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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부부 결혼생활 이야기

김승우 김남주 이혼 루머와 김승우 이미연 이혼사유 비하인드

김승우 김남주 러브스토리 및 인생 이야기

김승우 김남주 부부를 보면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본인들과 연관된 루머가 많이 떠돌았는데, 사실 본의 아니게 그런 소문들이 증폭된 것도 없지 않아 있었죠.


사실 여러가지 사건에 대해서 그 원인이 있었고, 그것에 대하여 대중들이 오랫동안 용서하지 않는 것 같네요.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승우는 1969년 2월 24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김승우 고향). 올해 46살이죠(김승우 나이).

(김승우 학력 학벌) 경서고등학교 졸업, 수원대학교 체육교육학과 학사, 수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스포츠경영학 석사

(김승우 종교) 로마 가톨릭

(김승우 프로필 및 경력)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


이후 영화 101번째 프로포즈, 고스트 맘마, 찜, 비밀, 역전에 산다, 포화 속으로, 아이리스 등과 드라마 연애의 기초, 추억, 미스 리플리, 제3병원 등에 출연합니다.


이런 연기자의 모습외에도 예능 김승우의 승승장구, 1박 2일 등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입니다.


# 목차

* 김승우 이미연 이혼사유

* 자기 책임으로...

* 김승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 김승우 아내(부인)김남주와의 러브스토리

* 김승우 김남주에 대한 여러가지 루머들

* 김승우 집안 루머

* 김승우 김남주 과거 어려움

* 김승우 김남주 불화설의 이면


김승우 이미연 사진


* 김승우 이미연 이혼사유


김승우는 이미연과 1995년 결혼했다가 2000년에 이혼합니다.

당시 김승우가 미국에 간 사이에, 이미연이 홀로 기자회견을 열었죠.


이미연: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기사화가 되어 조금은 당혹스럽습니다. 그 동안 서로 많이 힘들었고, 서로 감정적으로 자주 부딪히면서 많이 안 좋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미연의 말처럼 당시 모 일간지에서 이미연 김승우의 이혼이 특종 보도되는 바람에 이미연이 서둘러 기자회견을 열었던 것이죠.


이미연: "(우리 둘은) 서로 다른 성격 때문에도 싸웠고, 생활방식의 차이, 일하는 방식에 대한 차이 때문에도 싸우고 화내고 그리고 또 화해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지쳐가는 것을 느꼈고, 서로에게 실망을 하고, 오해도 하게 되고 그래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되더군요."(김승우 이미연 이혼사유)



이미연: "이런 결정(이혼)을 하기까지 서로 많이 힘들었고, 많이 아파했습니다. 힘든 결정이었기 때문에 승우씨가 혼자서 마음을 정리하고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미국에 갔다 오겠다고 하기에 그러라고 했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었고요."


이미연: "촬영장에서 이혼 합의 기사가 나간 걸 알았습니다. 승우씨가 지금 미국에 가 있는 상황이라 저 혼자 이런 자리를 만들고 싶지 않았지만 보도가 나간 이상, 어떻게든 입장을 밝혀야겠다고 판단했어요."


확실히 이미연의 빠른 대처로 둘의 이혼에 대한 파문은 더 이상 번지지 않습니다.

평소 이미연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죠.


이미연: "승우씨에게도 (기자회견 사실을) 알렸어요. 승우씨는 이런 짐을 혼자 지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괜찮다고 했어요. 비록 이혼은 하지만 친구사이로는 남기로 했거든요."


* 자기 책임으로...


이미연의 기자회견에 김승우 역시 동의합니다.

며칠뒤 미국에서 급히 귀국한 김승우의 입장입니다.


김승우: "미연이 말이 모두 사실이기 때문에 더 할 말이 없었을 뿐이다. 이혼을 결정하고 미국으로 갔고, 미연이의 기자회견 전에 어떤 내용으로 말 할 것인지 다 상의가 되었던 것이다. 부연하거나 반증할 얘기란 게 없다."


김승우: "갈등이 조금씩 쌓이면서 미묘한 말다툼이 이어졌지만 기억에 남을만큼 크게 싸운 적은 없었다. 다만 말다툼하면서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을 주고받는 게 나빴다. 특히 내가 미연이에게 상처주는 말을 더 많이 했다.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이렇게 김승우는 이혼에 대하여 자기 책임이 더 크다는 죄책감을 드러냅니다.


김승우: "사실 난 일과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면 가정은 자연적으로 뒤따라오는 것이라 여겼다. 그게 미연이와의 생각차이였다. 열심히 노력하고 가꾸려는 미연이와 달리 별다른 노력 없이 편안하게만 생각했던 내가 부족한 사람이었다. 사실 결혼생활에 대해 너무 몰라 미연이를 힘들게 한 것이다."



그런데 이혼후에도 둘 사이에 대한 루머가 끊이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이미연 황신혜에 의한 김승우 미용실사건'이었죠.


루머 간략 내용

김승우가 김하늘과 불륜(외도)를 저질렀고, 황신혜와 이미연이 미용실로 김하늘을 찾아가서 김하늘의 뺨을 때렸다.



김승우: "(이미연과 이혼한 것이 '미용실 격투사건'과 연관된 것)은 절대 아니다. 그 일에 대해선 하늘에 대해 한 점 부끄럼이 없다. 이미연도 오해 하지 않고 있다."


김승우: "지금은 해명할 타이밍을 놓쳤지만, 당시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발가벗고 있는 듯한 느낌과 남자로서 인륜지대사를 지키지 못 했다는 죄책감으로 버텨냈다."


사실 이혼후에도 이미연은 김승우의 촬영장에 격려차 방문하거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여전히 '좋은 친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미연: "할리우드의 니콜 키드먼과 톰 크루즈와 같이 (이혼 후에도 전남편 김승우와)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고 싶다."


정말로 김승우가 불륜이나 외도를 저질렀다면, 이미연 성격에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 같네요.


(참고로 이미연의 성격을 알 수 있는 글)

2013/11/29 - 이미연 남편 김승우와의 이혼사유, 이른 결혼을 후회


* 김승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그런데 이 이혼 사건으로 김승우는 대중들로부터 '여자를 이용한 남자'라는 안좋은 이미지가 생기게 됩니다.

결혼 초에 이미연은 톱스타였고, 김승우는 무명배우였다가 결혼 이후에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이죠.


한때 김승우는 이미연의 남자라는 말로 불릴 정도로, 이미연의 인기에 힘입었던 것이 사실이었고, 이 부분에서 대중들은 김승우에 대하여 부정적인 인식을 가졌던 것이죠.


다만 결혼 후 이혼에 대해서는 김승우나 이미연의 책임을 물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연: "당시 안정되게 살고 싶어 빨리 결혼을 했다. 23세에 김승우와 결혼을 발표한 뒤 25세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때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지금쯤 공주병에 걸린 연기자나 평범한 여자가 돼 있을 것 같다."


어쩌면 둘은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했기 때문에 실패를 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이미연도 어서 빨리 재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합니다.



어쨌든 이후에도 김승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오랫동안 그를 따라다닙니다.


김승우는 2003년 유호정의 소개로 김남주를 만나서 2005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김승우 재혼, 김남주 초혼이기 때문에 김남주 전남편은 없음 ).


유호정: "KBS 미니시리즈 ‘로즈마리’에서 김승우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좋은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연예인들의 모임에 그를 초대했고, 김승우와 김남주가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다."


참고로 유호정의 미용실 모임은 김남주외에도 신애라, 이혜영, 오연수, 최지우 등이 속해 있습니다.



둘의 첫만남에서 김남주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갑니다.


김승우: "제가 무언가를 찾고 있는데, 김남주가 냉큼 선배님 여기요”라며 담배를 건네줬고, 전 (김남주의) 마음을 눈치챘어요."


김승우: "담배를 건네받으면서 ‘어, 나를 좋아하나?’싶은 게 설레더라고요. 그래서 금연 한 달째였음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웠고 그 후론 제가 물불 안 가리고 덤볐죠."


김남주는 김승우의 인간적인 면에 먼저 반합니다.

김남주: "김승우씨와 만나면서 내 인생을 걸어도 좋을 만한 믿음직한 남자로 느껴졌다. 김승우씨가 오랜 고민 끝에 ‘남주, 오빠랑 결혼할래?’ 하고 청혼했을 때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네, 그래요’라고 대답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 김승우 아내(부인)김남주와의 러브스토리


김승우: "바에서 단둘이 술 마시기 내기를 했어요. 사실 술은 저보다 김남주씨가 더 잘 마시는데 일부러 제가 흑기사를 자청했죠. 술을 대신 마셔주는 조건으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해서 뽀뽀를 하고 싶다고 했어요"


김승우: "사실 김남주씨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인간적이고 소탈한 모습에 많이 끌렸어요. 마음 가는 대로 표현했더라면 좀 더 이 순간이 빨리 왔겠지만 둘다 적지 않은 나이라 조심스러웠어요. 그래서 청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이게 과연 올바른 판단인지 저 자신에게 물어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조언을 구하면서 이성으로 통제하려고 노력했고요."



김남주: "오빠는 굉장히 믿음직한 남자지만 굉장히 마음이 여려 옆에서 내가 지켜줘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일적인 문제, 사적인 일로 힘들고 지쳐 있을 때 오빠가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다."


김승우: "무엇보다도 결혼에 확신을 갖게 된 것은 보이는 이미지와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정말 (김남주가) 순박하다. (김남주의)이미지가 화려하고 멋있어서 도도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성격이 겸손하다. 생활이 소박하고 커피 한 잔도 항상 두 손으로 갖다 줄 정도다."



결국 둘은 2005년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됩니다.

(김승우 배우자 와이프 김남주)


김승우 김남주 결혼식 사진


둘은 딸 김라희(이름)와 아들 김찬희를 낳게 됩니다

(김승우 김남주 자녀 자식)(김남주 김승우 가족관계)



그런데 결혼하기 전에 김승우는 전부인인 이미연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김승우 측근: "김승우가 지난해 연말쯤 이미연에게 안부전화를 걸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축복해달라’고 말했고, 이에 이미연도 흔쾌히 ‘진심으로 축하한다. 두 사람이 잘 되면 좋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고 있다."


뭐, 반드시 이런 말을 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김승우의 처신이 옳은 것 같네요.



* 김승우 김남주에 대한 여러가지 루머들


그런데 결혼 이후에 또다른 루머가 이들 부부를 괴롭힙니다.

바로 첫째 딸 김라희가 흑인 혼혈이라는 루머였죠.


김남주: "첫째는 태어날 때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았어요. 그래서 낳자마자 양말을 신기고 원피스를 입혔죠. 여름에도 예쁘게 보이려고 모시 모자를 씌우고 다녔고요. 그랬더니 인터넷에선 ‘아빠를 안 닮아서 김남주가 아이를 가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더라고요."


김승우: "김남주의 아이가 스폰서의 아이라는 설도 있었다. 내 딸의 친부가 흑인이라는 루머를 들었을 때는 정말 황당했다. 나를 닮아 피부가 까만 편인데 심지어 내 아이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억장이 무너졌다."


김승우: "김남주는 13시간의 진통 끝에 아이를 낳았다. 딸 아이가 나를 닮아 머리와 코가 커서 낳기 힘들었을 것이다. 흑인이라는 말이 나온 것도 나를 닮아서 '까맣다'라는 말이 오해를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김승우: "아이가 커갈수록 저와 붕어빵처럼 닮아가요. 이렇게 예쁜 아이를 두고 입에 담기도 싫은 소문이 나돌았다는 걸 생각하면 마음 아프고 어이가 없죠."



* 김승우 집안 루머


사실 흑인 혼혈 루머외에도 김승우와 김남주의 계약 결혼설도 있었습니다.


김승우: "'내가 김남주와 살면 이후 작품 출연 보장을 받는다''는 계약 결혼설도 있었고, '김남주의 아이는 스폰서의 아이'라는 설도 있었다."


김승우: "하지만 아이의 사진은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겠다. 아직 자아가 형성되지 않은 아이가 유명세 치르게 되는게 싫기 때문이다."


이상은 김승우가 직접 방송에서 해명을 했던 내용들인데,

이런 황당한 루머들은 위에서 언급한 '김승우의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생겼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미연이 재혼하지 않고 혼자 살고 있는 점이, 김승우가 재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것과 대칭이 되면서, 대중들의 악감정이 더 커졌던 것 같네요.



이런 악감정 때문에, 김승우에 대한 루머는 하나 더 있습니다.


김승우 재벌설 해명: "내가 영화사, 방송사 등과 커넥션이 있어서 계속 캐스팅이 되는 것이란 소문도 있는데, 나는 아무런 학연 지연도 없다. 아버지가 자수성가하신 분이고, 네 식구가 13평 아파트에 살 정도로 평범한 가정이다."



아마 이미연에 대하여 동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TV나 영화에서 김승우를 보는 것이 불편했을 것 같네요.


이와 관련해서 좋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 김승우 김남주 과거 어려움


김남주: "둘째를 낳고 오빠도 저도 일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힘들었죠. 그러던 어느 날 오빠가 제게 충격발언을 하더라고요. ‘다 포기하고 다 정리해서 이민 갈까’하고요. 그래서 그때 굳이 결혼하지 않겠다는 사람에게 결혼하자고 해서 힘든 상황을 만든 걸까 싶은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렇게 김승우나 김남주는 알게 모르게 연기 공백이 있었습니다.


김승우: "사실 남주도 아이를 낳고 나서 배우로서의 입지가 흔들렸고 저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저희 결혼에 대한 시선이 그리 곱지 않았고 루머도 많았잖아요. 그래서 굳이 이곳에서 살아야 하나 생각했죠. 결혼한 걸 힘들어한 게 아니라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우리끼리, 좋아하는 사람끼리만 살까 이런 생각을 한 거죠."



결국 김승우는 고민을 하다가 2009년 스스로 조연 자리로 내려갑니다.


김승우: "드라마 ‘아이리스’의 조연을 택했고 이것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어요. 출연 배우 이름 중 네 번째에 자리 잡은 제 이름을 본 순간 착잡하기도 했죠."


김승우: "‘큰 배역, 작은 배역은 있어도 큰 배우, 작은 배우는 없다’는 연기 개론서에 적힌 말의 의미를 마흔 넘어 뒤늦게 깨달았어요. 캐릭터가 매력이 있고 그 역할을 맡은 배우가 열심히만 연기한다면 굳이 주연이 아니더라도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걸 경험하고 나니 일하는 자세도 달라지더라고요."


이후 연기에 대한 김승우의 자세가 달라지게 됩니다.



이혼으로 이미연이 상처를 많이 받았고, 또 현재도 혼자 살고 있지만, 이것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김승우에게 지는 것을 불합리한 것 같습니다.

그 역시도 많은 고통을 받았으니까요.


앞으로 이미연도 행복해지고,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도 루머에서 벗어났으면 하네요.



* 김승우 김남주 불화설의 이면


참고로 김승우 김남주 불화설도 떠돌고 있는데, 현재의 결혼 생활 소감은 좀 의미심장한 것 같습니다.


김승우: "아내는 나를 하늘처럼 생각한다. 다른 집도 다 그런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


김남주: "오빠(김승우)가 워낙 훌륭하니까 맞춰주는 거예요. 달수(내조의 여왕 캐릭터) 같았더라면 저라도 발 벗고 나서서 출세를 도왔을 거예요."


사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성격이 잘 맞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어떤 남자(혹은 여자)는 부드러운 성격의 여자(혹은 남자)와 잘 어울리고, 또 어떤이는 화끈한 성격의 이성과 잘 어울리 듯이, 사람에게는 제각각 짝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돈이나 집안 배경을 보는 것보다 배우자가 될 사람의 성격을 보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결혼을 앞둔 젊은 사람들에게는 그 말이 잘 통하지 않죠.


화끈한 성격의 여자보다 부드러운 성격의 여자와 잘 살고 있는 김승우를 보면, 새삼 그런 '진리'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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