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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30대) 결혼 생활

박탐희 남편 공개- 처녀와 유부녀의 차이

박탐희 러브스토리 및 인새 이야기

탤런트 박탐희가 남편을 공개했네요.

그외에 박탐희의 과거 사건에서 박탐희의 잘못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박탐희의 개인적인 생각과 더불어 결혼 생활이 궁금해지네요.


박탐희 남편 사진


탤런트 겸 영화배우 박탐희는 1978년 1월 2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박탐희 고향).

올해 38살이죠(박탐희 나이).

(박탐희 종교) 개신교(기독교)

(박탐희 키 몸무게 혈액형) 165cm, 44kg, B형

(박탐희 학력 학벌)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박탐희 프로필 및 경력) 1998년 업타운 3집 앨범 Mutual Best 객원보컬로 데뷔


이후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연기자로 전향합니다.

드라마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에어시티, 공주가 돌아왔다, 가시나무새, 인수대비, 황홀한 이웃 등과 영화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합니다.

박탐희 둘째 아이를 낳은 후에도 왕성하게 연기 활동을 하고 있죠.


# 목차

* 박탐희 과거 사건

* 어린 시절

* 박찬희 남편 직업

* 박탐희 결혼 생활

* 사조직

* 박탐희 성격 변화



* 박탐희 과거 사건


박탐희가 업타운 출신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것에 대하여 과거 문제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박탐희: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과거 업타운 멤버였다. 그땐 힙한인지도 모르고 했다."


박명수: "윤미래도 있다."

박지원: "우리가 이를(힙합여전사) 갖고 놀리면, ‘난 메인보컬이었다’고 한다."



그러자 해피투게더 방송 후에 타이거 JK가 발끈합니다.


타이거 JK 트위터

- 과거를 팔아 관심 받고 싶으면 네 것이나 팔아. 싫었던 남의 과거까지 갖고 낄낄거리긴

- 반성 하고 있지? 아니면 아싸 하며 서로 때밀어주고 있니? 경박한 언행에 탐닉하지 않게 해 주소서


이에 논란이 일자, 타이거 JK는 이렇게 해명합니다.

- 박탐희를 겨냥한 거 아니라 해피투게더 작가랑 피디 겨냥한 거야



또한 박탐희 역시 본인의 트위터로 해명합니다.

- 메인보컬이 아니라 객원보컬이라고 정정했는데 그 부분이 편집돼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참고로 타이거 JK가 발끈한 것은 과거 업타운과 마약사건으로 얽혀 있었기 때문이죠.

업타운의 일부 남성 멤버가 마약사건으로 잡혀 들어간 후, "JK와 수차례 필로폰을 흡입했다."는 증언을 합니다.


하지만 타이거 JK는 업타운의 일부 남성 멤버가 증언을 하던 시기에 한국에 없었고, 소변과 모발 검사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이거 JK 역시 2000년 5월 4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고, 36일간 복역한 후 6월 8일 복석으로 풀려나게 됩니다.



이후 타이거 JK는 업타운이 거짓 증언을 했다고 자백을 받아서 녹취 테이프를 만듭니다. 나중에 이것을 앨범에 공개하려고 했지만, 본인의 무죄가 입증된 다음에는 앨범에 싣는 것을 취소합니다.


그후 타이거 JK는 "미국은 죄가 입증되기 전까지 무죄이지만 한국은 무죄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유죄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합니다.


무고하게 36일간 복역했고, 또 그 이후의 마음 고생 역시 적잖게 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범죄자'가 증언을 했다고 하지만 '명백한 증거'가 없고, '국내에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모발과 소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는데도 구속 수사를 받아야 했다는 점은 납득이 가지 않네요.


아무튼 타이거 JK는 업타운에 대하여 이런 애증의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부 남성 멤버에 의하여 큰 상처를 받았지만, 그의 아내 윤미래가 업타운 메인보컬 출신이기도 하죠)


그렇기에 방송에서 업타운 얘기가 나오면 심기가 불편할 수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과민반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박탐희야 본인의 경력을 소극적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옆에서 거든다고 한 박지원 아나운서가 조금 과했던 것 같네요.

예능이기에 우스개 소리를 할 수도 있지만, 이런 사정을 잘 모르고 무작정 나서는 것은 경솔한 태도가 아닌가 합니다.


박탐희 과거 사진



* 어린 시절


박탐희: "어려서부터 연예인이 되는 게 꿈이었어요. 특히 둘째 언니가 ‘너는 연예인이 돼야 한다’며 바람을 넣었죠."


박탐희는 업타운 활동을 잠깐 하다가 연기자로 활동하게 되지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합니다.


박탐희: "막상 연예인이 되니까 어릴 때 꿈꾸던 것과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대중에 제 이름을 알린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오랜만에 배역을 맡아 할 만하다 싶으면 또 이유 없이 쉬게 되고, 기복이 심했어요."(박탐희 슬럼프)


박탐희: "이제는 정말 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을 접으면 또 누군가 찾아주었어요. 이런 사이클이 몇 번이나 반복됐죠.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그때 매정하게 연예계를 떠나지 않은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러다가 박탐희는 2004년 왕꽃선녀님과 2006년 주몽으로 처음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2007년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남편을 알게 되었고, 2008년 바로 결혼하게 되었죠(박찬희 신랑 배우자).


박탐희 남편 이름은 공개하지 않음


* 박찬희 남편 직업


박탐희: "얼마 전 연기자들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재모씨가 불쑥 ‘왜 그렇게 빨리 결혼하셨어요?’하고 묻더라고요. 재모씨는 제가‘주몽’ 이후 왕성하게 활동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결혼해서 놀랐다면서요."


박탐희: "하지만 저는 이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남편을 만나기 전에는 사랑에 크게 목말라 있었기 때문에, 남편과 결혼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그 갈증이 해소된 거죠. 여자 연기자에게 결혼이 ‘장애물’이라는 생각은 편견일 뿐이에요."


확실히 이제는 여자 연기자에게 결혼은 아무런 장애물이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여자 연기자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가 이렇게 되어야 하죠.



박탐희: "남편과는 교회에서 처음 만났고, 나는 매우 신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섣부르게 판단하지 않는다. 그런데 남편과 2번째 만남에 결혼을 예감했을 정도로, 편안하고 안방같은 남자였다. 결국 만난지 111일만에 결혼에 골인해 아직도 부부사이에 존댓말을 한다."


서로 존댓말을 하는 부부라...

젊은 부부뿐만 아니라 나이가 어느 정도된 부부에서도 찾기 힘든 예가 아닌가 합니다.



박탐희: "남편의 기도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확실히 박탐희 부부는 종교적인 만남이 사랑으로까지 발전한 것 같네요.

보통 교회 오빠 동생이 이렇게 커플로 많이 발전하곤 하죠.



박탐희: "사실 결혼하기 2주 전쯤에 남편이 갑작스럽게 새벽예배를 가자고 해 남편 차에서 잠을 잤는데 교회에 도착해보니 남편이 새벽에 양복을 입고 큰 가방을 나에게 주더라. 가방 안에는 파란색의 노트가 있었는데 그것은 남편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남편에 관한 정보가 있는 자서전이었다. 남편은 111일이라는 짧은 연예 기간 때문에 나에게 조금이나마 자신을 알리려는 노력을 했던 것이다."


그렇게 박탐희는 2008년 6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박탐희: "제 남편이 될 사람은 아름다운 성품을 지닌, 저와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평범한 분으로, 저보다는 네 살이 많고,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지금은 사업을 하고 있으며 같은 크리스찬으로서 서로 믿고 사랑하게 됐습니다."(박탐희 남편 나이 4살 연상)


박탐희: "남편이 업무상 해외 출장이 잦아요."


이후 박탐희는 2010년에 아들을, 2014년에 딸을 낳게 됩니다.

(박탐희 자녀 자식)(박탐희 가족 관계)


너무 급작스럽게 결혼했기에, 박탐희 이혼, 박탐희 재혼 등의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사실 무근입니다.


* 박탐희 결혼 생활


박탐희의 결혼 생활은 어떨까요?


박탐희: "사실 그 내조라는 것이 별것이 없는 것 같아요. 잘 안 싸우고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침을 잘 차려주는 정도 이외에는 내조를 잘 못하는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하게도 괜찮은 사람을 만나서 제가 특별히 뭘 내조하거나 하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박탐희: "요리는 너무너무 좋아해서 요리학원을 다녔어요. 요리학원에서 배운 것을 남편한테 해주고 그랬죠. 근데 요리학원에서는 2인분이 아닌 5인분을 하다보니까 한 음식을 하면 남편이 6일 정도 먹어야 하니까 그럴 때는 너무 힘들어해요.(웃음)"


박탐희: "제가 아기를 가졌을 때는 육아 사이트에 굉장히 많이 가입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서 열심히 활동을 했어요. 제가 정보를 얻는 입장이다가 나중에는 저도 뭔가 해야겠다고 싶어서 정보도 올리는 주부9단에 정회원이 되었죠(웃음). 여느 엄마들처럼 아이와 남편을 생각하며 그렇게 평범하게 일상을 보낸답니다."



* 사조직


참고로 박탐희는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멤버입니다.

여기 소속 멤버로는 엄정화·유선·정혜영·김성은·엄지원·최자혜·신지수, 아나운서 박지윤 등이 속해 있죠.


박탐희: "연예계 생활에 하미모 활동이 힘이 많이 돼요. 그 안에서 도전도 받고 회복도 해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해서 누가 영화 찍으면 우르르 시사회에 가서 힘이 되어주고, 결혼하면 축가 부르러 우르르 가고, 장례식도 챙기고… 그게 우리의 의리죠."



그런데 결혼 후에 박탐희는 무척 적극적으로 변합니다.

2014년에는 임신 6개월의 몸으로 '미모 원정대'에 합류하기도 하고, 출산 2개월만에 다시 연기를 시작하기도 하죠.


박탐희: "입덧이 끝나자 마자 일을 시작하는 것이다. 요즘 여자 연예인들이 출산하고 오래 쉬지 않는 않는다. 프로그램 같이 진행하는 지윤이도 그렇고. 둘째라서 그런지 많이 힘들지는 않다. 평소에 일을 좋아하고 즐긴다. 스케줄이 없는 날은 운동을 빼놓지 않고 하려고 한다. 훨씬 더 건강해 졌다고 해야 하나?"


박탐희: "(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 제가 캐스팅 제안을 받고 첫 촬영을 나간 게 산후 정확히 두 달째 되던 날 첫 촬영을 나갔는데 저는 사실 둘째라 산후조리 제대로 하고 몸 좀 사리려고 내년 2월까지는 안 나오려고 했는데 제가 시놉시스를 받고 너무 욕심이 생겼던 것 같아요."



* 박탐희 성격 변화


그런데 결혼 후에 박탐희의 소감이 무척 의미심장하네요.


박탐희: "결혼 전하고 결혼 후가 너무 달라졌다. 결혼 전에는 행동도 조심스럽고, 새침해야할 것 같고, 단정해야할 것 같고, 뭔지 모르는 미혼 여성의 책임이나 행동이 느껴졌었다. 결혼 후에는 정말 풀어진 것 같다."


박탐희: "결혼 후에 마음도 굉장히 편하고 자유로워졌어요. 뭔가 큰일을 겪고 나면 다른 일들은 수월하게 느껴지는 법이잖아요. 결혼할 때도 누군가의 딸에서 한 남자의 아내가 되고, 집안의 며느리가 된다는 생각에 세상이 다르게 보였는데, 아이를 낳아보니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저 스스로 훌쩍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확실히 여자는 처녀때와 유부녀일 때, 그리고 출산 후가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박탐희: "다른 엄마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저뿐만 아니라 다들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절대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상대가 있고 그 감정을 통해 제가 느끼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를 아니까 일상생활에서 문제가 생겨도 대범하게 넘어갈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박탐희 성격이 예전에는 좀 까칠했는데, 성격까지 변하게 되네요.


박탐희: "그리고 이제는 누군가에게 사과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자존심은 저 자신과의 약속만 지키면 되는 것이지,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미안한 건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쉬워졌어요. 촬영장에서도 다들 저보고 옛날과 달라졌다고 하세요(웃음)."


확실히 박탐희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 같네요.



박탐희 아들 사진 공개

박탐희: "제가 비록 일하는 엄마지만 육아에도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하지만 아이도 언젠가는 자신의 가정을 꾸릴 테니, 이상한 시어머니 되지 않으려면 성인이 된 뒤에는 철저히 아이를 독립시켜야 할 것 같아요. 온 마음을 다해 사랑을 쏟을 시간이 20년도 안 남았다고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아까워요(웃음)."


박탐희: "남편과 저는 육아에 대해 의견이 똑같아요. 아이에게 부모의 생각, 이상, 바람을 강요하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거든요. 나중에 커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욕심은 없어요. 아이는 부모의 우상도 아니고, 꼭두각시도 아니니까요. 그저, 향기가 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없어요."


보통 자녀를 본인들의 부속품으로 생각하는 어른들이 많은데,

박탐희 부부는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제대로 된 자녀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네요.


박탐희: "저는 흘러간 시간을 후회하지 않아요. 하루하루가 굉장히 소중해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 해도 절대 가지 않을 것이에요."


박탐희는 현재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비록 미혼일때는 연기자로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결혼 후 안정된 생활을 바탕으로 성격 자체가 적극적으로 변했네요.

박탐희가 미혼때보다 결혼 이후에 더 큰 주목을 받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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