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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여자친구와 인생 이야기

요즘 핫한 남자 배우중의 한명이 이제훈입니다.

그런데 이제훈은 사실 데뷔를 좀 늦게 했죠.


나름 학구파였기에 대학 생활을 열심히 하다가 뒤늦게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와, 이제훈 여자친구, 이상형 등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제훈은 1984년 7월 4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이제훈 고향)(하지만 6살때부터 의정부로 이사가서 살았음). 올해 31살이죠(이제훈 나이).

(그동안 맡았던 배역들이 첫사랑에 빠진 대학 신입생(건축학 개론), 20살짜리 중대장(고지전) 등이어서 그런지, 실제 나이보다 이미지가 어려 보입니다.

(이제훈 학력 학벌) 송현 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생명정보공학과(중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이제훈 프로필 및 경력) 2005년 연극 《바다제비》를 통해 배우의 생활을 시작.


2007년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 이후 숭고한 방학, 약탈자들 등에서 단역 및 조연 역할을 했고, 2009년 친구사이?에서 연우진과 함께 게이 연기를 선보입니다.


차츰 성장하여 2011년 영화 파수꾼부터 주연 배우를 맡기 시작했고(장편 영화 기준), 이후 고지전, 건축학개론, 점쟁이들, 가디언즈, 분노의 윤리학, 파파로티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 목차

* 이제훈 한석규 인연

* 이제훈 어린 시절

* 이제훈의 인생 고민

* 이제훈 과거 여친(여자친구)

* 이제훈 이상형 고백



* 이제훈 한석규 인연


사실 2012년 10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무 경찰로 군복무를 했는데, 그동안 차례대로 개봉되는 영화가 많아서 공백기가 크게 느껴지지 않네요.

(이제훈 군대)


주목할 점은 이번에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는데(비밀의 문), 한석규와는 지난 영화 파파로티에 이어서 두번째 만남입니다.


이제훈: "영화 '파파로티' 이후 한석규 선배와 또 한 번 만나게 됐다.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인연같다. 전쟁생에 무슨 사이였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


한석규: "(이)제훈이가 군 입대하기 전에 만났고 제대하고 나서 다시 만났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 간 느낌이다. 다시 만나서 너무나도 기쁘다."


한석규: "(지난 파파로티에서) 이제훈과의 호흡이 좋았다. 관객으로서 제훈이를 보면 굉장히 진지하고 진솔한 친구다. 그게 그의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이제훈: "좋아하는 배우를 꼽는다면 하정우, 한석규 선배가 떠오른다. 한석규 선배를 배우로서 매우 존경한다."


지난 파파로티에서도 두 사람의 호흡이 좋았는데, 이번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어떤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이제훈 어린 시절


이제훈은 성장하면서 성격이 차츰 변한 케이스입니다.

이제훈: "내 가장 화려했던 시절은 초등학교 때다. 수학여행 가면 친구들과 함께 당시 인기 있던 H.O.T., 젝스키스, 터보의 춤과 노래를 연습해 장기자랑에 나갔는데 솔직히 난리 났다. 편지도 많이 받았고. 그런데 자라면서 점점 내가 노래를 참 못 부르고 춤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


이제훈: "중학교 때까지는 학교 가는 게 너무 즐거워서 주말을 싫어했다. 빨리 학교 가서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공부하고 선생님들 만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인생의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했지만."


이제훈: "어릴 땐 극성 맞고 개구쟁이였는데 오히려 중고등학교를 지나면서 차분하고 얌전해졌다. 친척 분들도 “네가 이렇게 얌전하게 클지 몰랐다”고 신기해 할 정도다. 학창 시절에 인기가 있지는 않았다. 활발하게 뭔가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냥 시키면 빼지 않고 하는 정도?"


이제훈: " 나이가 들면서 어릴 적의 활발했던 모습이 점점 없어졌다. 그런데 안에는 그런 걸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뭔가 남들의 이목을 끌면서 박수 받는 것, 남들이 좋아해 주는 모습에 희열을 느꼈다."


이제훈: "고3 때 진로결정을 하며 ‘그래, 연극영화과로 가자’ 했는데 집안에서 별로 좋아하시지 않더라. 나도 그때 확고한 의지가 부족했던 것 같다."


확실히 이제훈에게는 내부에 끼가 있었던 모양이네요.

다만 어렸을 때는 그 끼를 제대로 발산할 수 있는 통로를 찾지 못했고, 또 어머니 아버지의 반대로 연극영화과 입학이 좌절되네요.


하긴 보통 사람들이 이렇죠.

자신은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보다 안정적인 길을 권유하고, 또 본인 역시 확신이 없기 때문에 그런 조언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 이제훈의 인생 고민


결국 이제훈은 고려대 생명정보공학과에 입학한 다음에, 댄스동아리에 들어가서 활동하게 됩니다.


이제훈: "그것도 어떻게 보면 무대 위에서 춤추는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댄스동아리 할 때는 연기에 대한 생각이 그렇게 크진 않았던 것 같다. 학교를 다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 뭘까? 하고 싶은 건 뭘까? 그게 안에서 꿈틀거리는 것을 가만히 두게 할 수 없더라. ‘그래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젊은 나이에 해보고 싶은 걸 해본다는 게 어디냐’ 하는 생각에 과감하게 휴학하고 연기학원부터 갔다."


이제훈: "어머니에겐 얘기했다. “연기학원 가겠다. 그러나 손은 벌리지 않겠다”고. 그러다 극단에 들어가서 연기를 배웠다. 그때가 스물셋인가 스물넷쯤이었다. 오디션 봐서 뮤지컬 무대에도 서기도 했다."


결국 이제훈이 대학교 2학년때 휴학을 했는데, 이것이 나중에 중퇴로 이어졌네요.

연기를 하면서 이제훈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지만, 그래도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제훈: "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다. 이걸로 제대로 밥 벌어먹고 살 수 있을까 걱정했다. 집안에 아들은 나 하나인데 내가 하고 싶은 걸 고집하느라 효도를 못하는 게 아닌가 걱정되기도 했다."


이제훈: "그런데 연기를 버리기는 쉽지 않더라. 계속 하고 싶었고 하면 할수록 더 빠져들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연기로서 인생을 걸어보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이제훈: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인력사무소에 새벽에 찾아가 일용직 노동을 하기도 했다. 먼저 온 순서대로 가는, 어디로 갈지 모르는 일이었다. 공사장에 가서 벽돌을 나르기도 하고 한번은 큰 터널 청소를 한 적도 있다. 한겨울에 자동차 공장에서 새 차를 물청소하고 세심히 닦는 아르바이트도 했다. 마지막으로 한 건 커피전문점에서 서빙하고 캐셔 보는 일이었다.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하고 싶은 일이었다."



이제훈이 청년 시절(물론 지금도 청년이지만) 인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네요.

그래서인지 남들보다 약간 늦은 출발이었지만, 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그가 입대한 다음에도 주연을 맡은 영화 5편이 차례대로 개봉되어서 공백기를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이제훈 본인이 선택한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제훈: "첫 번째 단편영화를 찍은 뒤 내 모습을 봤을 땐 한숨이 나왔다. 잘생기지 않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보고 좋아할 만한 비주얼이나 스스로 인정할 만한 뭔가가 있다면 힘이 되었을 텐데 외모도 목소리도 너무 이상했다. ‘연기를 해선 안 되겠구나’ 라는 결심까지 했었다."


이제훈: "연기는 혼자 노력하고 습득하고 고민하는 것은 물론 사람들과 협력하고 상대 배우와 커뮤니케이션을 잘 해야 하는 분야라는 걸 학교에서 배웠다. 가장 중요한 건, 상대방이 있어야 내가 존재한다는 거다."


이렇게 이제훈은 연기력에 낙심을 하기도 하지만, 차츰 성장하게 됩니다.



이제훈: "뭔가를 결정할 때도 쉽게 하지 않는다. 고민을 많이 한다. 심지어 옷을 하나 살 때도 즉흥적으로 사지 않는다. 물건을 하나 사는 데 있어서도 평생 갖겠다는 마음으로 산다."


즉흥적인 요즘 젊은이들과는 좀 다른 것 같네요.

남들보다 조금 늦더라도,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를 많이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이제훈 과거 여친(여자친구)


이제훈: "(건축학개론의) 수지가 첫 키스는 아니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첫사랑 상대를 굉장히 많이 좋아하고 그 상대와 사귀면서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했다. 공원 앞 벤치에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첫 키스를 했다. 지금도 가끔 첫사랑이 생각난다."


이제훈: "하지만 첫사랑보다 나를 3년 동안 가슴앓이 하게 만든 대학교 때 짝사랑했던 상대가 더 기억이 난다. 대학교 다닐 때 CC(캠퍼스 커플)로 만났던 그 친구에게는 제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을 알아줄 수 있게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사실 여러 번 설득했었다. 그런데 내가 했던 고백이 한 번에 받아 주지 않아서 좀 그랬는데 결국은 받아주더라. 하지만 아쉽게도 그 인연이 오래가지는 못했다."


이제훈: "나는 여자친구와 진한 스킨십을 열렬히 좋아하는 편이다."


이제훈이 자신의 이런 연애 성향을 솔직하게 털어놓네요.

좋은 이미지를 관리해야 하는 배우치고는 많이 솔직한 것 같습니다.



* 이제훈 이상형 고백

이제훈: "이제 결혼할 상대를 생각하게 되는데 센스 있는 여성이면 좋겠다."


하긴 이제훈의 나이가 벌써 31살이니, 이제는 결혼할 때가 되었죠.


이제훈: "정원이 딸린 아담한 작은집에서 가족들과 오순도순 사는 것을 늘 꿈꾼다. 이 집에는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도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훈이 현재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고백합니다.

하긴 2년동안 주연을 맡은 영화 5편을 찍었고 얼마전까지 군대에 있었으니, 애인을 사귈 시간이 없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이제훈이 충무로의 대세 배우로 성장하면서, 여자 연예인들 역시 이제훈을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소유: "공유와 이제훈을 좋아한다. 나 자신을 컨트롤 해줄 수 있는 연상에게 끌린다. 대화가 통하고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으면 몇 살인지는 중요치 않다. 하지만 엄마보다는 어려야 한다."


백진희: "이제훈 씨와 꼭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싶다. 개인적인 이상형이기도 하지만 상대배우의 연기까지 같이 살리게 하는 힘이 있는 배우라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 함께 연기해본 적이 없지만 전역 후 꼭 한 작품에서 뵙고 싶다." (2013년 이제훈이 군 복무중일 때의 발언)


백진희: "내가 이성을 보는 기준은 눈이다. 눈은 그 사람의 기본적인 인성을 담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쌍커풀은 없었으면 좋겠다."


사실 이제훈에게도 쌍꺼풀이 없죠.

아마 백진희에게 이런 타입이 이상형인가 봅니다.


다솜: "내 이상형 이제훈이다. 수지가 한 번 만나게 해준다고 했다."


다솜이 가장 적극적이네요.

확실히 이제훈에게는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의 연기에 인생을 고민한 흔적이 묻어나기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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