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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사남일녀 이하늬 정은지 서장훈의 좋은 예능감 사남일녀 5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사남일녀의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과 외동딸인 이하늬가 고정으로 확정되고, 늦둥이로 정은지가 합류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남이녀가 되겠네요. 처음부터 이하늬와 서장훈의 예능감이 돋보였습니다. 이하늬가 몰래카메라를 준비했고 남자들이 뒷담화를 까는데, 김구라와 서장훈이 솔직하게 속을 털어놓습니다. 그중에서도 김구라의 "이하늬는 잘하니까 킵해두고, 동생이 바뀌었으면 좋겠어. 다른 사람이 더 잘할 수 있으니까..."라는 말보다 서장훈의 "내가 이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프로그램 출연 동기)는 여자 스타들을 보여 준다고 해서..."라는 말이 더 직접적으로 와닿네요. 김구라의 말에서 프로그램의 성패를 위한 프로의 자세가 느껴진다면, 서장훈의 말에서는 개인적인 호기심, 남자의 본.. 더보기
사남일녀 이하늬 혼전순결과 고정, 김구라 하차 사남일녀에서 이하늬가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호평을 받고 있네요. 여배우에게 쉽지 않은 솔직 털털한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죠. 유명 톱스타중에서 이런 모습으로 예능에서 성공한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겨우 이효리와 송지효, 박예진 정도 뿐이죠. 사실 여자가 예능에서 성공하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가수나 배우 같은 직종이 아니라 개그우먼 중에서 예능에서 성공한 사람은 손꼽을 정도입니다. 그것은 남자 개그맨들,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천하장사 출신이지만 연예계 초반에는 꽁트에 많이 투입되면서 개그맨 역할을 했다고 봐야죠) 등과 비교하면 더욱더 두드러집니다. (저자권자 유라준) 여자들이 남자들처럼 예능에서 크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망가지기 힘든 것도 하나의 원인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하늬가 진심으로 털털한 모습.. 더보기
힐링캠프 50억원보다 소중한 김민종의 세가지 깨달음 힐링캠프에 김민종이 출연했습니다. 지난주 1부에 이어서 2부가 이어진 것이죠. 그리고 지난주에 잠깐 나왔던 사기, 차압 등에 대하여 김민종이 담담하게 털어놓습니다. 먼저 영화의 흥행 참패부터 이유를 말하네요. 한때 잘나갔던 영화배우인 김민종은 순전히 의리로 작품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박찬욱이나 윤제균같은 거장들의 작품에도 의리 때문에 출연하게 되고, 결국은 모두 망하고 말죠. 확실히 김민종은 귀가 얇고 의리에 죽고 못 사는 성격같습니다. 그 후에 친구의 조개구이 집에 2억원을 도와주었다가 날린 이야기, 사기를 당했던 이야기 등도 합니다. 보증 역시 몇번을 섰다가 피해를 보게 되죠. 그러다가 진짜 사기꾼을 만나게 됩니다. 김민종에게 법인용 차까지 뽑아준 이 사람은 완전 전문 사기꾼 같네요. 그 후에도.. 더보기
차압 사기 김민종 결혼자금 없어도 미래밝은 이유 김민종은 1988년에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로 데뷔했고, 1992년에는 가수로도 데뷔해서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벌써 연예계 일을 25년 이상을 했고, 인기도 끌었기에 상당한 재산을 모았을 것으로 모두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김민종이 힐링캠프에서 의외의 사실을 털어놓네요. 그동안 모은 돈이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새롭게 세팅을 하고 있다. 집은 준비 됐고 이제 돈이 중요하다. 돈이라는 게 있다가도 없다. 제로 세팅이다. 벌어놓은 게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다 사라졌다." 즉, 집은 있지만, 결혼자금은 한푼도 없다는 겁니다. 그 이유를 김민종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좋은 경험을 했다. 투자 아닌 투자도 해봤고, 사기 아닌 사기도 당해봤고, 누가 사인하라고 해서 했는데, 차압으로 돌아왔다." 아마 .. 더보기
김민종 김희선 싸대기 사건(뺨) 정리 김민종이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김희선과의 불화설을 인정하고 영상편지를 통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김민종은 단순히 김희선을 따끔하게 혼 낸 적이 있는데, 김희선이 겁많고 한없이 여린 성격이라고 쉴드를 쳐줍니다. 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벌써 15년 전의 일이네요. 김민종과 김희선은 1998년 방영된 드라마 '미스터 Q'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둘 사이는 서먹서먹했습니다. 당시 톱스타였던 김희선은 버르장머리가 없기로 유명했고(이미 방송에서도 본인이 몇 차례 인정을 했죠. 물론 지금은 결혼하고 아이 낳은 뒤에 성격이 많이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보다 많이 겸손해졌죠.), 김민종은 의리남이었습니다. 물론 김민종 역시 당시 톱스타였는데, 그의 눈에 김.. 더보기
힐링캠프 김민종 눈물 만든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 힐링캠프에 김민종이 출연했습니다. 이런 단독 토크쇼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는 김민종이었기에 별 다른 재미도 없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웬걸, 김민종의 인생이 정말 파란만장하고 스펙터클하네요. 소설이나 영화로 만들어도 될 만한 대작입니다. 김민종이 방황하지 않도록 붙잡아둔 것은 그의 어머니입니다. 물론 강제로 잡은 것이 아니라 고생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김민종이 스스로 한 생각이죠. 더욱이 서울대학교 영문과 출신이었던 어머니가 김민종 아버지에게 시집을 와서 고생하는 모습이 어린 김민종에게도 큰 충격이었던 모양입니다. 하긴 유학가기 전에 잠깐 아르바이트로 영화 스크립터를 하지 않았다면, 김민종 어머니는 현재 박사나 교수가 되었을지도 모르니까요. 특히나 어머니가 길거리에서 세수하고 머리.. 더보기
김민종 노래 모음 9곡 너만을 느끼며 등의 명곡들 김민종 프로필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은 1972년 3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42살이네요. 1988년 석래명 감독의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로 데뷔했고, 1992년에는 가수로도 데뷔합니다. 대부분이 김민종이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가 연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배우가 먼저였죠. 아마 손지창과의 더 블루가 크게 성공하면서 대중들이 이렇게 알게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김민종이 그 시절 부른 노래들은 시간이 흐른 지금 들어도 명곡인 곡들이 많습니다. 원래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노래를 명곡이라고 하던가요. 그런 김민종의 노래와 드라마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 예능에 나와서 웃겼던 동영상들입니다. 아름다운 아픔 (2012 New Ver.) - 김민종 (Kim M.. 더보기
라스 박형식 점쾌 내용, 병풍 굴욕과 키와의 반전매력 라디오스타 345회에 박형식이 출연했지만, 거의 병풍 수준이네요. 김민종이야 원래 1인 토크쇼에도 여러 번 출연했을 정도의 관록과 경륜이 있는 대선배이고, 키와 다나의 키스신 논란에 박형식 분량은 얼마 되지 않는 굴욕을 겪습니다. 초반에 박형식이 김구라 때문에 예능울렁증이 생겼다고 고백합니다. 김구라가 동현이 흉내를 낸 박형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한마디했다고 해명하면서 이런 말을 덧붙입니다. "잘 됐으니까 (그 일은) 잊자고." 그러면 잘 안 된 연예인들은 기억해도 좋다는 말인가요. 김구라는 이렇게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참 쉽게 하고, 자신은 쉽게 잊어버리네요. 다음으로 김구라 그리기 대회를 키와 박형식이 하는데, 키는 대충 빨리 그립니다. 반면에 아주 진지하게 자신의 성격대로 오래 걸려서 박형식은 .. 더보기
라스 키와 다나의 엄청난 폭로전과 키스신 논란 라디오스타 345회에서 다나가 천상지희의 근황을 공개합니다. 라스 초반에 천상지희와 라디오스타 MC들이 소개팅 컨셉으로 토크쇼를 진행했었죠. 그런데 다나가 예능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모른다'라는 농담이나 튀는 발언이 재미를 주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는 천상지희 나머지 멤버에 대한 자세한 소식이 대중들에게 더 먹혔을 것 같네요. (린이 쇼핑몰을 접었다고 하는데, 그건 같은 SM식구인 규현도 몰랐는 것 같네요.) 그리고 샤이니의 키가 작정을 하고 나왔네요. 시작부터 다나가 아역을 울렸다고 폭로합니다. 다나가 아역이 중요한 신에서 계속 웃어서 말로 잘 타일렀다고 해명을 하지만, 키가 "말의 뉘앙스가 달랐다." "위에서 엄마가 보고 있는데 울렸다."라고 다나가 잔인하다는 투로 이야.. 더보기
라스 김민종의 한고은 루머 해명, 다나에게 돌직구 라디오스타 345회가 허술한 신사들 특집으로 김민종과 샤이니의 키, 다나,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을 게스트로 초대했습니다. 김민종이 정말 오랜만에 예능에 나왔네요. 예전의 더 블루의 손지창은 대표이사로 기업홍보나 스타홍보 등의 기업 활동만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김민종만은 연예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네요. 처음부터 키가 신경전을 벌입니다. "김민종은 SM에서는 나보다 후배인데, 벌써 이사다. 돈도 내가 더 많이 벌어줬다." 김민종이 좀 당황한 것 같습니다. 토크쇼에도 많이 나갔는데, 90년대나 2000년도에는 이런 컨셉은 아니었죠. 뭐, 친한 동생이니까 이런 얘기도 예능에서 할 수 있는 거겠죠. 그 와중에 규현이 "이사고 자시고"라고 이간질을 시키는데, 솜씨가 보통이 아닌 듯. 오늘 이 네 명이 나온 이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