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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우(40대)결혼생활

박중훈 아내(부인) 윤순 재일교포3세 사진과 첫만남

 

박중훈 프로필

영화배우 박중훈은 1966322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48살이네요. (학력)용산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합니다. 그리고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칠수와 만수' 등의 영화로 톱스타의 자리에 우뚝 서게 된 시점인 1991년에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납니다.

 

그리고 1992년까지 뉴욕대학교 대학원 연기교육학 석사를 마칩니다.

이때의 유학 이유로 박중훈은 다음과 같이 고백한 바가 있습니다.

 

박중훈: "너무 바쁘게 활동해 개인적 시간을 가질 여유가 없었다. 끌려가는 느낌이 들어 활동을 그만두고 한 1년 정도 공부하러 떠났다."

결국 2년 정도 석사과정까지 이수하게 됩니다.

 

박중훈 부인 윤순 사진

   

그리고 이때 박중훈은 장래 아내가 될 윤순을 만나게 됩니다. 윤순의 나이는 박중훈보다 1살이 적은 47살입니다. (당시 1991년에는 박중훈이 26, 윤숙이 25살 한창 청춘남녀들이었네요.)

 

윤순은 재일교포 3세로 일본에서 태어났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온 상태였습니다. 본래 집안은 나가노현에 있는데, 나가노 현에서 상당한 명망을 떨치는 재력가 집안입니다.

그리고 윤숙은 박중훈이 한국에서 인기 스타란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박중훈은 첫눈에 반해서 만나지 세번 만에 청혼하게 되고, 박중훈의 진심을 알게 된 윤순은 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입니다.

   

이후 미국 유학을 마친 박중훈은 1993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투캅스로 화려하게 복귀하고, 1994년 6월 3일에 윤순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박중훈 윤순 웨딩 사진

 

 

 

(박중훈 아내 윤순의 가장 최근 사진)

 

하지만 너무 일찍 결혼했기 때문일까요, 이들 부부에게는 위기가 찾아옵니다.

바로 부인이 재일교포이지만 한국에 익숙하지 않아서 외로워했고(한국어 역시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박중훈의 영어 실력과 일어 실력이 아주 좋아서 부부간에는 영어와 일본어를 사용했죠.), 박중훈 역시 총각 시절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 후회가 남아 있었던 거죠.

하지만 둘 다 서로를 위해 잘 노력한 덕분에 신혼초의 그런 위기는 잘 넘기고, 지금은 12녀를 낳아서 잘 기르고 있습니다.

윤숙 역시 이제는 우리나라 말을 아주 잘하게 됩니다.

 

박중훈 큰 아들 박배승의 사진

 

박중훈 큰 딸 박소휘 사진

 

박중훈 막내 딸 박미휘 사진

 

아들 박배승의 나이는 18살이며, 첫째 딸 박소휘는 16, 막내 딸 박미휘는 12살입니다. 특이 사항으로 박소휘의 경우에는 영화 체포왕에도 박중훈의 딸 역할로 동반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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