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빠 어디가 29회는 갯벌체험이 주였습니다.

새벽부터 서해안으로 가는 도중에, 윤민수가 휴대폰으로 열심히 조사해서 갯벌에 사는 생물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그런데 윤후가 한마디 하네요.

"아빠, 나 게 먹고 싶어."

 

윤후의 먹방 기대

윤민수의 벙찐 얼굴이라니.

오늘 윤후의 게 먹방 기대해도 좋나요?

 

윤후가 형이라고 준수를 챙깁니다.

그런데 아이들만의 언어인가요?

 

준수 챙기는 윤후

그래도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 윤후의 준수앓이가 보기 좋네요.

 

오늘 맛조개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갯벌의 흙을 살짝 걷어낸 다음에 소금을 뿌려서 유인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날렵하게 잡아채야 하죠.

 

아빠인 윤민수가 파고, 윤후가 소금을 뿌립니다.

하지만 계속 허탕만 치네요. 결국 아빠에게 윤후가 충고하네요. "깊이 생각해."

윤후의 한숨소리만 커지네요.

 

윤후의 한숨

 

드디어 윤민수가 처음으로 맛조개를 잡는데 성공합니다.

윤후가 정신없이 달려가네요.

 

윤후 맛조개

 

이번에는 윤후가 시도해 봅니다.

그런데 잡기가 쉽지 않네요.

여러 번의 실패 후에 마침내 체념하네요.

"난 못 잡는 아이인가 봐."

 

윤후의 체념

 

그런데 윤민수의 교육법이 좋네요.

체념한 아이에게, 자신이 반쯤 잡은 다음에 직접 뽑도록 합니다.

이런 단계를 거친 윤후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맛조개 잡기 신동, 갯벌 상남자로 거듭나네요.

 

윤후의 성공

 

윤민수는 정말 자기 아이에게 폭풍뽀뽀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아빠 같습니다.

 

윤후의 폭풍뽀뽀

 

윤후는 다른 가족들에게도 신경을 씁니다.

주눅이 든 송종국에게 "낚시꾼이 왜 이래요."라고 돌직구를 던집니다.

그러자 송종국이 "삼촌이 갯벌에는 약해."라며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사실 낚시꾼이라는 말은 예전 5월에 전남 여수에서의 송종국의 낚시 실력으로 나온 말입니다. 아직 어린아이인 윤후의 기억력이 놀랍기만 하네요.

 

자기 아이가 못하더라도 저렇게 눈높이를 낮춰 주고 하나씩 차근차근,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게 중요하죠. 물론 이걸 아는 사람은 많지만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아주 적고요.

 

어느새 두 시간이 훌쩍 지나고, 갯벌에 물이 들어옵니다.

모두들 갯벌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윤후가 직접 준수를 챙기네요.

베이비 준's, 베이비 쥬스... 윤후만의 별칭인가요?

 

하지만 윤후는 지아의 마음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캠핑카에 묵게 된 윤후네 부자.

제일 먼저 냉장고부터 확인하네요.

그렇죠, 먹을 것이 제일 중요하죠. 하하.

그 다음에 윤민수가 윤후와 장난을 칩니다.

많이는 안 좋지만, 아빠가 가끔 저런 장난을 쳐주는 것도 좋죠.

 

 

이종혁과 윤민수가 지아를 데리고 장난을 칩니다.

아빠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아빠는 이종혁, 제일 못생긴 아빠로는 윤민수가 당첨됩니다.

윤민수의 굴욕인가요.

 

게다가 이제 지아는 "준수가 더 잘챙겨줘요."라며, "준수와 민국이 오빠가 제일 좋아요."라고 말합니다. 이 사실을 윤후가 알게 되면 어떻게 될지...

 

하여튼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달리기 시합을 합니다.

바다 중간에 삽을 꽂아 놓고 돌아서 오는 시합인데,

우리의 윤후는 중간에 바닷물을 먹었는지, 정신이 없네요.

결국 꼴찌.

 

결국 준수 1, 민국 2, 준이 3, 윤후 4등이네요.

 

전부 수박 먹고 놀이에 바쁜 틈을 타서, 윤후 어느새 지아에게 접근했네요.

역시 아이들의 언어는 너무 어렵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지아는 잘 알아 듣네요.  

.. ..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