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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가수(50대 이상) 결혼 생활

전영록 전부인 이미영,전영록 이혼사유 별별 루머가

가수 전영록 전부인 이미영과의 첫만남, 그리고 전영록 이혼사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전영록 아버지와 어머니가 유명한 배우와 가수인 황해, 백설희 부부인데, 이들 덕분에 전영록이 특별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것 같네요.


(전영록 이덕화)

이덕화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이덕화 딸 이지현 아들 이태희 청와대 특채 미스테리


(스폰서 링크)


# 목차

* 전영록 아버지와 어머니

* 전영록 과거 군대 이야기

* 전영록의 금수저 논란에 대한 생각

* 전영록에게 연예인병이 없었던 이유는

* 전영록 전부인 이미영 첫만남

* 전영록 이혼사유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가수 전영록(본명)은 1954년 3월 26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전영록 고향). 올해 62살이죠(전영록 나이).

(전영록 키 몸무게 혈액형) 165cm, 55kg, A형

(전영록 종교) 불교

(전영록 학력 학벌) 한양중학교, 영락상업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전영록 프로필 및 경력) 1971년 CBS 라디오 '영 페스티벌'로 데뷔


이후 가수, 배우, MC, DJ등의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대표곡으로 애심,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저녁놀, 바람아 멈추어 다오, 얄미운 사람, 나그네 길 등이 있습니다.


또한 영화 내 마음의 풍차, 짝, 달려라 풍선, 대학 얄개, 돌아이 시리즈, 토끼를 태운 잠수함 등과 드라마 TV 손자병법 등에 출연합니다.

(참고로 드라마 손자병법은 전영록 전부인 이미영과 동반 출연한 작품임)


전영록 이미영 사진


* 전영록 아버지와 어머니


전영록은 그 나이대에 보기 드문 연예인 2세였습니다.

전영록 아버지가 유명한 영화배우 황해(본명 전홍구)이고, 어머니가 바로 유명한 가수 백설희였죠.


이 덕분에 전영록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끼를 발휘하는데, 전영록 부모는 오히려 아들이 연예인이 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전영록: "부모님이 반대하셨다. 흔히 말하는, 연예인들이 고생하는 걸 자식에게까지 대물림하기 싫어서 반대하셨던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내가 연예인이 되어서 부모님 망신시키면 어쩌나 하는 우려를 하셔서, 그렇게 반대를 하신 것이다."


전영록: "(그런 부모님의 반대 덕분에) 나 스스로가 관리가 된 것이다. 나는 늘 그런 스트레스 속에 살았다. 내가 자칫 우리 부모님 망신시키면 절대 안 된다는 걱정 말이다."


전영록: "내 학력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2학년 중퇴다. 맨날 술 취해서 학교 분수대 옆에서 자고 그러니까 당시 지도교수님이시던 양광남 교수님이 아버지한테 전화 하셔서 "당신 아들이 문제 많으니 데리고 가라"고 하셨다. 아버지가 그때 얼마나 나에게 실망하셨는지 모른다."


전영록: "나는 그 날 이후 학교에 못 갔다. 아버지가 흑석동 근처에도 못가게 하셨다. 우리 아버지는 그런 분이셨다. 그 사건으로 나는 아버지가 배우로서 가진 프라이드가 얼마나 강한 건지를 깨닫게 되었다. 나가 당신의 자존심에 흡집을 낸 것이다. 그 사건으로 난 술을 완전히 끊었고, 지금까지 마시지 않는다."


전영록 젊은시절 과거 사진


* 전영록 과거 군대 이야기


실제로 전영록은 4남 1녀중 3남입니다.

형제자매중에 전영록만이 유일하게 연예인이 되었죠.


그리고 전영록은 오랫동안 활동하는 와중에 대마초나 마약 등의 스캔들 문제 역시 한번도 일으키지 않습니다.

유명한 연예인 2세라면 그런 유혹에 더 빠지기 쉬운데, 전영록은 아버지의 자존심과 고집을 알게 된 이후부터는 스스로 조심하는 생활을 하게 된 것 같네요.


(실제로 황해의 깐깐함은 연예계에서 유명했음.

전영록이 군대 갈 때, 황해가 '빽을 써서' 전영록을 최전방 철원 승리부대의 통신병으로 보낸 사건은 아주 유명함.

결국 전영록은 스타의 아들, 혹은 본인 역시 청춘 스타로 막 이름을 알리던 시기(1976년)에 전방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하게 됨

다만 병장이 된 다음에는 휴양소에서 근무하고 문선대와 함께 각부대를 돌면서 위문 공연을 하게 됨)


전영록 젊었을때 사진


* 전영록의 금수저 논란에 대한 생각


참고로 전영록 딸 전보람이 티아라로 데뷔했고, 둘째딸 전우람 역시 걸그룹 디유닛으로 데뷔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경험때문일까요,

전영록은 딸들의 연예계 활동을 그저 지켜보기만 하네요.


전영록: "내가 볼 때 요즘 연예인 2세들은 부모가 너무 밀어주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궁극적으로 아이들을 죽이는 것이기도 하다. 사실 연예인이란 게 누가 밀어준다고 되는 게 아니다."


전영록: "물론 (부모가 밀어준다면) 어느 지점까지는 가겠지만, 그 이상은 대중이 밀어주어야 한다. 그런데 대중의 자리에 부모가 대신 서 있다면, 대중이 그 연예인을 어떻게 밀어줄 수 있겠나?"


확실히 요즘 연예인 2세들의 금수저 논란이 뜨거운데,

전영록의 말이 일리가 있는 것 같네요.

연예계란 곳은 본인의 끼와 실력이 있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죠.



* 전영록에게 연예인병이 없었던 이유는


또한, 전영록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후광이 있었기에, 본인 특유의 활동 스타일인, 잡식성(?)이 나오게 됩니다(전영록 부모님).


전영록: "나는 늘 '남들이 안 하는 게 뭘까?'를 고민했었다. 사실 내 인생이 그렇다. 아버지는 우리나라 최고의 연기자였고, 어머니는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엿다. 이 말뜻은 내가 정통으로는 평생을 해도 그 분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DJ도 하고 MC도 했다. 이 어른들(부모님)이 못하고 전영록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다."


전영록: "나의 창법이나 곡 만드는 스타일도 그렇게 나온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도너츠 판을 만든 게 나고, 데모 테이프 역시 내가 최초로 시도했다. 신곡을 팬들에게 먼저 데모로 나눠주니까, 첫 방송에서 팬들이 다 따라 불렀다. 방송국 PD나 다른 가수들이 모두 깜짝 놀랐고, 이후부터 데모테이프는 자연스럽게 정착이 되었다."


전영록: "부모님의 아우라가 너무 크니까, 나는 늘 그 분들이 스타라고 생각했지 내가 스타라고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연예계 활동이 뜸한) 지금도 여전히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최초의 하이틴 스타였으며,

조용필과 더불어 최초로 오빠 부대를 이끌고 다녔던

전영록에게 '스타 의식'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부모님의 업적이 전영록에게는 부담감이 아니라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전영록 젊은시절 사진


전영록: "내가 노래 할 때는 조용필과 비교되고, 영화하면 안성기랑 비교되고, 또한 DJ 할때는 김기덕이나 박원웅하고 비교되었다."


전영록: "사실 (데뷔 초기에는) 많이 힘들었다. (연예계 데뷔 못하게 말리는) 부모님이란 싸워, 노래나 연기할 때도 (부담감과) 싸워... 그런데 이런 걸 극복한 방법은 그냥 세상이 다 나의 경쟁자나 라이벌이 아닌 '내 친구들이다' 라고 믿고 사는 것이었다."


전영록: "조용필이나 안성기 등을 비롯한 다른 배우들과 가수들도 다 친구나 식구라고 생각했던 거지. 그래서 나는 윤시내나 이은하 등과도 듀엣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시에 다른 가수들은 이런 걸 하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즐기면서 일을 했다."


전영록: "또한 조용필이나 나훈아처럼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콘서트하는, 뭐 그런 강박관념도 나에게 없었다. 그냥 들판이건, 미사리 카페건 노래 부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노래 부르고 그러면서 노는 거다. 또한 내 노래만 부르는 것도 아니라 다른 사람 노래도 부르고 팝송도 부르고... 사실 엔터테이너라는 직업은 궁극적으로 (팬들과) 같이 놀아주는 사람이니까."




* 전영록 전부인 이미영 첫만남


전영록은 이미영을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전영록이 대학을 다닐 때, 개그맨 이창훈과 동기였고, 자연스럽게 이창훈 여동생 이미영을 알게 된 것이죠.

(전영록 이미영 첫만남)



전영록 전아내 이미영 역시 한강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MBC 10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하게 되는데, 두 사람은 약 2년간 연애를 하다가 1984년에 약혼을 하고, 그리고 1985년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미영 전영록 결혼)(전영록 배우자 와이프 이미영)



이후 이미영 전영록은 딸 2명을 낳게 됩니다.

(이미영 전영록 자녀(자식)전보람 전우람(Ram))(이미영 전영록 가족관계)


결혼 생활중에 전영록은 이미영과 함께 드라마(TV손자병법)에도 출연하는 등의 행복한 가정 생활을 보여주지만, 결혼 생활 약 12년만인 1997년에 이혼하게 됩니다.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1998년이지만, 실제 이혼은 그 전인 1997년임)

(이미영 전남편 전영록)(전영록 전처 이미영)



* 전영록 이혼사유


사실 이혼전에 전영록은 빚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영화광이었던 전영록이 1989년부터 R비디오 대여점 사업을 시작했다가 1995년 사업을 정리했는데, 당시 적자가 상당했었죠(이미영 전영록 이혼사유)(이미영 전영록 이혼이유).


이런 와중에도 전영록은 당시 살고 있던 잠실의 아파트를 이미영에게 넘겨주고, 그외에 상당한 액수의 현금도 지불하게 됩니다.


전영록: "저작권을 다 팔았었다. (전처 이미영과) 이혼할 때 돈이 필요했었으니까. 그래서 저작권협회에 저작권을 담보로 돈을 융통할 수 있냐고 문의를 하니까 안된다고 하더라."


전영록: "그런데 당시에 한국에 막 진출하기 시작한 외국계 음반회사가 내 저작권을 사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10년간의 권리를 팔았다."(2008년에 전영록은 다시 저작권을 되찾음)


전영록: "이혼을 막 했을 때가 어려웠지. 당시에 돈이 하나도 없었으니까. 그래서 저작권료 받은거 (전부인 이미영에게) 다 주고 남은 돈으로 수서에 있는 10평짜리 월세 아파트에 갔었다."


향간에는 전영록의 재혼 시기가 묘하다고, '전영록 불륜', '전영록 외도' 등의 루머가 돌기도 하는데, 사실 이혼 이후에 어린 두딸을 전영록이 맡아서 키웁니다(나중에는 다시 친모 이미영에게 감). 위의 루머가 사실무근인 것을 잘 알 수 있죠.


또한, 전영록 재혼 부인 임주연과의 만남에도 대해서 오해가 많이 있죠.


전영록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전영록 재혼 부인 임주연 첫만남과 결혼 생활


(스폰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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