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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부부 결혼생활 이야기

노사연 이무송 의대- 노사연 이혼 위기 극복하려고

가수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잘 알려진 연예계 잉꼬 부부입니다.

그런데 이무송이 의대 출신이라든가, 이무송 노사연이 이혼 위기를 겪었다는 사실등은 잘 알려지지 않았죠.


노사연 이모 현미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현미 남편 이봉조 이혼사유와 간통죄


(스폰서 링크)


# 목차

* 데뷔초부터 독특했던 노사연의 색깔

* 이무송 학력, 이무송 의대 출신이라는 스펙으로

* 노사연 이무송 러브스토리의 시작

* 이무송을 쫓아다닌 노사연은 결국

* 서로 다른 진실

* 노사연 이무송 성격차이로 한때

* 이무송 노사연의 진심은?

* 노사연이 후회하는 이유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가수 노사연은 1957년 3월 3일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납니다(노사연 고향). 올해 59살이죠(노사연 나이).

(노사연 종교) 개신교(기독교)

(노사연 키 몸무게) 165cm, 65kg

(노사연 학력 학벌) 화천초등학교, 화천중학교, 춘천여자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노사연 프로필 및 경력) 1978년 노래 '돌고돌아 가는 길'로 제2회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 금상을 수상


대표곡으로 돌고 돌아가는 길, 님 그림자, 만남, 이 마음 다시 여기에, 여자, 아무라도, 사랑 등이 있습니다.

특히, 노사연의 만남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습니다.



* 데뷔초부터 독특했던 노사연의 색깔


노사연은 조금 독특한 가수였습니다.


노사연: "방송에서 여자들은 입을 가리고 웃던 시절에 저는 그냥 입을 크게 벌리고 껄껄 웃던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대중들에게 '저 화장품 모델 하고 싶어요'라고 뻔뻔하게 얘기하기도 했고요."


사실 이런 노사연의 솔직, 당당함이 큰 매력이 되어서 대중들에게 어필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노사연이 이무송과 결혼했던 1994년 전까지, 노사연은 '멋진 싱글', '당당한 여자'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었죠.

그러다가 노사연은 이무송을 만나게 됩니다.


노사연 이무송 사진


* 이무송 학력, 이무송 의대 출신이라는 스펙으로


가수 이무송은 1959년 10월 10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이무송 고향). 올해 57살이죠(이무송 나이).(노사연 이무송 나이차이는 2살. 밑에 추가 언급)

(이무송 종교) 개신교(기독교)

(이무송 학력 학벌) 미국 워싱턴 앤드 제퍼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이비인후과 전공, 의학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이무송 프로필 및 경력) 1983년에 록밴드 '어금니와 송곳니'의 멤버로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 동상을 수상


이무송의 노래로 잃어버린 시간, 내사랑하는 친구, 어서 와서 봐, 첫마음 등이 있고, 이무송 대표곡으로 '사는 게 뭔지'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무송은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던 이민 1.5세대입니다.



이무송과 노사연의 첫만남부터 무척 재미있네요.


이무송: "미국에서 한국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를 빌려봤었다. 그때 마침 노사연이 플라스틱 아크로바틱 쇼를 하더라. 노사연이 과연 성공할까 궁금해 하며 가족들과 함께 지켜보는데, 갑자기 플라스틱 통이 박살나더라."


이무송: "그때 '쟤도 여자야? 몸이 왜 저래?'라는 생각이 들더라."


이무송에게 노사연의 첫인상은 좀 충격적이었네요.

반면에 노사연에게 이무송의 첫인상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노사연: "1983년도 '대학가요제'를 보는데, 뉴욕 대표로 '어금니와 송곳니'으로 이무송이 출전했다. 그때 처음 볼때부터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 실제로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둘은 실제로 만나게 됩니다.



* 노사연 이무송 러브스토리의 시작


노사연: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씨와 수영장에서 태닝하다 가수 최성수씨를 만났어요. 서로 반갑다고 인사하는데, 옆에 있는 남자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바로 남편이었죠."


노사연: "최성수씨가 미국에서 온 후배라고 소개를 하는데 얼굴이 정말 작고, 귀티도 나고, 지적이게 생긴 거예요(웃음). 또 뭔가 모를 카리스마도 느껴져서 남편 나이가 어린데도 함부로 말을 못 놓겠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처음에는 이무송이 나이를 속였습니다.


노사연: "그때는 남편이 67년생이라고 말해서, '왜 10살 어린 남자가 자꾸 내 눈에 들어오지?'라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다가 나중에 4살 차이라는 것을 알고 너무 행복했었다."


이처럼 위에서는 2살차이라고 하는데, 실제 노사연 이무송 나이 차이는 4살로 보여지네요(이무송 노사연 실제 나이차이).



사실 처음에는 노사연이 이무송을 많이 좋아하는 사이였습니다.



* 이무송을 쫓아다닌 노사연은 결국


노사연: "남편을 열심히 쫓아다녔죠. 카폰으로 전화도 자주하고, 또 남편 주변 사람들을 잘 포섭해서 우연을 가장해 자연스럽게 만나기도 하고요."


이무송: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한국 들어온 지 얼마 안될 때였어요. 그래서 형수님 친정, 즉 사돈댁에 머물고 있었는데, 집사람이 거기까지 갈비와 아롱사태 등 어른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놀러왔어요. 결국 어른들 말씀이나 주변 사람들의 좋은 평가때문에, 저도 무의식적으로 아내에 대한 호감이 쌓였던 것 같아요."


노사연: "남편 이무송이 사실 내 첫사랑이었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이상형, 그리고 꼭 결혼하고 싶었던 첫 사랑과 결혼해서, 결국 내 꿈을 이루게 되었다."(노사연 결혼)


노사연이 얼마나 이무송에게 공을 들였는지를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와 관련하여 노사연이 이무송의 루머를 만든 적도 있습니다. 밑에서 추가 설명)



사실 당시 이무송은 미국에서 온 의대 출신의 미남 배우라고 인기가 많았죠(이무송 의대)(사실 이무송은 의사가 될 수도 있었음).

참고로 이무송은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닐 때 수영선수를 했을 정도로, 몸도 탄탄했고요.



게다가 둘은 '노사연 이무송의 특급작전'이라는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면서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결국 두 사람은 1994년 3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노사연 배우자 신랑 이무송)(이무송 배우자 와이프 노사연)



그리고 이무송 노사연은 아들 이동헌(이름)을 낳게 됩니다(1995년 8월).

(이무송 노사연 자녀(자식))(이무송 노사연 가족 관계)


결국 이무송 노사연 아들 나이는 올해 21살이 되죠.

(아들 이동헌에 대한 이야기는 밑에서 추가 설명)


이무송 노사연 아들 사진


* 서로 다른 진실


아무튼 '첫사랑', '이상형'과 결혼한 노사연이었지만, 그녀의 결혼 생활은 그리 녹록하지가 않았습니다(이무송 아내 노사연).


노사연: "남편이 미국에서 성장하긴 했지만, 시아버지, 시어머니께서 미국에서도 된장을 담가 드실 정도였어요. 그런 가풍속에서 자란 남편은 저에게 여자로서의 행동, 아내로서의 역할 등을 규정지으려 했죠."(이무송 부인 노사연)


이무송: "이혼 얘기가 결혼 초부터 나왔어요. 아내가 결혼하고 일주일 만에 이혼하자고 했는데, 당시 엄청난 충격이었죠. 전 정말 결혼생활이 끝이 났다고 생각했어요."(이무송 노사연 이혼 위기)



참고로 노사연은 방송에서 많이 털어놓는 편이지만,

이무송은 잘 그러지를 않습니다.

둘의 성격상의 차이때문인데, 연예계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이무송이 때때로 '아내에게 속아서(?) 결혼했다'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연애때에 노사연이 이무송의 마음에 들기 위하여 잘 맞춰줬다가, 결혼 이후에는 달라졌기 때문이죠.(이무송 노사연 이혼 위기)


이무송 노사연 결혼식 사진


이무송: "우리 둘이 자라온 환경이 정말 달랐어요. 처가댁은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이북 분이라 목소리도 크시고 아주 화통한 편이죠. 하지만 저희 집은 좀 조용조용하고요."


이무송: "처음에 처가댁에 갔을 때 장모님께서 "이것 좀 더 먹으라우" 라며 챙겨주시는데, 전 저를 혼내시는 줄 알았어요(웃음)."


이무송: "서로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 보니 서로의 가족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았죠. 저는 목소리가 큰 아내가 시끄러웠고, 또 아내는 조용한 제가 답답했고요."


노사연: "아마 신혼부부들이 대부분 겪는 문제일 거예요. 연애할 때야 좋아하기 바빠서 서로의 단점까지 예뻐 보이잖아요. 그때는 사랑때문에 웬만한 건 전부 극복이 되는데, 결혼 후에 가족 이야기는 조금 다르죠. 특히 저희는 집안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더 힘들었고요."(노사연 이무송 이혼 위기)



* 노사연 이무송 성격차이로 한때


노사연: "게다가 이무송씨가 보기보다 광장히 보수적이에요. 대부분 제가 남편을 꽉 잡고 살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실상은 오히려 정반대에요. 남편은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기본은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고, 전 버릴 건 버리고 변할 건 변해야 한다는 입장이죠."


이무송: "그 말이 '남자는 밖에서 일하고 여자는 집안일만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일단 부부가 결혼을 하고 나면, 기존의 개인적인 삶에 남편으로서, 아내로서의 역할을 더 잘 해야한다는 뜻이었죠."


이무송: "결국 자꾸 부부싸움을 하다보니, 결국 부부싸움이 만성이 되었어요. 결혼 후에 거의 10년 동안은 부부 싸움을 거의 하루도 빼먹지 않았던 것 같아요."

(노사연 이무송 이혼 위기)


대중들에게 연예계 잉꼬 부부로 잘 알려진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실제 결혼 생활은 이랬네요.


사실 사람의 성격을 한순간에 고치기는 힘듭니다.

처음부터 이무송과 노사연이 각자의 성격에 맞는 배우자와 결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 이무송 노사연의 진심은?


그렇다면 서로 성격이 맞지 않은 사람과 결혼한 두 사람이 불행했을까요?

"다음 생에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냐?"라는 질문에 대한 두 사람의 대답입니다.


이무송: "다음 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지 않겠다. 그때는 나비가 되어서 자유롭게 날아다니겠다."


남편의 이런 충격적인 답변을 들은 노사연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노사연: "나는 그래도 다시 남편을 만나고 싶다. 조금 더 일찍 남편을 만나서, 남편에 대해 더 많이 알아서 더 행복해지고 잘해주고 싶다."


이무송: "(노사연에게) 그럼 나비로 태어나겠다는 거냐? (MC에게) 그럼 나방으로 할게요."


이무송: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으니까, 빨리 정리해야겠다."


사실 이무송의 말은 방송을 위한 농담이 섞인 말입니다.

이무송이 진정으로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진작에 노사연과 이혼을 했을테니까요.


그리고 '가부장적인 남편'을 만났던 노사연 역시 불행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남편의 '파격적인 답변'후에도, 다시 남편을 만나고 싶다는 바램을 피력했으니까요.


이무송 노사연 리마인드 웨딩 사진


* 노사연이 후회하는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사연이 후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노사연: "어떻게 그렇게 싸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숱하게 싸웠다. 어떤 남편이라도 부인에게는 인정받고 싶었을 텐데, 사실 내가 너무 강해서 남편과 매번 부딪혔다."


노사연: "지금 돌이켜보면, 지나간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 좋은 시간들을 나만 옳다고 주장해 남편과 부부싸움하면서 다 보냈다는 것이, 내 자신이 부끄럽고 또 남편에게 미안하다."


아마 이무송 역시 아내의 마음과 똑같지 않을까 하네요.


사실 시간이란 한정되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동일한 '일평생'동안 부부싸움 등의 나쁜 기억을 채우는가, 혹은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 채우는가는 각자의 몫이 아닐가 하네요.


노사연 이무송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노사연 아들 사망, 이무송 재혼 아들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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