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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30대) 결혼 생활

신주아 태국재벌 사라웃 라차나쿤, 신주아 남편 재산 언급


탤런트 신주아가 태국재벌 사라웃 라차나쿤과의 결혼이 큰 이슈가 됩니다.

그런데 신주아가 남편 재산이나 회사에 대하여 언급을 하기도 하죠.


신주아의 러브스토리를 비롯하여, 현재의 결혼 생활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신주아 과거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신주아 엠씨몽 열애설과 신주아 성형전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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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신주아 태국재벌과의 결혼

* 신주아 남편 라차나쿤 직업은

* 신주아 러브스토리

* 신주아 남편의 프러포즈

* 신주아 태국에서 연기할 수 있을까?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신주아 남편 라차나쿤 직업은


참고로 신주아 남편 라차나쿤은 현재 태국 중견 페인트업체 JB의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원래 라차나쿤의 아버지가 사장이었는데, 이후 이 자리를 물려받게 됨).


(신주아 남편 국적- 중국계 태국인)

(신주아 남편 나이- 신주아보다 2살 연상, 1982년생)

(신주아 남편 직업- CEO 사업가, 신주아 남편 스펙)


참고로 태국에는 한국처럼 재벌이 없습니다.


신주아: "남편 집안이 재벌까지는 아니다. 그냥 페인트 회사 대표 이사다. 남편이 시아버님의 회사를 물려받았다. 사실 태국은 대기업이 없는 구조다. 그리고 남편의 회사가 이제 30여년이 됐는데, 태국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좋다."

(신주아 남편 재산 언급, 사라웃 라차나쿤 재산)


참고로 신주아 남편의 회사인 JB의 2008년 영업실적은 한화로 400억원 정도입니다.(신주아 남편 재산 언급, 사라웃 라차나쿤 재산, 신주아 태국재벌 결혼)

다만, 신주아 남편이 아버지로부터 현재 물려받은 회사가 이 하나뿐이죠.


그런데 첫만남 이후에 사라웃 라차나쿤은 신주아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신주아 사라웃 라차나쿤 러브스토리)


신주아 남편 사진


신주아 시할아버지 집(신주아 자택)


신주아: "당시 태국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할 때 남편이 공항까지 데려다줬다. 그때 남편이 한국어로 '당신을 만나러 한국에 가겠다'고 말했다."


신주아: "또 남편이 공항 주차장에서 내가 탄 비행기가 안전하게 이륙할 때까지 보고 있겠다는 메시지를 보왔다. 그때 감동을 받았다."


확실히 신주아에 대한 라차나쿤의 마음이 어땠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 신주아 러브스토리


신주아: "첫만남 이후에 2주만에 남편이 나를 보기 위하여 한국으로 왔다. 금요일 오후에 와서는 일요일 늦게서야 태국으로 돌아갔는데, 그런 식으로 꼬박 6개월을 연애를 하게 되었다."


보통 장거리 연애도 힘든데, 국제 원거리 연애는 더욱 특별한 것 같네요.

물론 신주아 남편의 재산이 받쳐주기에 가능했던 연애였던 것 같습니다.


신주아: "나도 남편을 보기 위하여 태국으로 몇번 왔다갔다했다. 물론 남편보다 그 횟수가 많지 않았지만, 불가피하게 남편이 한국으로 못 들어오면 내가 가곤 했다."


참고로 당시는 신주아 남자친구(남친)이었죠.


그런데 둘 사이에는 언어의 장벽이 있습니다.


신주아: "말이 잘 안 통해도 그냥 말하면 다 알아듣게 된다. 서로의 눈빛만 봐도 다 알아듣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나와 성격이 똑같은 또 다른 나를 보는 느낌이다."



신주아의 동료 연예인이 김지훈도 둘에 대해서 증언을 하죠.

김지훈: "신주아가 영어를 잘 못한다. 그런데 두 사람이 드문드문 영어로 얘기하면서도, 잘 살고 있다. 신주아가 영어를 되게 못하는데 사랑이 싹트더라."



확실히 말이 중요하긴 한데,

필요조건이 되지는 않는 것 같네요.



* 신주아 남편의 프러포즈


그렇게 연애를 하다가 신주아는 프러포즈를 받게 됩니다.


신주아: "하루는 연락도 없이 남자친구가 그냥 한국으로 왔다. 내가 자고 있는데 새벽에 벨을 누르더라. 남편이 수트 차림으로 장미꽃다발을 들고 서 있었다. 프러포즈를 받고 정말 좋았지만 바로 대답하지는 않았다. 그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신주아: "아버지 어머니는 많이 반대하셨다. 처음에 미쳤냐는 말까지 들었다. 아무래도 조금 놀라셨던 것 같다. 사실 부모님 입장에서, 딸이 갑자기 태국인 남자친구를 데려와 결혼하겠다고 했으니 적잖이 놀랐을 법도 하다."


신주아: "하지만 남편이 한국어를 공부했고, 또 우리나라에 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만났다. 그리고 엄마에게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이니 조금 시간을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의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고 일부러 찾아오는 모습에 부모님도 점차 본심을 알게 되었다."


신주아: "시댁에서는 우리의 결혼에 금방 찬성하셨다. 사실 시어머님이 한국을 엄청 좋아하신다. 남이섬이나 남산 등 많은 곳을 구경하셨는데, 나도 안 가본 곳까지 가보셨더라. 그런 한국에 대한 호감때문에 처음부터 나를 좋아해줬다. 사실 시어머니는 모두가 바라는 친구같은 그런 분이다."



이후 신주아는 남편과 2014년 7월 12일 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신주아 태국재벌 2세 결혼).

그런데 이들의 결혼이 한국에서도 이슈가 되지만, 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됩니다.

현지 신문의 1면을 장식하기도 하고, 신주아가 태국 방송에 출연해서 한국 음식(파전)을 만들어 보이기도 했죠.


신주아: "(태국 방송에서) 내 직업은 한국에서 연기자였다. 남편 때문에 일을 관두고 태국으로 왔다." 


신주아 웨딩 사진

* 신주아 태국에서 연기할 수 있을까?


신주아: "자녀(자식) 계획은 아직 세우지 않았다. 일단 신혼을 좀 즐기고 싶다. 1년 정도는 신혼생활을 즐기고, 이후에 2세를 가질 예정이다. 다행히 남편도 조급해하지 않는다."(신주아 가족관계)



신주아: "신혼집은 방콕에 차렸다. 남편의 일 때문에 한국으로 들어오기가 쉽지 않다. 단순히 직장인이 아니라 한 회사 대표라 더더욱 힘들다."


신주아: "태국어 공부하느라 요즘은 시간가는 줄 모른다. 그래도 심심하면 원래 그리던 그림을 그린다. 남편이 회사에서 퇴근하면, 또 그때부터 행복하다."



참고로 신주아 이혼 등의 루머가 떠돌기도 하는데, 신주아의 실제 생활이 이렇게 외로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친구와 가족들이 많던 서울을 떠났기에, 신주아가 많이 외로울 것은 사실이고,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결정을 내렸다는 점이,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신주아: "태국에서 연기를 하고 싶다. 사실 태국어를 못 해서 조금 힘들다. 여기는 중국처럼 더빙도 안 해 자국어(태국어)를 잘 알아야 연기할 수 있다. 사실 태국어를 공부하고 있긴 한데, 연기할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나중에 태국에서 연기할 생각도 열어두고 있다."



신주아가 태국에서도 연기를 하게 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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