 2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2/3)

신영균 부인 김선희와 홍콩 여배우 자살 사건


(스폰서 링크)


# 목차

* 신영균 맥도날드 합자 회사

* 신영균 새누리당 상임 고문

* 신영균 기부의 시작

* 신영균 기부에 찬성한 가족들

* 신영균 폭력 사건의 진실

* 신영균의 잘못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신영균 맥도날드 합자 회사


신영균이 서울방송(SBS) 주주로 참가한 이후에 다시 한번 사업적인 성공을 기록합니다. 바로 미국 맥도날드와의 합작 회사를 출범시킨 것이죠.


원래 맥도날드는 '맥안산업'이라는 합작 회사를 운영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맥안산업이 계약 조건에 포함된 일정 수의 점포 확보에 실패하자, 제 2의 합작 회사를 물색했고, 그 대상자로 바로 신영균이 선택된 것이죠(1992년).



당시 신영균과 맥도날드는 51대 49의 비율로 54억원의 자본금을 투자해서 '맥신산업'을 설립했고, 이후 한국내 맥도날드 지점들을 운영하게 됩니다.


참고로 신영균 아들 신언식이 한국 맥도날드의 사장을 맡기도 했죠.



또한 신언식은 한주에이엠씨 회장을 역임하고, 신영균 딸 신혜진은 세영 엔터프라이즈 대표를 맡고 있는 등, 둘다 기업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화배우 신영균 사진

* 신영균 새누리당 상임 고문


이후 신영균은 1978년 실질적으로 은퇴를 하고, 영화배우협회장, 영화인협회장, 예술인총연합회장, 서울올림픽조직위 위원, 월드컵 유치위 위원, 서울방송(현 SBS) 이사,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대외활동을 치중합니다.


또한 1996년과 2000년에 한나라당 전국구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새누리당 상임고문으로 일하고 있죠(신영균 국회의원)




신영균의 인생을 보면 공과 과가 함께 합니다.

먼저 신영균의 기부 활동을 살펴보죠.


사실 신영균하면 2010년 자산 500여억원을 기부한 일이 유명한데,

그 이전에 이미 기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신영균 기부의 시작


2006년이 신영균 김선희 부부의 금혼식(결혼 50주년을 축하하는 날)인데,

이때 신영균은 금혼식에 쓰려던 1억원을 사회에 기부합니다.


신영균: "2006년 화려한 금혼식을 위하여 하얏트 호텔을 예약했어요. 기존의 칠순, 팔순 잔치는 가족들과 조촐하게 보냈지만, 우리 부부의 금혼식만큼은 영화계 인사들을 빐하여 정계, 재계의 지인들까지 초대하려고 했죠."


신영균: "그런데 "금혼식을 앞두고 불현듯 이렇게 돈을 없애는 것보다 기부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내 역시 흔쾌히 동의했고요. 그래서 1억원을 들고 신문사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냈습니다."


신영균: "그때 '좋은 일을 하면 이렇게 행복하구나'라는 걸 생전 처음 느꼈습니다."


비록 신영균 부부가 금혼식을 조촐하게 보냈지만,

어느 누구보다 더 의미있는 금혼식을 보낸 것이 아닌가 합니다.



* 신영균 기부에 찬성한 가족들


그리고 4년 뒤인 2010년 신영균은 자산 500여억원을 기부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빌딩 2채 및 박물관 내의 희귀 영사기자재와 영화 실물소품 등 중요 수집품 9백여 점 포함)

(신영균의 기부로 '신영균영화예술재단'이 만들어지고, 배우 안성기가 이사장을 맡게 됨. 이 재단은 영화 관련 인재를 양성한다는 모굪를 가지고 있음)



신영균: "오랜 시간 동안 생각하면서 고민을 했어요. 살면서 제 뜻을 한번도 거스르지 않고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준 아내와, 또한 "우리는 먹고 살만 하니까, 좋은 일을 하시라"라고 마음을 열어준 아들, 딸들이 있었기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신영균: "가족들이 (기부를) 환영해줘서 아주 행복해요."



기부를 선택하기까지 본인의 결심도 중요한데,

가족들 역시 선뜻 환영하기란 그리 쉽지 않죠.

그런 의미에서 신영균 부부와 더불어, 그들의 아들, 딸들까지 대단한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영균의 인생에는 공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에게는 과도 있었죠.


영화배우 신영균 사진


* 신영균의 잘못


신영균이 영화배우로 활동하던 당시에 스캔들이나 루머가 거의 없었는데(위의 글에서 언급한 홍콩 여배우 관련 건 제외), 아쉽게도 폭력 사건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신영균 폭력(폭행) 사건).


바로 1968년 영화배우 박노식의 폭력 사건때문에 영화배우들과 영화감독들의 연석회의에서 신영균이 영화 감독 정진우를 때려서 전치 10일간의 상처를 입힌 사건이었죠.



과거의 한때 사건이라고 치부될 수 있는 이 사건이,

신영균의 잘못(?)으로 다시 근래에 표면화됩니다.


바로 신영균이 2015년 6월 25일에서 놀라운(?) 발언을 했기 때문이죠.

(TV조선 방송 '징진홍이 끝까지 간다' 프로그램)(신영균 근황, 신영균 최근 소식)



신영균: "(1968년 폭력사건으로 구속될 당시에) 사건의 피해자였던 정진우 감독은 당시 최무룡 배우의 매니저로 '가방모찌'였다. 그리고 예의가 없었다."


신영균: "또한 나는 때린 것이 아니고 위협했을 뿐인데, (정진우 감독) 스스로 자해를 했고, 나중에 (이것이) 증명이 됐다, 사건 이후에 정진우 감독의 사과를 받았다."


이런 신영균의 발언에 정진우는 즉각 반발합니다.



정진우: "당시 신영균씨는 배우협회 회장이었고, 나는 감독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사실상 회장 대행 역할을 하면서 연석 회의에 참석했다. 그런 나를 최무룡 배우의 매니저로 '가방모찌'라고 비하한 것은 거짓말이다."


정진우: "또한 내가 스스로 자해하고 이후 사과했다는 주장도 허위이다. (신영균이) 방송에서 온갖 거짓말을 늘어놨다. (나의) 고소 취하로 석방되기에 앞서 (신영균씨를) 면회갔던 내게 신영균씨가 어떤 자세로 사과했는지 스스로가 잘 알 것이다."



과연 진실이 무엇일까요?



* 신영균 폭력 사건의 진실


실제로 당시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후에 관련자(영화감독 이봉래, 최무룡, 황정순 등)들을 소환하여 당시 사건의 진상을 조사합니다. 이들 관련자들은 '신영균이 정진우를 때렸다'고 한결같이 진술을 한 것이죠.


또한 그외에도 신영균은 재떨이를 던져서 여배우 황정순과 김지미 등을 다치게 했다는 사실도 밝혀냅니다.



비록 거의 50년이 흐른 옛날 사건이지만, 이런 식의 거짓말은 결코 좋아 보이지가 않네요.

게다가 TV조선 역시 한쪽 당사자의 주장만을 방송하면서 대단히 무책임한 행동을 합니다.


다른 한쪽의 명예를 훼손시켰고,

만약 정진우가 적극 반발하지 않았다면, 신영균의 거짓말에 의하여 '역사'가 다시 만들어지게 될 뻔했으니까요.



이런 사건만 없었다면 신영균이 더 존경스로운 원로 영화배우로 기억에 남았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신영균 최은희 오수미)

신상옥 최은희 오수미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신상옥 최은희 오수미 삼각관계와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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