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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311회는 1+1(원플러스원)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김지민과 신보라, 하하, 스컬, 김종민, 빽가가 나왔는데, 거의 김지민과 신보라 특집처럼 흘러가네요.

 

그만큼 요즘 둘의 인기가 핫하기 때문이죠. 

김지민과 신보라는 처음부터 '뿜엔터테인먼트'의 느낌아니까의 허세 여배우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완전 싼티의 최극강입니다. 박미선의 돌직구처럼 연기가 아니라 실제같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토크쇼인 해투이므로 이런 개그보다 오히려 그녀의 토크가 더 궁금해집니다.

   

신보라와 김기리의 공개 연애(열애설 인정)후 제일 관심을 많이 받은 사람은 의외로 김지민이었습니다. 바로 그 전에 김지민과 김기리와의 열애설이 터져 나오고, 사람들이 그들이 사귀지 않을까 추측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김지민이 김기리와의 커플 연기때 신보라의 눈치를 살피지 않을 수 없다고 한 것처럼 둘은 함께 연기도 많이 했죠.

 

김지민

그런데 이런 열애설의 당사자가 나오면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까지 파편을 맞죠. 제일 먼저 타겟이 된 것은 예전에 신보라에게 호감을 표했던 정범균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신보라는 김기리와 사귀고 정범균은 다른 여자와 결혼하고 마네요.

김지민과 신보라, 정범균이 한자리에 모이니 엄청난 폭로전이 전개됩니다.

게다가 제 3자의 위치에서 관찰했던 허경환까지 가세합니다. 

 

허경환이 김지민의 의외의 모습을 폭로합니다.

매우 차갑고 당찬 인상과 달리 겁이 무척 많은 듯이, 인도에 있다가 남자의 호통소리에 "아이구구"하고 바닥에 주저앉아서 굽신거렸다네요.

(이것도 유상무 얘기 같습니다. 완전 저자세인 것이 조신한 조선시대 여인같네요. 김지민도 처음에는 정색하면서 부인하더니, 나중에는 인정하네요.)

김지민

(김지민과 신보라만 출연했는데도 이 정도인데, 만약 김기리와 유상무까지 같이 나오면, 아주 난리가 나겠네요.)

 

하지만 허경환 역시 약점이 있죠. 바로 예전의 신수지와의 열애설 때문입니다. 허경환이 호감을 표했지만 결국 신수지가 허경환의 전화를 받지 않는 것으로 끝나고 말았죠.

(관계가 진전되기 전에 언론에 사실이 흘러들어간 것이 결정적인 실책인 것 같네요.)

 

또 허경환은 새벽에 김지민에게 연락을 해서는 "요새 떴다구 그렇게 나대지 말라구..."라고 말했다고 김지민이 폭로합니다. 허경환이 약간 질투 섞인 장난을 친 거죠.

 

허경환

게다가 묘하게도 오늘 출연한 1+1 팀에 한명씩은 공개 연애 경험이 있네요. 하하가 별과 결혼하기 전에 안혜경이랑 사귀었고, 김종민 역시 현영과의 관계가 있었죠. 연예인들은 이런 흔적이 오래 남으니, 멘탈이 강해야 할 것 같네요.

 

, 김지민이 연인과 공식석상엔 같이 참석하지 말라고 신보라에게 조언을 합니다.

김지민은 과거 애인과 친언니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여전히 그 흔적이 남아서 괴롭다고 하네요.

(아마 유상문의 사진이겠죠.

김지민은 연애를 해도 앞으로는 절대 공개연애는 하지 않은 듯 하네요)

 

 

아무래도 김지민의 인기가 앞으로도 계속 올라갈 거 같습니다.

대중들은 전혀 의외의 이런 모습을 좋아하니까요.

그리고 유재석의 말처럼 김지민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사기 딱 좋은 캐릭터같습니다.

 

게다가 직업이 개그우먼이다 보니 오늘 허경환의 담배 이야기도 딱 뿌리쳐서 부인 못하네요. 오히려 전자담배라고 자폭을 해야지 사람들이 웃어주니 오해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성형의혹만은 끝까지 부인하네요. 본인 입장에서 굉장히 스트레스고 답답하겠어요.)

 

 

강원도 처녀인 김지민과 거제도 출신인 신보라가 사투리도 선보입니다. 입술이 얇아지는 것이, 표준어인 서울말을 쓸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네요.

 

신보라

김지민과 신보라가 의외로 잘 맞는 단짝이라는 느낌이 납니다.

 

신보라는 원래 남자를 오래 지켜보는 스타일입니다. 원래는 얼굴을 안 보는 타입인데, 마침 사귀고 보니 김기리가 잘생긴 사람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정범균의 목격담에 의해서 둘이 개그맨 대기실에서도 서로 살짝 손을 잡는, 마치 드라마의 전형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신보라

그나저나 정범균은 오늘 속이 되게 쓰리겠어요.

 

오늘 야간매점은 신보라기 김예림 성대모사 + 주현 성대모사를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김지민 역시 마지막에 살짝 얹어서 분위기를 살려주네요.

신보라

위에서도 말했듯이 둘이 잘 맞네요.

그런데 둘 다 뿜 엔터테인먼트로 인기를 단숨에 얻었지만,

앞으로의 행로를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느낌 아니까'는 다른 유행어와는 달리 매우 쉽게 질리는 말투이고, 도도한 여배우의 실체를 까발리는 뿜 엔터테인먼트 역시 내용이 너무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말인데, 캐릭터는 그대로 살리면서 직업을 다양화해보면 어떨까요. 가령 어린아이 엉덩이에 주사 놓는 간호사, 비행기 화장실에서 담배 피는 스튜어디스 혹은 여성가족부 등 대중의 호응을 받을 수 있는 영역이 무척 많이 있으니가요.

(동시에 남장을 하거나 아니면 남자 개그맨들이 출연해서 남성 세계를 비꼴 수도 있고요.)

 

데뷔우 8년 만에 처음 웃긴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김지민의 무명 시절은 길었습니다. 앞으로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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