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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화신 박명수의 꿈과 김희선의 말실수, 신동엽 종영소감 화신이 31회 박명수, 천정명, 김윤성을 마지막 게스트로 종영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은 생방송의 묘미와 한계를 극명하게 드러낸 방송이었네요. 김윤성이 자기소개를 합니다. "영화 주인공의 오른팔 역할 전문이다." 여기서 김희선이 말실수를 하네요. "얼마 전에 하정우랑 작품을 했지?" 김윤성; "하정우랑 한 작품도 하지 않았다." 김희선이 굉장히 무안해하는데, 사실 생방송이 아니면 이런 장면들은 대부분이 편집되고 말죠. 제작진에 의해서든, 아니면 말실수 장본인의 요청에 의해서든... 그리고 박명수의 솔직한 토크 역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휘재랑 안맞다. (토크에 대한) 욕심이 많은 이휘재와 함께 한 세바퀴는 힘들었다." 등등. 박명수의 이휘재에 대한 폭로이지만, 이휘재를 그리 나쁘게 볼 것은 없는 거 같.. 더보기
화신 천정명 게이설 해명 전여친에대한 김윤성 반대로 윤곽이 화신 31회에 천정명, 김윤성, 박명수가 출연했습니다. 화신 폐지전의 마지막 방송이네요. 괜히 생방송이라는 말도 안되는 컨셉으로 가지 말고, 토크쇼 본연의 임무에 더 충실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생방송이어서 게스트들의 당황하는 모습은 볼 수 있었습니다. MC들이 일부러 작정하고 던진 질문이나 SNS를 통해서 걸려지지 않은 질문들은 사실 당혹스러웠던 것들이거든요. 하지만 또한 생방송의 특성상 그냥 당황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았네요. 사실 사람인 이상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데 그것이 없을 경우에는 잘 하는 것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죠. 오늘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천정명의 춤이 그 대표적인 예였습니다. 예전에 고쇼에서 보여줬던 모습의 1/10도 못 보여줬네요. 신동엽이 당황한 나머지 김희선까지 투입했.. 더보기
화신 김지훈 소신발언, 임창정 황당발언, 과연그럴까? 화신 30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됨과 동시에 민감한 문제인 방사능을 다뤘습니다. 게스트로는 김지훈과 임창정, 정선희가 나왔는데, 이날 방송은 좀 이상하네요. 먼저 첫번째 주제로 '화 다스리기'에 대해서 토크를 이어간 후에, 두번째 주제로 '일본 방사능'을 다룹니다. 지난 추석 차례상에 생선실종사태가 벌어지고, 고가의 방사능 측정기가 불티나게 팔릴 정도로, 지금 한국의 국민들은 방사능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사실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은 믿을 수 없는 일본 정부죠. 아베 정부는 선거를 이기기 위하여 선거일 전까지 후쿠시마 원전의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해 왔습니다. 그 다음에는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입을 닫았고요. 그래서 일본 국민은 물론이고, 주변국과 전 세계인들의 일본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 더보기
화신 생방송을 살리기 위한 조언 생방송으로 진행된 화신 30회에 게스트로 임창정, 정선희, 김지훈 등이 출연했습니다. 정말 어중간한 캐스팅이네요. 원래 낮은 시청률때문에 토크쇼 사상 처음으로 생방송을 도입했지만, 마음 급한 화신 제작진이 연달아 헛발질을 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임창정의 출연 목적은 신곡 홍보입니다. '나란 놈이란'의 음원을 발표한 가수의 자격으로 화신을 찾았습니다. 보통 토크쇼에 게스트로 나오는 다른 가수나 배우들과 같은 목적이기에 임창정의 출연은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원래부터 입담좋고 예능에 능한 임창정이기에, 화신 제작진은 기대하는 마음이 컸을 겁니다. 두번째는 정선희입니다. 하늘에서 느닷없이 떨어진 미스 캐스팅이네요. 가수나 배우도 아닌 정선희가 왜 화신에 나왔을까요? 바로 정선희는 라디오 생방송 '정선희.. 더보기
화신 한승연의 눈물과 유이의 공항패션 소신발언 화신 29회에 한승연, 유이, 김병옥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아이돌계의 김구라라고 불리는 한승연은 별명도 많네요. 쌈닭 승연, 독승연, 욱승연 등등. 한승연이 어떤 안티팬의 사연을 언급합니다. 정성스러운 손편지로 1년 이상 집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과자와 같이 팬레터를 가장해서 도착한 악의적인 욕편지에 한승연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같이 충격에 빠지네요. (남을 비난하기 위한 욕설편지에 이 정도 정성을 들이는 지능적 안티가 대단하네요. 아마 사디스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드네요. 보내는 사람의 주소가 같으면 누구인지 알 수 있을 텐데... 아마도 보내는 사람이 주소와 이름을 매번 달리해서 보냈을 가능성도 있겠죠. 그 외에도 한승연에 대한 별의별 악성 루머가 떠돕니다. '숙박업소에.. 더보기
화신 유이 대기업 스폰서설 해명의 미흡한 점 화신 29회에 유이, 한승연, 김병옥이 출연했습니다. 예전에 토크쇼 밤이면 밤마다의 MC를 했었던 유이가 봉태규의 돌직구를 맞네요. 유이 역시 토크쇼에 울렁증이 생겼고, 김희선처럼 치고 나갈 수가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사실 유이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차근차근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네요. 여자인 김희선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대부분 40~50대 이후에나 토크쇼에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니까요. 오늘 유이의 풍문 "유이를 밀어주는 든든한 배경이 있다." 즉, 대기업 회장 스폰서설에 대해서 제대로 해부합니다. 심지어 유이의 연관검색어가 유이 스폰서, 유이 접대사진 등인데, 이러한 원인이 당시 유이가 대형CF인 휴대폰, 소주 광고 등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합니다. 그리고 유이의 루머에 대한 반박으.. 더보기
화신 정준 하차이유가 왕따설? 정준 오지은와의 갈등해명 화신 28회에 양동근과 정준이 나왔는데, 정준이 양동근의 결혼식때 울음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보통 남자들은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눈물을 보이지 않죠. 아마 두 사람 사이에는 특별한 어떤 우정이 존재하는 모양입니다. 정준의 풍문은 '정글의 법칙 중도하차의 고산병은 핑계다. 실제로는 동료들의 왕따로 하차했다.'입니다. 정글의 법칙 방송에서 정준이 혼자 컵라면을 먹지 않고, 숙소에 들어가서 누워있는 장면이 방송된 이후에, 그런 루머들이 돌았죠. 오늘 정준이 그 해명을 합니다. 4일동안 굶은 상태(제작진이 출연자들일 죽지 않을 만큼의 물과 사과 같은 것은 조금씩 준다고 합니다)에서 제작진이 끓이는 닭백숙을 보고는 이성을 잃고 가서 줄을 섰는데, 당시 김병만을 비롯한 동료들은 모두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 더보기
화신 권리세의 봉태규 알몸구경보다 흥미로운 과거해명 화신에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와 이소정이 출연했습니다. 이소정이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란 노래로, 권리세는 댄스로 매력을 뽐냈습니다. 흐음, 서로의 매력이 겹치지 않도록, 그리고 권리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 댄스를 선택한 모양인데,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권리세가 북한 출신이라는 풍문이 있습니다. 사실 일본 출신으로 조총련 학교를 잠깐 다녔는데, 그때의 발음 때문에 북한말투가 나오네요. 단어 역시 친구를 동무로 알았습니다. 물론 우리 나라에서도 동무란 단어가 있지만, 많이 쓰지는 않죠. 그런데 한국 생활도 오래 했고, 예전에 한국에서 대형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도 한 적이 있는데, 아직도 북한 말투를 쓴다는 것은 조선학교를 상당히 오래 다녔다는 뜻이 되겠네요. 상당히 아쉽습니다. 위.. 더보기
화신 승리가 폭로한 빅뱅의 이별방법과 승리에게 필요한 충고 생방송으로 진행된 화신 27회에 빅뱅의 승리, 클라라, 김준호, 김대희 등이 게스트로 참석했습니다. 첫 라이브 방송인지 봉태규가 잔뜩 얼어 있는 모습이네요. 김대희가 김희선의 99년도 생일파티를 언급합니다. 워낙 사건사고가 많았는지 김희선이 당황부터 하네요. 아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긴 김대희를 오늘 처음 본 것으로 착각을 할 정도니 14년 전의 일을 기억할 수가 없죠.) 이때 김희선이 우연히 부른 '대일 오빠'란 말이 김대희의 별명이 되어버렸습니다. (남의 이름을 바꿔버렸네요.) 그런데 승리가 돌직구를 날립니다. "여기 두 분이 꽁트는 되게 잘하시는 것 같다. 그런데 토크가 좀 부족한 것 같다." 그러자 김준화의 김대희가 멱살잡이를 합니다. 멱살을 잡힌 승리도 자기 반대.. 더보기
화신 클라라 눈물사건과 다이빙사건 해명- 당시 동영상 화신 27회가 토크쇼 사상 최초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출연게스트로는 빅뱅의 승리, 클라라, 김준호, 김대희등이었습니다. 승리와 클라라가 묘한 인연이 있네요. 승리가 지인을 통해 같이 식사를 하자고 제의했는데 클라라가 거절을 했습니다. 클라라의 문자내용: 너무 고마운데요 제가 좀 바빠서요 결국 오해를 한 승리가 답문으로 ^^만 보냈습니다. 사실 클라라가 그때 스케줄중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나중에 보자고 답장을 보내도 될 텐데, 조금 부정적으로 보냈네요. 화신 촬영장에서 클라라가 승리에게 밥을 같이 먹자고 제의하는데, 이번에는 승리가 삐쳐서 튕기네요. 오늘 클라라가 화신에 나온 이유는 자신의 섹시 이미지가 호감인지 비호감인지 궁금해서입니다. 사실 클라라는 지난 5월 3일의 LG 두산전에서의 시구 이후에.. 더보기
화신 효린 소유의 예쁜 등골만들기와 봉태규 폭발 화신 23회에 씨스타의 효린과 소유가 출연하여 예쁜 등골만들기를 직접 몸으로 시범을 보였습니다. 등골을 빼 먹는다는 말은 들었어도, 이렇게 예쁜 등골만들기는 또 처음이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직접 한번 해 보아요. 참, 효린과 소유의 '한 줄의 힘'에서 바로 그 한 줄이 '아침에 일어나면 등골을 확인해라'입니다. 처음에는 황당했지만, 효린의 "저는 여자의 뒷모습(뒤태)이 더 예뻐야 한다고 생각해요."의 말에서 이해가 가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등골을 확인하는 프로의 자세라고 생각됩니다. 등골은 정확하게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가는 라인이고, 전문 용어로 척추기립근이라고 부릅니다. 1. 가만히 앉아 있을 때도 허리를 펴고 앉을 것 그러면서 응용 동작을 보여주는데, 정말 아찔하네요. 아무리 유연성이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