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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가수 이야기

자두 남편 교회 지미 리의 직업, 자두 결혼 이유

가수 자두 남편 교회는 잘 알려진 교회입니다. 처음에 자두 남편이 영어 예배를 하다가 자두를 만나게 되었죠.


또한, 자두 남편 지미 리의 미국에서의 과거 생활과 자두 결혼 이유가 무척 흥미롭네요.


자두 이야기가 1편에서 계속됩니다. (1편 새창보기)

자두 강두 근황, 자두 성형전후와 과거 열애설


(스폰서 링크)


# 목차

* 자두 사기사건으로 전 재산 날려

* 자두 남편 교회 이름 '기쁨이 있는 교회'

* 자두 결혼에 대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자두 사기사건으로 전 재산 날려


자두: "더 자두로 활동하던 당시에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노래가 주는 독특성과 강함 때문에 그 프레임에 갇혀서 고생을 많이 했다. 그 당시에 한동안 김밥이 보기도 싫을 정도였다."


확실히 자두의 김밥이란 노래가 대단한 인기를 끌었었죠.


그리고 자두는 한동안 시련을 겪게 됩니다.


자두: "사기 사건에 휘말려 그동안 벌어놓은 모든 돈을 다 날렸고, 또 증인으로 법정에 서기도 하는 등의 힘든 시간을 보냈다."


자두: "내 탈출구는 예배(종교)와 차뿐이었다. 혼자 울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바로 강변도로를 달리는 차 안이었다. 하지만 자금압박으로 아끼던 차까지 팔면서 진짜 빈털터리가 되었다."


자두: "그런데 그렇게 모든 걸 포기하고 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더라. 그 후부터 성숙한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됐다. 앞으로는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


또한, 자두는 윤은혜의 도움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자두 남편 사진


자두: "그동안 곡을 쓰고 뮤지컬 출연료로 근근하게 생활했다. 그러던 어느날 윤은혜의 팬미팅에 지인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대기실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데, 윤은혜가 갑자기  "언니 기타도 쳐?", "언니 피아노도 쳐?" 라며 놀라더라."


자두: "윤은혜가 "여태까지 봤던 언니 모습 중에 제일 예뻐"라고 말하더라. 윤은혜의 격려 덕분에 새 앨범을 내게 되었다. 앨범이 나오던 날 나보다 은혜가 더 울더라.'



이 앨범이 바로 자두가 4년만에 발표했던 2012년의 〈Restoration (Single)〉앨범이었죠.

윤은혜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네요.


자두 사진


* 자두 남편 교회 이름 '기쁨이 있는 교회'


이후 자두는 남자친구(남친) 지미 리(이름)을 만나 연애를 하게 됩니다.

(자두 남편 나이 6살 연상, 1976년 출생, 올해 40살)



지미리는 미국 시애틀 출신의 재미교포입니다(자두 남편 고향).

(자두 남편 지미 리 국적)

(자두 남편 직업 목사)


자두: "지난 2011년 영어 예배를 통해 처음 알게 됐고, 그리고 2012년 5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자두: "(남편의) 좋은 인품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것을 포용할 줄 아는 넓은 그릇에 내가 담겨버린 것 같다. 그 사람은 부드러움 속에 강함이 있는 분이다."


자두: "또한 남편은 목회자들 중에서도 엔터테인먼트적인 재능이 많은 분이다. 음악이나 사진, 디자인, 스포츠를 모두 즐기며 활동적인 모습에 반했다."

자두 남편 지미리 사진


(자두 남편 지미 리 목사 프로필 및 경력)

참고로 지미리 목사는 한국계 미국인 목사로 12년 동안 처치 온 더 락, 쥬빌리 에반제리컬 처치, 하비스트 락 처치, 데스티니 시티 처치 등 워싱턴 주 각 지역에서

사역 활동을 합니다.

이후 한국으로 와서 자두가 다니는 교회에서 영어 예배를 진행하다가 자두를 처음 알게 되었죠.


(현재 자두 남편 교회는 바로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기쁨이 있는 교회(JOYFUL CHURCH, 담임 조지훈 목사)에서 영어예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 12월 14일 자두는 결혼을 하게 됩니다.

(자두 배우자 신랑 지미 리)


아직 자두에게 아이는 없습니다.

(자두 자녀(자식))(자두 가족관계)



* 자두 결혼에 대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런데 자두가 결혼하기까지 집안의 반대가 좀 있었네요.


자두: "집안이 원래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집안이라, 처음에 내가 목사와 결혼하겠다니까 가족들이 좋아했다. 그런데 실제로 남편이 엄마와 첫 대면에서 황당한 고백을 하면서, 우리 가족들이 내 결혼에 반대하게 되었다."


자두: "엄마가 남편에게 "어디서 살고 있냐?"라고 물었고, 남편이 한국어를 잘 못해서 "집 없어. 집 없어. 친구 방"이라고 대답해서 엄마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자두: "이번에는 엄마의 "어떻게 이동하냐?"는 질문에 남편은 "차 없어."라고 대답했고, 엄마가 "계획이 있어야 하지 않냐?"라는 질문에, 남편은 "계획 없어. 계획 없어. 온리 하나님 뜻"이라고 대답했다."


자두: "결국 엄마가 멘붕이 되었고, 처음과 달리 '아무것도 없는 남자'와 어떻게 결혼하냐며 내 결혼에 대해서 반대하게 되었다."



자두: "하지만 엄마가 남편과 많은 대화를 나눈 후에, '사위는 진정한 목회자다. 물 흐르는 듯 여정대로 가는 게 맞다.'라면서 결혼을 허락해주셨다."


자두 남편이 가진 재산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또한 한국어를 잘 못하기에, 자두 엄마와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장애가 있지 않았을가 합니다.


어쨌든 자두 엄마가 자두 남편의 진심을 알게 되었고, 둘의 결혼을 허락해서 다행이네요.


또한, 보통 경제적인 문제로 이혼을 많이 하는데, 자두의 경우는 처음부터 빈털털이(?) 남자와 결혼했으니, 이런 문제와는 거리가 있을 것 같네요.


자두 결혼 생활: "보통 목사님이 남편이라고 하면, 집안에서 종교적이거나 율법적인 가정을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결혼 초반에 몇 개월은 내가 제자훈련을 받는 듯 했지만, 지금은 전혀 다르다."


자두: "아직 아이는 없다. 결혼생활은 여전히 꿈만 같다."


앞으로도 자두 부부가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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