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자 가수(50대 이상) 결혼 생활

전영록 재혼,전영록 부인(아내)임주연 첫만남과 결혼 생활

가수 전영록 재혼 부인 임주연과의 첫만남과 결혼 생활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사실 전영록 부인 임주연은 전영록이 이혼하기 전부터 서로 알고 있었던 사이였죠.


전영록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전영록 전부인 이미영 이혼사유 별별 루머가


(스폰서 링크)


# 목차

* 전영록 이혼 후 어려운 생활

* 전영록 재혼 부인 임주연 첫만남

* 전영록 임주연 재혼 생활

* 전영록 결혼 생활

* 전영록 근황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전영록 이혼 후 어려운 생활


이혼 후 혼자가 된 전영록은 두 딸을 키우면서 부산에서 가수 활동을 하면서 먹고 삽니다.


전영록: "이혼을 한 뒤 수중에 돈이라고는 한 푼도 없었다. 그래서 경기도 수서에 있는 10평짜리 아파트에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부산으로 공연을 다녔다."

(당시 전영록은 부산에서 라이브하우스를 운영함)


전영록: "내 성격이 아무리 낙천적이더라도 그때는 정말 힘들더라."


전영록: "서울에서 부산까지 매번 오가기가 쉽지 않더라.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때가 바로 그때였는데, 그때 홍렬(개그맨 이홍렬)이가 부산까지 찾아왔었다. 당시 홍렬이가 말도 많이 안 했는데, 왜 왔는지 눈빛만으로도 마음이 다 전해지더라."


참고로 전영록과 이홍렬은 중학교 동기 동창입니다.

연예계 데뷔 이후에 서로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 다음부터 서로 친하게 지내게 되죠.


전영록: "홍렬이가 이런 문자 메시지도 보내 주었다. '친구야 잘 지내? 난 잘 지내. 오늘은 내 생일. 더 즐거울 수 있게 축하 문자 메시지 하나 찐하게 때려줘~.'라는 문자 내용이었다."


친구지간에도 먼저 다가가는 용기가 더 돈독한 우정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전영록 임주연 사진


* 전영록 재혼 부인 임주연 첫만남


그리고 이때 전영록은 부인 임주연을 만나게 되는데,

원래 이미영과 이혼전부터 임주연을 알고 있었습니다.

임주연이 바로 전영록의 팬이었기 때문이었죠(약 1994년부터 가수와 팬으로 알게 됨).

(임주연 전영록 나이차이는 16살)

(전영록 배우자 와이프 임주연)



전영록: "(이혼 이후에) 많이 힘들었던 시절에 그래도 감사한건 그때 부산에서 지금의 아내(임주연)를 만나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전영록이 이혼 후에 임주연이 부산으로 내려가서 전영록에 사랑을 고백했고, 둘은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됨)


전영록: "두 딸이 (당시에) 한창 예민한 사춘기였어요. 어른들의 판단으로 이혼을 하게 되었지만 아이들이야 무슨 죄가 있나요. (전처 이미영과) 이혼을 하면서 두 딸은 제가 키웠는데, '전영록이 이미영과 이혼하면서 아이들까지 버렸다더라'라고 욕도 참 많이 먹었어요."


전영록: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전영록은 자식까지 버린 나쁜 놈"이라며 무대에 수박껍질을 던지는 손님도 있었어요. 그래서 무대에서 내려가 한마디 했어요. "난 자식을 버리지 않았다"고요."



전영록이 여러가지 오해로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네요.


전영록 아내 사진


* 전영록 임주연 재혼 생활


전영록 임주연은 1999년 결혼을 하게 됩니다(전영록 재혼 아내).


그리고 임주연 전영록은 아들 2명을 낳게 됩니다(전유빈 전효빈).

(전영록 자녀(자식))(전영록 가족관계)



그런데 전영록의 재혼 생활 초에 아내 임주연과 딸들 사이에 호칭 문제가 있었네요.


전영록: "큰딸(전보람)과 아내의 나이 차이가 열세살이에요. 딸들에게는 새엄마지만 엄마라고 부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그냥 '언니'라고 부르라고 했어요."



사실 13살 나이차이면, 좀 애매할 것 같네요.

또한, 전보람과 전우람이 당시 사춘기였기에, 더 많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전영록 딸들이 친모인 이미영과는 연락을 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임주연: "얼마전에는 남편과 상의했어요. 아이들이 친엄마(이미영)와 자연스럽게 연락하고 지낼 수 있도록 길을 터주자고요. (처음에) 남편은 아이들이 친엄마와 연락하는 걸 썩 달갑게 여기지 않았거든요. 아직 보람이에게 휴대폰이 없는데 중학교 졸업선물로 휴대폰을 해줄 거예요. (친엄마와의) 천륜을 무시하고 살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2002년 임주연 인터뷰)


전영록 부인 사진


사실 친권과 양육권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혼 당시에 이미영이 이런 부분에서 제한을 받았었네요.


참고로 이혼 당시 이미영이 여러가지 스캔들과 루머에 휩싸이면서 이미영 친오빠 이창훈이 화를 낸 적도 있었죠.(밑에서 추가 언급)



* 전영록 결혼 생활


아무튼 결혼 후 3년만에 전영록 임주연은 자기 집 마련에 성공합니다.


임주연: "결혼 후에 만 3년동안 이사를 다섯번이나 했어요. 모두 전셋집이었죠. (새집으로) 이사날짜를 잡고 나니 설레고 기뻐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임주연: "계약금만 납입한 상태의 분양아파트를 약간의 웃돈을 주고 구입했어요. 그리고 3년여 동안 6번에 걸쳐 중도금을 납부하느라 허리띠를 졸라맸죠."


임주연: "전세로 살 때는 집안을 예쁘게 꾸미고 싶어도 남의 집이라는 생각 때문에 필요한 살림살이만 갖춰놓고 살게 되더군요."



* 전영록 근황


2015년이 바로 전영록 데뷔 40주년입니다.

(지난 1975년 1집 <나그네 길>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함)


그래서 2015년 3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죠.



전영록: "내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매번 똑같은 노래를 계속 시킨다. 그렇게 몇 번 출연해서 부르다 보면 '이제 못 나가겠다'고 말할 수밖에 없더라."


전영록: "또한 지난 2008년, 17집 앨범을 발표했을 때 쇼케이스도 했는데, (대중들이) 잘 알아주지 않아서 (의지가) 꺾이기도 했다. 사실 내 노래는 관객에게 타임머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내가 직접 노래를 부르기보다는 다른 가수들을 위한 곡을 쓰고 싶다."


이렇게 전영록은 최근에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V로 그를 접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전영록: "최근에 복고 바람이 부는 것은 우리의 삶이 돌고 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의 복고 바람에서 1980년대가 빠져 있는 것 같아서 아쉽다."


아마 80년대 음악이 다시 주목을 받으면, 전영록 역시 TV에 얼굴을 비출 것 같습니다.


이미영에 대한 이야기가 3편으로 이어집니다. (3편 새창보기)

이미영 재혼 남편 이혼사유와 과거 이야기


(스폰서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