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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이적 아내(부인)정옥희 남자가 처제를 소개하는 의미 보통 남자는 여자를 많이 만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이라면 가리지 않고 미팅이나 소개팅을 부탁합니다. 젊고 혈기왕성한 남자일수록 이 증세는 더 심해서 길거리에서 헌팅을 하기도 합니다. 반대의 의미로 남자는 여자를 잘 소개시켜 주기도 합니다. 친구의 부탁을 받고 자신이 아는 여자들을 총동원해서 만남을 주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친한 사이더라도 자신의 여동생이나 처제 등은 좀처럼 소개시켜 주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여동생을 소개시켜주는 것으로 그 남자에 대한 신뢰를 알 수 있기도 하죠. 가수 이적은 친구로부터 처제를 소개받은 보기 드문 인연의 소유자입니다. 1974년 2월 28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고향), 올해 나이가 40살입니다. 학력(학벌)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반포고등학교 영동중학.. 더보기
방송의적 12회(마지막회)- 김응구 베스티 와썹 여민정 리에 방송의적 12화가 마침내 종영되었습니다. 케이블 채널이 이만큼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은 겨우 전작인 '음악의 신' 정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음악의 신이 '오디션과의 전쟁'과 '연습생 뽑기'라는 큰 줄기를 가진 것에 비하여, 방송의 적은 뮤즈들을 뽑아서 뮤지션에게 영감을 준다는 컨셉인데, 흩어진 이야기를 잘 묶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오늘 나온 화려한 여자 뮤즈들을 살펴보죠. (그래도 이대로 종영이라니 아쉽기는 하네요.) 처음에는 아키바 리에가 출연합니다. 미녀들의 수다(미수다)로 얼굴을 알린 일본인이죠. 아카바 리에는 얼마 전에 국내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한 모양인데, 방송의 적에서도 얼굴을 알리네요. 상당히 변태스러운 멘트에 대하여 닭살이 돋는 행동 등.. 더보기
방송의적 11회 존박 위주 '지랄하네' 방송의 적(11화)에서 존박의 바보 연기는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조여정이 특별출연했는데, 존박이 그녀의 물병을 빼앗아서 단숨에 마시네요. 간접키스랍니다. 이제까지 여자 친구가 한 번도 없었느냐는 조여정의 질문에는 "그냥 없어요."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일부러 능구렁이처럼 이런 흉내를 내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조여정이 가르쳐준 웃긴 스머프 노래도 그대로 따라 부릅니다. 난데없이 '정턱과 쾌남들'이 등장하고 응구를 데려가려고 합니다. 아무 맥락없는 '방송의 적'답습니다. 그런데 이대로 끌려가는 줄 알았는데, 제작진들이 한번 꼬네요. 나름 반전이 있습니다. 바로 이적이 김응구 대신에 존박을 넘긴 거죠. 후배들이랑 같이 가던 존박이 수입 중에 자기 몫이 작다는 것을 알고는 후배들을 얼차려주.. 더보기
방송의 적 11회 응구, 조여정, 정연주, 정가은 위주 오늘 방송의적 11화에는 김응구를 비롯하여 조여정과 정연주 등이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정연주가 제 2대 응구 자리를 노리면서 김응구가 위기에 빠졌네요. 결국 이적을 떠나 유희열에게로 가고 맙니다. 제일 먼저 조여정이 나옵니다. 이적의 손에 매니큐어도 칠해주고, 아주 화기애애하네요. 정글의 법칙을 찍을 때의 그런 강인한 모습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이적이 조여정과 많이 친한 모양이네요.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가 갑자기 예전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 흉내를 내는 것도 모자라 귀에 바람을 불어넣네요. 아마 사심때문이겠죠. 에어콘 앞으로 내동댕이쳐졌다가, 자기가 바람을 분 것이 아니고, 에어컨 바람이라고 능청을 떱니다. 요즘 이적은 이 방송을 진심으로 즐기는 듯. 그런데 조영정도 4차원 캐릭터네요. 이상한.. 더보기
힐링캠프 유재석 이적 폭로, 김제동 불똥 힐링캠프 102회의 힐링콘서트에 이적이 출연했습니다. 음유시인이라고 불리고 로맨티스트로도 유명한데, 히트곡이 굉장히 많고, 오디션 프로그램 최다 가창곡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만큼 그의 노래는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드러내기에 좋은 노래라는 뜻이겠죠. 말하는 대로, 거위의 꿈, 하늘을 달리다 등은 너무 유명한데, 각각 유재석, 인순이, 허각의 이미지가 더 강합니다. 이건 작사 작곡가로서 단점이자 장점인 것 같네요. 그만큼 노래에 자신의 색깔을 덜 입히고 가수의 개성을 뽐낼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인순이가 리메이크곡 '거위의 꿈'도 저작료는 들어오죠. 저작권료는 대략 한달에 5000만원 정도라고 밝힌 적이 있죠.) (다만 말하는 대로는 소재를 준 유재석도 같이 등록을 했으니, 저작권료를 같.. 더보기
힐링캠프 이적 유부남을 위한 힐링송을 포함한 노래모음(총8곡) 힐링캠프 102회는 한여름밤의 힐링콘서트 특집으로, 음유시인 이적이 초대되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노래이지만, 아직 이적의 노래를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분을 위하여 따로 노래만 모아봤습니다. 한번 감상해보시죠. 처음은 유재석과 함께 부른 '말하는 대로'입니다. 이십대의 내일에 대한 불안감을 잘 표현한 노래죠. 특히 유재석이 이십대 때 '내일 뭐하지?'라는 말이 제일 마음에 와 닿았다고 합니다. 사실 누구나 이런 때가 있죠. 다음은 그의 대표곡이나 다름없는 '다행이다'입니다. 워낙 유명한 노래가 많아서 대표곡을 따로 정할 수가 없지만, 그래도 그를 오늘날의 로맨티스트로 자리 잡게 해준 곡이어서 그렇게 대표곡이라는 말을 붙였습니다. (사실 이 노래는 이적이 아내에게 바치는 개인적인 노래라고 하죠. 가사 포인트.. 더보기
실패로 끝난 김제동 소개팅 Mnet에서 하는 방송의 적이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이적과 존박이 연기는 잘 못하지만, 그런대로 소소한 재미는 주네요. "저도 물론 신인 시절이 있었지만 이적을 실제로 본다는 게 얼마나 영광이고 떨리겠어요." 라는 자뻑 발언을 이적이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아무리 설정이라도 저런 말을 카메라 앞에서 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이적의 연기력이 갈수록 느는 건가요? 대선배답게 이적은 비비드 걸이라는 어린 후배들의 노래와 춤, 그리고 개인기까지 느긋하게 감상합니다. 이번에는 카페로 나가서 헌팅을 합니다. 실제로 인기 있는 뮤지션이나 졸부집 아들들이 하는 행동을 똑같이 하는 거죠. 여기에 조정치와 이정이 패거리로 붙습니다. 이적이 한 달에 오천만원의 저작권료를 번다는 소리에 이적만이 여자들의 전화번호를 겟하는 .. 더보기
방송의 적 존박의 비욘세춤과 유승우의 베이비 방송의 적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케이블에서 하는 방송이라서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합니다. 하지만 나오는 사람도 만만찮고 또 재미도 있습니다. 게다가 케이블이라 보니 공중파에서는 결코 나올 수 없는 장면들도 많이 나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국민바보(로 등극할 가능성이 있는) 존박의 발언입니다. "작년에 고영욱 형이 날렸던 멘트인데..." 비비드 걸의 류린이 하는 개인기, 비욘세 춤을 본 존박이 갑자기 자기가 나섭니다. 정말 그의 말대로 표정이 살아있고, 동작이 재미있네요. (물론 강렬한 눈빛과 깔아 내려 보는 것 같은 눈빛은 아니지만요.) 지난 3회때의 흐느적 거리는 춤과는 또다른 강렬한 매력이 엿보이네요. 이적쇼를 위해서 뮤즈를 찾는다는 설정인데, 덕분에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다양한 얼굴들.. 더보기
박지성의 이적 가능성과 그의 아버지 박성종의 오지랖? 무릎팍도사에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인 박성종씨가 출연해서 박지성 선수의 이적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원래 박지성은 2012년 맨유에서 퀸스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했지만,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됨에 따라, 한동안 이적설에 시달렸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박지성의 이적에 대해서 아주 궁금해하던 상황이었죠. 이에 박성종이 박지성 이적설에 대하여 속 시원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현재 박지성 선수는 전문 에이전트와 함께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조만감 박지성 선수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여 다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실 박성종의 무릎팍 도사 출연은, 출연 전부터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던 사항입니다. 유명 축구 선수의 아버지이지만, 일반인인 본인이 과연 그런 프로그램에 출연할 자격이 있느냐 하는 문제였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