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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우(40대)결혼생활

이원종 아내 김영화와의 결혼 이야기, 부인 사진 직업 등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이원종은 196611일 충청남도 부여(고향)에서 출생했습니다. 올해 나이가 48살이네요. 학력은 대전 대신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출신입니다.

 

보통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영화 1994'커피 카피 코피'1991년 드라마 '사랑의 학교' 등에서 먼저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다만 단역이었기에 조명은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야인시대의 구마적이나, 쩐의 전쟁의 마동포 역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습니다. 야인시대로 2002년 S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쩐의 전쟁으로 2007년 S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죠. (2009년에는 KBS 연기대상 남자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이원종의 부인인 김영화는 이원종보다 5살 연상입니다. (올해 53)

원래 이원종이 1992년 극단 미추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할 때 김영화는 신입단원들의 선배이자 선생이었습니다. , 당시 연극계는 연기활동을 하면서 판소리를 배우는 것이 관례였는데, 당시 김영화가 단원들에게 소리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이었던 겁니다.

(김영화의 직업이 연극 배우 출신이죠)

 

 

이원종은 아내인 김영화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대시를 합니다. 하지만 김영화는 이원종을 후배나 제자로 볼 뿐 남자로 보지 않고, 아예 관심도 없었습니다.

 

 

이원종의 반전 프러포즈: "관심을 아예 안 가지니까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차를 얻어 타고 가는 길에 광화문 사거리에서 화를 내고 내렸다. 그리고 곧바로 택시를 타고 따라가서 꽃다발을 전해 줬다."

 

이원종과 김영화의 웨딩 사진

 

결국 이 반전 프러포즈로 김영화의 마음을 어느 정도 연 이원종은 그 다음에 경포대로 같이 여행을 갑니다. 원래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했는데, 상황상 12일 여행이 되면서 둘은 첫키스를 하고 정식으로 사귀게 됩니다.

 

그리고도 이원종은 김영화에게 무작정 들이대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아마 많이 사랑했는 모양이네요.

 

 

김영화: "이원종이 무작정 계속 들이대며 나를 예비 시댁 식구들에게 정신없이 인사시키고 다녔고 나는 거부할 틈도 없었다"

사실 김영화도 어느 정도 이원종이 마음에 들었기에 그렇게 따라 다녔겠죠.

결국 1994년에 결혼한 두 사람에게는 자녀로 딸 두명이 있습니다.

(이원종은 부인인 김영화외에 딸들의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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