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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18회)

강호동이 김소영과 서우리에게 자신들을 향해 기운을 불어넣어달라고 합니다. 김소영의 경우는 나이가 만으로 겨우 스물한 살(1992년생이니 우리 나이로는 스물 두살)이죠. 둘 다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더 귀엽습니다.

 

김소영 서우리

 

이렇게 부끄러워하는 그녀들이지만, 배드민턴 라켓을 잡으니 확 바뀌는군요.

5점 내기를 경기를 하는데, 필승조인 이만기 이지훈은 물론이고 나머지 모두 단 한 점도 못냅니다.
다섯 게임을 하는데 겨우 오분 정도 걸렸다고 하니, 괜히 국가대표가 아니네요.

 

김소영 최강창민


게임을 하다가 김소영의 스매싱에 셔틀콕이 최강창민의 허벅지에 맞는 해프닝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최강창민의 윗입술이 엄청 부었네요. 정말 래프팅할 때 노를 눈 같은 곳에 맞지 않아서 천만다행이고, 또 저런 상태에서도 훈련을 하는 최강창민의 의연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어서 김소영과 서우리의 코치가 시작됩니다.

* 배드민턴은 파트너와의 호흡이 중요하다.
(작전이 중요하다. 서로 구호를 정하거나 혹은 포핸드쪽이 많이 치는 것이 유리하다.)

* 숏서비스 받는 법
숏서비스는 낮은 헤어피능로 받아 상대가 높은 공을 치게 유도한다.

* 롱서비스 받는 법
롱서비스는 드롭이나 스매시로 공격 전환한다.

*파트너와의 위치 선정법
우리 편이 공격시 파트너와 앞뒤 수비시에는 파트너와 양옆으로 위치한다.

그런데 강호동이 가르쳐 준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오빠, 앞으로 오세요...)
버럭 하면서 그대로 스매싱을 날려 셔틀콕을 가슴팍에 명중시키네요.
의외로 성격이 좀 있을 수도...

 

김소영

 

이렇게 로테이션이 제일 중요합니다.
창민과 종수가 이 로테이션을 제일 잘하네요.

그러가다 "방금, 왜, 왜... 뭐가 틀렸게요?"
자신도 말해 놓고는 민망한지 베시시 웃습니다.

 

김소영


아무래도 국가 대표팀에서 코치로부터 지도만 받다가 자신들이 하는 지도가 처음이어서, 게다가 전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오빠들이라서 민망해서 저렇게 되는 것 같네요.

이어서 예체능팀은 순위결정전으로 최하위 팀에게 딱밤내기를 합니다.
첫 경기 만기/지훈팀과 창민/종수 팀의 대결에서 창민/종수 팀이 승리를 합니다. (이만기 팀은 핸디캡으로 5점에서 3점을 주고 합니다.)
역시 이지훈의 부담감이 큰지 몸이 많이 무거워 보이고, 최강창민의 실력이 놀랍게 향상되었네요. 두 번 수비한 뒤에 점프스매시로 득점을 올립니다.

 

최강창민

 

다음에 이어진 경기는 호동/존박 대 찬성/필독입니다.
필독의 강력한 스매시 득점과 찬성의 기습서비스로 찬성/필독팀이 승리합니다.

 

찬성

짜장면 80인분을 쏘고 난 후에 눈에 독기가 들어갑니다.
(탕수육까지 무려 48만원)


다음은 이만기/이지훈 팀 대 강호동/존박 팀의 대결입니다.
이번에도 의외로 존박의 멋진 서비스로 강호동/존박 팀이 승리합니다.
찬성도 그렇고 존박이나 최강창민의 매회 성장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필승조라고 뽑은 만기/지훈 팀이 공포의 딱밤 마지막 대결까지 떨어지네요.
결국 이수근/조달호 팀이 지고 딱밤 벌칙을 받게 됩니다.
이수근은 계속 미간(본인은 인중이라고 주장함)에 맞고, 조달환은 딱밤한대 맞고 인상 쓰다가 다시 한대 더 맞습니다.

 

이수근이 서우리 선수를 앞에 두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마 정가운데를 지적하며)여기가 소리가 제일 잘 나서 재밌어요, 예능적으로..."
그런데 서우리는 실수로 이수근의 미간을 때리고 맙니다.

 

서우리

 

그런데 마지막에 이종수가 민망해하는 서우리의 등을 치네요.
저건 매너를 지칭할 때하는 나쁜 손은 분명 아니죠. 또한 이종수와 서우리, 김소영 선수가 그만큼 친해져서 저런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온 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여자(더구나 스물 한두살 먹은 아가씨)의 경우에 처음 만난 사람이 첫 날 등을 저렇게 때리면 깜짝 놀라게 되죠.


마지막으로 최강창민의 딱밤은 정말 공포의 딱밤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체능팀이 연달은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고자 태릉선수촌에 입소해 사상 최초로 국가대표가 받는 진짜 '국대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7일 오전 5시)
그 동안 일부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종목으로 입소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예체능팀처럼 전반적인 훈련을 함께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정말 강호동부터 시작해서 모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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