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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30대) 결혼 생활

오윤아 레이싱걸 시절 성형전- 코 세우려고

오윤아는 레이싱걸 시절부터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오윤아 성형전 사진'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죠.


오윤아가 어떻게 연기자로 성공했는지, 그리고 그녀의 성형수술의 전말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오윤아 몸매 사진


영화배우 겸 탤런트 오윤아는 1980년 10월 14일 울산에서 태어납니다(오윤아 고향). 올해 36살이죠(오윤아 나이).

(오윤아 키 몸무게 혈액형) 170cm, 49kg, B형

(오윤아 학력 학벌) 효성고등학교 졸업

(오윤아 프로필 및 경력)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1위


2003년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드라마 폭풍속으로, 올드미스 다이어리, 그 여자, 외과의사 봉달희, 공부의 신, 아테나 전쟁의 여신, 무자식 상팔자, 돈의 화신, 앵그리 맘 등과 영화 연애술사, 아테나 더 무비 등에 출연합니다.


# 목차

* 어린 시절의 사건들

* 오윤아 성형전 사진 전말에 대하여

* 계속되는 오윤아 성형 루머

* 오윤아 방송사고를 치고 퇴출되면서

* 오윤아 레이싱걸 시절을 잊기 위하여



* 어린 시절의 사건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오윤아 집안은 가난한 편이었습니다.


오윤아(이하 오): "초등학교 5학년 때 무용을 시작했는데, 대학교에서도 무용을 전공하기를 희망했어요. 그러나 집안 형편이 무척 어려웠기에, 제 꿈을 접어야했죠."


오: "그 이후에는 다른 꿈을 가져 보지 못했어요. 전 집안의 가장이었고,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했거든요. 그 당시에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어요."


오: "그때는 돈 많이 버는 게 꿈이었고, 탤런트는 전혀 꿈도 꿔보지 못했어요."



* 오윤아 성형전 사진 전말에 대하여


또한 오윤아는 성형 사건에 대한 전말도 털어놓습니다.


오: "중학교 때 엄마한테 대들었는데, 엄마가 옆에 있는 도끼빗을 들고 내 머리를 때리려고 했다. 나는 그걸 피하려다가 그만 코를 맞고 말았다. 당시 피가 너무 많이 나서 엄마와 함께 급하게 병원을 찾았갔다."


오: "그 당시에 엄마가 "얘가 장롱에 부딪혔다"고 의사 선생님께 거짓말을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대번에 장롱에 부딪힌 상처가 아님을 파악했다."


오: "아직도 코 주위에 흉터가 남을 정도로 당시에 큰 상처였다. 그때 성형 수술을 해야할 정도였지만, (집안 형편때문에) 성형을 하지 못했다."


오: "그래서 휘어진 코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다. 코가 너무 컴플렉스였다. 결국 코의 휘어진 부분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코를 계속 눌러 올바르게 세웠다."


모녀지간의 사소한 다툼이 큰 참상을 불러 일으킬뻔 했네요.

좋게 마무리되어서 다행입니다.


오윤아 졸업사진(오윤아 과거 사진)


그런데 이 사건만 보면 오윤아가 어머니와 사이가 안 좋은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아마 사춘기때의 일시적인 다툼이 아니었나 합니다.

이후 오윤아는 소녀가장으로써 집안 경제를 책임지게 되었으니까요.


오: "힘들게 사는 부모님 밑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의 대부분은 바르게 살 수밖에 없다. 나도 (어릴 때)‘돈 벌어서 부모님 호강시켜 드리겠다’는 마음을 항상 품고 노력했다."


오윤아 비키니 사진


* 계속되는 오윤아 성형 루머


오윤아는 남동생으로 인하여 한번 더 성형 루머에 휩싸이게 됩니다.


오윤아: "친동생 이름이 오경제이다. 얘가 ‘스타따라잡기’라는 프로그램으로 나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고, 예전에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다."


오: "그런데 남동생 생김새가 나와 너무 다르다. 그래서 남동생이 어렸을 때 외모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리고 나와 함께 다니면, 사람들이 ‘오윤아 전부 고쳤나봐(성형수술 했나봐)’라고 수근거린다."


오: "동생은 현재(2012년) 면세점에서 근무 중이다. S면세점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오윤아 동생 직업)


확실히 사진을 보면 남매가 별로 닮지 않았네요.



* 오윤아 방송사고를 치고 퇴출되면서


이후 오윤아는 연습생 생활을 거칩니다.


오: "예전에 유행했던 댄스 아카데미를 다녔는데, 거기서 아이비와 같이 연예인 반에 속해 있었다."


오: "당시 섹시 여가수가 꿈이었다. 하지만 춤은 어느 정도 되는데, 노래는 잘 안되더라. 노래는 타고나야 하는 거지 억지로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란 걸 깨달았다."


오: "당시 학원에서 아이비의 노래를 들었는데, 정말 너무 잘하더라. 그 노래를 듣고 가수는 내 길이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오윤아는 2000년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여 레이싱걸로 활동하다가 2003년에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동하게 됩니다.


오: "처음 리포터로 데뷔 했었는데, 생방송이라 너무 긴장 되었다. 결국 여러가지 신경안정제를 먹고 생방송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약 덕분에 정말 편안하게 진행을 했다."


오: "그런데 너무 편안했는지, 갑자기 모든 방송 대사를 다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 순간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속으로 "내가 왜 여기에 출연 한다고 했을까?"라고 후회만 했다."


오: "결국 생방송에서 '3분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방송 사고'를 저질렀고, 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지만, 당시 신인이었던 오윤아의 긴장과 떨림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오윤아 레이싱걸시절 사진


* 오윤아 레이싱걸 시절을 잊기 위하여


그리고 오윤아는 2004년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통하여 연기자로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단역을 거쳐서 조연, 비중있는 조연, 주연 자리까지 성장하게 되었죠.


사실 레이싱걸 출신의 연기자는 오윤아 이전에도 없었고, 오윤아 이후에도 없었습니다.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오윤아의 노력이 대단했을 것 같네요.


오: "레이싱 모델의 이미지를 버리고 위하여 정말 노력 많이 했어요. 스커트나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옷 등은 아예 입지도 않았고, 사람들을 대할 때도 쉽게 보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일부러 차갑게 행동하기도 했어요."


오: "레이싱걸 출신 배우란 선입견을 떨치기 위하여 정말 연기에 집착했던 것 같아요. 일부러 밤을 새기도 했어요.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정말 많이 노력했어요."


확실히 현재는 누구도 오윤아의 연기력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그녀가 절박하게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오윤아 이야기가 2편에서 계속됩니다.

오윤아 남편 송훈과 불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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