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지인은 전남편 조태봉과 결혼을 하면서 아예 연예계에 은퇴를 하다시피합니다. 당시 유지인의 남편이 대전의 유지 집안이었기에, 유지인이 엑스포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죠.
그런 결혼생활을 하던 유지인의 이혼사유가 왜인지 궁금하네요.
또한, 유지인은 딸 2명을 낳게 되는데, 둘 다 연예계와 무관한 일을 시킵니다.
유지인 이야기가 1편에서 계속됩니다.
(스폰서 링크)
# 목차
* 유지인 장미희 정윤희의 트로이카 체제가 완성되면서
* 유지인 남편 조태봉과의 결혼으로
* 유지인 딸에 대한 생각은
* 유지인 전남편과 이혼한(유지인 이혼사유)
* 유지인 정윤희 장미희의 서로 다른 인생들
* 유지인 이영하 선우은숙 스캔들의 진실은?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유지인 장미희 정윤희의 트로이카 체제가 완성되면서
그리고 유지인이 활동하던 중 1978년이 되면서 비로서 트로이카 체제가 굳어집니다.
유: "사실 그 친구들을 별로 의식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트로이카니 하는 말은 언론에서 만들어낸 거지 우리가 한 건 아니잖아요."
유: "사실 (정)윤희랑 (장)미희는 약간씩 경쟁도 하고 그랬던 모양인데, 제가 가운데 끼면 그런 일이 없었죠. 사실 둘 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했기 때문에 누구 역할을 누가 뺏는다거나 그런 일도 거의 없었고, 따라서 싸울 일도이 별로 없었죠."
유: "영화 심봤다를 찍으면서 정진우 감독님과 싸우기도 했어요. 원래 계약할 때 '밥은 제때에 먹는다.'고 계약서에 넣어놨어요. 여배우가 밥을 먹어야 다른 스태프들도 밥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유: "그런데 정진우 감독님은 한번 작품에 미치면 밥도 안 먹고 계속 카메라를 돌리는 분이에요. 그래서 밥 먹고 하자고 대들었다가 싸운 적도 있었죠."
유지인 사진
* 유지인 남편 조태봉과의 결혼으로
그렇게 신 트로이카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던 유지인은 1986년 10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유지인 남편 조태봉 직업은 의사입니다(유지인 신랑 배우자 조태봉 이름).
(당시 경찰병원 내과 레지던트였음, 나이는 유지인과 동갑내기)
유지인 남편 조태봉 프로필
충남 대전 출생, 한양대 의대 졸업
참고로 조태봉의 아버지가 대전에서 병원을 개업하고 있었기에,
2대째 의사 집안이었던 셈이죠.
유지인과 조태봉은 1984년 용평스키클럽 회원으로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이후 3년동안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하는데, 처음에는 조태봉 집안에서 둘의 결혼을 반대합니다. 유지인이 여자 연예인이라는 이유에서였죠.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유지인은 결혼과 동시에 잠정 은퇴를 하고 시댁이 있는 대전으로 내려갑니다.
이후 유지인은 딸 2명(이름 조희수, 조연수)을 낳게 됩니다.
(유지인 자녀 자식)(유지인 가족관계)
참고로 유지인 남편 집안은 대전의 유지중의 한명이고, 유지인은 1992년 대전엑스포 자원봉사 모임 회장역을 맡기도 합니다. 연예계 활동은 중지했지만, 지역 사회를 위하여 노력한 것이죠.
유: "대전은 나의 제 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 대전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만전을 기하겠다."
유지인 딸 사진
* 유지인 딸에 대한 생각은
유지인: "아들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지금은 딸이 친구같아서 더 좋은 것 같다. 아이들과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털어 놓고 상담도 한다. 우리 모녀 세명이 모여 있으면, '내가 엄마인가'라는 생각도 든다."
참고로 유지인 딸인 조희수, 조연수는 둘다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고, 조희수는 인턴으로 취업을 해서 LA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유지인: "딸 아이들을 연예계에 데뷔시킬 생각은 없다."
유지인 딸 사진
* 유지인 전남편과 이혼한(유지인 이혼사유)
유지인은 17년동안 결혼생활을 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1995년 아침드라마 여울에 잠깐 출연했을 뿐이죠.
유: "저는 결혼을 하면서 과거 사진을 한 장도 안 가져갔어요. 다 버리고 시집을 갔죠. 결혼 후부터는 유지인을 버리고 이윤희(본명)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새로운 공간에서는 이전의 나와는 다른 새로운 삶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믿었어요."
결혼할 당시에 유지인의 각오가 얼마나 남달랐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유지인은 2002년에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고, 다시 연예계에 복귀하게 됩니다.
유: "17년 살다고 이혼했어요. 어쩌라고요. 불필요한 것 다 떼어버리니까 속이 아주 편안한 것 같아요."
유: "아이들도 반듯하게 잘 컸어요. 이제 오히려 엄마를 걱정하니까 내가 너무 행복해요. 모든 행복은 내 마음 속에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내 마음속에 행복이 가득 차 있어요."
유지인이 이혼사유를 뚜렷이 공개하지는 않지만, 전남편과의 성격차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지인이 원래의 이미지와 달리 아주 호탕한 성격인데, 그런 부분이 결혼생활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을 것 같네요.
(유지인 이혼이유, 유지인 전남편 조태봉)
현재까지 유지인은 재혼을 하지 않고 독신 생활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유지인의 호방한 성격으로 미루어 보아, 다시 재혼을 해서 틀에 박힌 생활을 할 것 같지는 않네요(유지인 재혼 생각).
* 유지인 정윤희 장미희의 서로 다른 인생들
생각해보면 신 트로이카 3명의 인생이 제각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명은 결혼 후에 연예계를 완전히 은퇴했다가 최근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고, 다른 한명은 결혼에 실패하고 이혼한 뒤에 다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있으며, 다른 한명은 결국 독신으로 남아서 연기자, 대학 교수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네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유지인은 젊은 시절 별다른 스캔들이 없었던 배우중의 한명입니다.
그런데 최근의 백수오 사건과 더불어 이영하 선우은숙의 이혼에도 불미스럽게 이름이 함께 거론되었죠.
* 유지인 이영하 선우은숙 스캔들의 진실은?
이영하(동료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을 하게 되었다. 부부가 함께 오래 살다보면 회의가 들기도 한다. 그래서 서로 편하게 놓아주기로 했다."(이영하 선우은숙 이혼사유)
그런데 '이영하가 다른 여자(유지인)와 특별한 관계였다. 그 때문에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라는 루머가 돌게 됩니다.
이영하: "연기활동 초창기에 유지인과 드라마에서 알게 되었고, 이후에 많은 영화에서 남녀 주연을 맡으면서 더욱더 친해졌다. 그리고 같은 대학에서 최고위과정을 밟고, 얼마 전에는 와인스쿨도 함께 다녔는데, 그런 모습때문에 사람들이 오해를 한 것 같다. 나와 유지인은 친구 사이이다."
유지인: "아는 사람으로부터 내가‘이영하와 둘이서 팔짱을 끼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걸 일일이 해명하다가 구차해보여 아예 ‘얼마든지 팔짱 낄 수 있지. 외로운 남자들은 모두 내게 보내, 안아줄 테니…’ 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이영하 유지인 사진
사실 유지인의 이미지는 청순가련형이지만,
그녀의 실제 성격은 위에서 살핀 것처럼 굉장히 호방합니다.
전남편과의 이혼사유를 언급할 때도 그렇고, 이영하와의 스캔들에 대하여 해명할 때의 그녀의 성격이 엿보이네요.
그리고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이혼은 이영하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혼 전후 두 사람의 태도를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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