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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이야기

김경란 김상민, 김경란 아나운서 남편 곧 국회의원 그만두고

김경란 아나운서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김경란 김상민 국회의원의 첫만남과 인연이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또한, 김경란 아나운서 남편 김상민이 당협위원장이 되지 못하면서, 더 이상 국회의원이 되기는 힘들 것 같은데,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김경란 이야기가 1편에서 계속됩니다. (1편 새창보기)

김경란 송재희 결별이유와 스캔들


(스폰서 링크)


# 목차

* 김경란 성형수술 반박하며

* 김경란 김상민 첫만남은

* 김경란 남편 김상민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 김상민 의원의 행보는?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김경란 성형수술 반박하며


김경란이 프리선언 이후에 재미있는 고백을 합니다.


김경란: "프리 선언 이후에 최근에 소개팅을 했다. 상대 남자와 세번째 만남에서 일이 늦게 끝나서 늦게 만나게 됐다. 그리고 저녁으로 초밥을 먹고 영화를 보러 갔는데, 갑자기 속이 미식거리고 힘들었다."(2013년 4월 3일 방송)


김경란: "하지만 상대분이 영화를 열심히 보고 있어서 결국 끝까지 참았다. 나중에는 눈이 빙빙 돌고 아무 기억도 안 났다. 그리고 집에 와서 밤새 끙끙 앓았다."


김경란; "나중에 잠을 설치고 다음 날 아침에 상대남과 2시간을 넘게 통화를 했다. 이러다 곧 괜찮아 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고통이 심해져 결국 병원에 가게 되었다. 그러자 의사선생님이 '식중독인데 어떻게 견디셨냐'고 묻더라. 병원에서 링거를 2시간 넘게 맞았다."


김경란의 참을성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남자와 초밥을 같이 먹었을텐데, 혼자 식중독이 걸린 것이 좀 불운한 면도 있네요.


김경란 남편 사진


참고로 김경란은 성형수술 루머에 대하여 전면 부인하기도 합니다.


김경란: "나는 성형외과 문턱에도 가본 적 없다. 사실 성형 유혹을 받기는 했다. 실제로 성형수술을 하려면 용기가 필요한데 나는 용기가 없었다."


김경란: "사실 쌍꺼풀이 제멋대로 많이 지는 편이라 스트레스를 받긴 한다."


참고로 김경란 졸업사진을 보면 인상이 현재와는 조금 달라진 것 같네요.


(김경란 성형전 사진)(김경란 과거사진)


* 김경란 김상민 첫만남은


이후 김경란은 국회의원 김상민과 결혼하게 되는데, 그 사연이 조금 재미있습니다(김경란 아나운서 결혼).


먼저 김경란 남편 김상민 프로필 및 경력(이력)


김상민은 1973년 7월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납니다(김상민 고향).

올해 43살이죠(김상민 나이).

(김상민 학력 학벌) 세류초등학교, 이목중학교, 경기 수성고등학교 졸업, 아주대학교 사학과 (18대 총학생회장)


김상민은 아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2012년 4·11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한 ‘감동인물 프로젝트’를 통해 새누리당의 청년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하게 됩니다.


또한 당내 대통령 후부 경선때는 박근혜 청년특보 직책을 맡았고, 대선때는 청년본부장으로 활동하게 됩니다(김상민 소속정당 새누리당).


(김경란 아나운서 남편 직업 정치인 및 국회의원)


김경란 김상민 사진


김경란과 김상민은 2014년 7월달에 만나서 불과 3개월만인 10월달에 결혼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2015년 1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김경란 배우자 신랑 김상민)


김상민: "'한번 만나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주변의 권유에 김경란을 처음 만났다. 그런데 김경란이 처음에는 내가 정치인이란 이유로 거절하더라."


김상민: "그런데 이후에 또 다시 김경란이 저를 잘 아는 (다른) 어르신으로부터 저를 소개받았고, 결국 (김경란이) 나와의 인연이 남다르다는 생각에 만나게 됐다고 하더라."


김상민: "반면에 나는 첫 만남에서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김경란 남편 김상민 사진


김상민이 김경란에게 첫눈에 반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양쪽 모두 아는 지인이 두명이나 있고, 그들이 연달아 소개를 해 줄 정도면,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도 잘 알았던 것 같네요.


그런데 김상민의 인터뷰중에서 '어르신'이라는 말이 좀 특이하네요.

보통 나이가 굉장히 많은 사람을 일컫는 말이면서, 동시에 보통 정계에서 후배들이 선배 정치인을 부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김상민이야 정치인이니 당연한 말이겠지만,

김경란은 김상민과 인연이 있는 지인이 누구였을지가 궁금하네요.



* 김경란 남편 김상민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김경란: "프러포즈를 무덤에서 받았다. (김상민이) 시간이 빈다면서 잠깐 들르자고 했던 곳이 바로 양화진이었다. 선교사님들이 묻혀 계신 곳인데 심지어 현재 공사 중이었다."


김경란: "그런데 갑자기 거기서 (김상민이) 꽃다발을 꺼내더라. 그 거적때기가 꽃다발이었다. 사실 양화진은 가난했던 한국에 와서 나눔을 주신 외국인 선교사들이 묻힌 곳이다. 그래서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김상민: "김경란은 집안 좋거나 소위 스펙 좋은 것들이 인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저 같은 사람과 결혼하지 않았겠지요."


참고로 김상민 집안이 평범하긴 하지만, 현재 그가 현직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김경란이 집안을 전혀 보지 않는다는 말은 좀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상민 역시 국회의원으로 권력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김경란 김상민은 2015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참고로 두 사람 모두 늦은 나이에 결혼했기에, 김상민 김경란 재혼, 이혼, 김경란 전남편 등의 루머가 떠돌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참고로 김상민 김경란에게 자녀(자식)은 아직 없습니다.)(김경란 가족관계)


그런데 이 때 좀 재미있는 사건들이 발생했죠.


김경란 사진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김상민은 전국구 의원입니다.

따라서 다음 총선에서는 지역구 출마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죠.


그래서 2014년 10월에 수원갑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자리에 도전합니다.

(대개 당협 위원장이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됨)



김경란과 결혼을 할 때에도, 신혼집은 수원시 장안구(수원갑)에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당협위원장이 되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그런데 수원갑 지역구의 당협위원장 자리에는 김상민뿐만 아니라 박종희 전의원도 도전하는데, 김상민은 친 김무성계, 박종희는 친 서청원계로 분류가 됩니다.



그런데 김경란 김상민의 결혼식에 박종희 전의원이 나타납니다.


박종희: "(김상민 의원이) 수원 장안구 주민이라서, (결혼식에) 참석했다."


즉, 자신의 지역구 주민의 행사를 챙기기 위하여 나타났다는 의미죠.


* 김상민 의원의 행보는?


김상민 의원 관계자: "비공개로 열린 결혼식에 박종희 전 의원이 나타나 많이들 놀란 분위기였다. 사실 박종희 전의원에게 초대장을 보내지 않았는데 어떻게 들어왔는지 의아하다."


김상민 의원 관계자: "그리고 박 전의원이 조용히 결혼식에만 참석했으면 됐는데, 다음날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보도자료까지 낸 것을 보니, 그 속에 무슨 의중이 있었던 것 같다."



참고로 박종희는 결혼식 다음날인 1월 7일 보도자료를 냅니다.

"경쟁상대인 김상민 의원의 결혼식이 연예가 뉴스에 오르내리면서, (당협위원장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불이익이 예상된다."


사실 자세히 알아보면, 정치권의 숨겨진 싸움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걸려 있는 이익이 워낙 큰 데다가, 대개 자리가 한개뿐이기에 절대 양보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결국 수원갑 당협위원장은 2015년 1월 27일, 박종희 전의원에게 돌아갔습니다.


김상민이 비록 현역 의원이지만, 친 서정원계에 속한 박종희에게 밀린 것이라고 할 수 있죠.


보통 전국구 의원을 2번 연달아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김상민의 경우는 조만간 다른 길을 찾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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