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 아나운서 군대 병역,이계진 부인(아내)홍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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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BS 아나운서 이계진 군대 병역과 관련한 오해를 풀고,

이계진 부인(아내)홍화식과의 결혼 생활을 짚어봅니다.이계진진

# 목차

* 이계진 군대 병역 문제

* 전 KBS 아나운서 이계진 부인 홍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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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전 국회의원 이계진 아나운서는 1946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납니다(이계진 고향 강원도 원주). 올해 71살이죠(이계진 아나운서 나이).

(이계진 학력 학벌) 원주 호저초등학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이계진 프로필 및 경력) 1973년 K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

1992년부터 SBS 아나운서실 실장

1994년 프리랜서 선언

2004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국회의원(2선)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로 출마했다가 낙선

아나운서 이계진 부인 사진

* 이계진 군대 병역 문제

전 아나운서 이계진 병역에 대하여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각에서는 그가 ROTC 장교로 군복무를 했다는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계진이 ROTC 훈련은 모두 받았지만, 마지막에 장교 임관에 탈락했고, 사병으로 군복무를 수행했죠.

이계진: "학군단(ROTC) 훈련과정을 모두 마치고 임관 직전 신체검사에서 탈락을 했어요. 결핵환자라고 검사결과가 나오더군요. 내가 왜 결핵이지?, 라고 의아해 하면서도 이젠 군대 가기도 글렀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이계진: "결국 대학 졸업후 (원주 대성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1년 뒤에 갑자기 입대 통지서가 날라왔어요. 결국 신체 검사를 다시 하고 이등병으로 입대해서 병장으로 만기 제대를 했죠."

이계진: "먼 훗날, 고려대 학군단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어요. 그때서야 알게 되었는데, 제가 대학 4학년 때 데모에 합류했다고 일부러 결핵 판정을 내렸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결국 이계진은 병장으로 만기 전역을 하는데, 이때 휴가중에 KBS 아나운서 시험을 쳤고, 결국 합격해서 1기 공채 아나운서가 됩니다.

이계진: "3년간 군 생활을 하던 중에 어느날 ‘오기’를 부려서 군복을 입은 채로 (아나운서) 시험을 쳐서 운 좋게 합격했다."

이계진이 '운 좋게'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것은 겸손한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당시 시험에서 이계진은 상식 시험 1개만 틀렸기 때문이죠.

이계진: "사실 제가 좀 건방진 것은 당시 내가 정답을 아는데도 안 썼던 것이다. 제일 마지막에 한자 문제가 나왔는데, 난 정답을 알았지만 일부러 쓰지 않았다."

이계진이 군대에서도 공부를 아주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아나운서 이계진 아내 홍화식 사진

* 전 KBS 아나운서 이계진 부인 홍화식

이계진은 KBS 아나운서 신입 시절이었던 1974년 부인 홍화식과 결혼하게 됩니다.

(전 아나운서 이계진 배우자 와이프 홍화식)

그리고 이계진은 아들 1명, 딸 1명을 낳게 됩니다.

(이계진 아나운서 자녀(자식))(이계진 가족 관계)

이계진 훙화진 부부는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오래도록 해로하고 있습니다.

이계진: "때때로 일부 남자들이 여자에게 큰소리를 치거나 물리적으로 폭력을 쓰는 행동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성별도 다른데, 일방적으로 나에게 맞추라고 하면 결국 싸움이 날 수밖에 없다. (결혼 생활동안 난 그러지 않았다.)"

이계진 아내 홍화식: "내 남편은 정말 자상하다. TV 화면에서 보여지는 그대로다. 오랜 결혼 생활동안 큰소리를 내 본 적이 없다. 정말 자상하고 부모님과 아이들에게도 잘한다."

이계진 아내: "내가 철없던 어린 나이에 결혼했는데, 결혼 생활도중에 남편때문에 시집을 잘못 왔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물론 이계진 부인에게도 살면서 불만이 있습니다.

이계진 아내: "남편과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알아본다. 그게 싫어서 항상 남편 뒤에서 따라 간다."

이계진 부인의 불만도 나름 일리가 있는데, 그래도 평생 별다른 문제없이 잘 살았다는 점에서 행복한 인생이 아닌가 하네요.

이계진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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