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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업적과 더불어, 앙드레김 영화 제작, 그리고 앙드레김에 대하여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점에 대하여 짚어봅니다.


# 목차

* 앙드레김 작품에 대한 비판

* 앙드레김 패션쇼의 비밀

* 앙드레김 영화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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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 앙드레김 교복 경찰복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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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드레김 작품에 대한 비판


물론 앙드레김의 작품 세계에 대하여 찬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해마다 패션 경향이 바뀌는데, 앙드레김은 비슷한 작품 세계(항상 꽃문양을 자수처리하거나, 그의 이름이 쓰인 로고를 다는 등)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했죠.


앙드레김: "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담기 때문에, 제 작품들은 항상 통일된 느낌을 주어야 하죠."


앙드레김: "전 교양과 문화가 담긴 의상. 좀 더 구체적으로는 로맨티시즘을 살린 여성스러운 선에다가 지성적인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 작품 세계를 추구해요."


이 덕분에 앙드레김의 작품은 국내 일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외국과 주한외교 사절단, 그리고 중년 여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조수미, 브룩 실즈 나스타샤 킨스키, 마이클 잭슨 등의 세계적인 명사들이 그의 작품을 좋아했는데, 특히 마이클 잭슨은 앙드레김에게 본인의 전속 디자이너가 되어줄 것을 요청했지만, 앙드레김은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가 한 가수의 전속 디자이너는 될 수 없다"라고 거절합니다.

앙드레김의 자긍심이나 한국을 생각하는 태도가 잘 엿보이는 에피소드이네요.


마이클잭슨의 공식석상에서의 마지막 인터뷰

(This Is It 콘서트 발표회 때 입었던 옷 역시 앙드레김의 작품이었음)

마이클잭슨 앙드레김 작품 사진

* 앙드레김 패션쇼의 비밀


또한, 앙드레김은 패션쇼에 연기를 도입했습니다.

특히, 패션쇼 마지막 피날레에 남녀 주연 모델들의 퍼포먼스(이마를 맞대는 등의 연기와 결혼식의 한 장면 등)는 패션에 대하여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알 정도로 무척 유명했죠.


앙드레김: "제 패션쇼는 하이라이트를 보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종합예술 무대로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메인 모델로 (전문 모델들보다) 연기력이 풍부한 탤런트나 영화배우를 선호했죠."


앙드레김: "모델을 선정할 때 지적인 교양미와 깔끔한 자기 관리를 중요하게 봤어요. 전 퇴폐적인 분위기를 싫어했기 때문에, 누드모델을 했던 사람은 절대 제 무대에 설 수 없었죠."


앙드레김: "또한 스포츠 스타들도 좋아했는데, 그들에게서는 오염되지 않은 순수함과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었어요."


실제로 앙드레 김의 무대에는 이승엽이나 안정환 등의 스포츠 스타가 메인 모델로 발탁이 되기도 했는데, 이들은 일찍부터 가정을 꾸려서 아주 모범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 역시 앙드레김의 도덕성이 작용을 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그런데 사실 앙드레김의 피날레는, 그의 독신 생활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앙드레김: "(피날레의 결혼식 장면은) 내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영원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이었어요."


확실히 앙드레김은 본인의 고독까지 예술로 승화시킨 진정한 예술가가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본인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졌지만, 실생활은 무척 소박했습니다.

종종 분식집에 들러서 천원짜리 김밥이나 떡볶이 등을 먹기도 했죠.

앙드레김 분식점에서의 사진

앙드레김 아들 김중도: "당신께서는 비싼 음식은 별로 안 좋아하시고, 된장찌개 등 한식이나 떡볶이처럼 소박한 것들을 좋아하셨어요."


앙드레김: "(분식집에) 고등학생들이 그룹으로 들어와서 나에게 악수를 청하고 그러길래, '여러분, 저녁 안 먹었으면 제가 (여기 분식을) 살게요. 어서 먹어요'라고 말했어요. 뭐, (고등학생들이) 많이 시켜도 얼마 안 되지 않아요?(농담)"


앙드레김: "전 그런 순간이 너무 재밌고 기뻤어요. (어린 학생들의) 그런 열기가 있고 순수함이 있고..."


스스로 자만심에도 빠질 수 있었을텐데, 앙드레김은 말년까지 순수함을 간직했던 것 같네요.

사실 이런 소박한 일상외에도 기부 활동 등에도 적극적이었는데, 다만 앙드레김 성격 자체가 이런 걸 드러내고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죠.


이런 고인을 기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2012년부터 앙드레김 영화 제작이 추진되기도 합니다.

* 앙드레김 영화


영화 앙드레김은 오랫동안 시나리오 작업을 마무리하고, 2017년부터 촬영을 시작하게 됩니다.

주연배우는 하정우가 맡는데, 기대되는 영화중의 하나입니다(감독은 손영성).


하정우: "영화 앙드레김(가제)를 드디어 찍는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버전의 시나리오가 있었다. 그런데 드디어 흡족한 시나리오가 나왔다. 감독의 얼굴에 빛이 돌기 시작하더라."

.. ..
마지막으로 앙드레김인 패션계라는 '화려한 곳'에서 일했기 때문인지, 평소의 지론이 '정직과 성실'이었다는 점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옷로비사건'때 국회의원들과 검찰이 아무리 앙드레김 의상실을 탈탈 털어도 법에 어긋난 점은 하나도 발견할 수가 없었죠.


그런 덕분인지, 앙드레김은 2000년에는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았고, 2004년에는 국세청으로부터 '모범성실 납세자'에 선정이 됩니다.


앙드레김: "사실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기 위하여 그렇게(성실하게 납세를) 해온 건 아니에요. 성실하고 진실되게 살아간다는 것이 저 자신을 위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어요."


마지막으로 앙드레김의 인생을 돌이켜보면, '한 것'보다 '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과거 수많은 사람들이 학력위조를 해서 대중들을 속였지만, 앙드레김은 패션계라는 말 많고 탈 많은 곳에서 일을 하면서도 학력위조같은 거짓말은 전혀 하지 않았죠.


오직 열정과 성실로, 본인의 작품세계를 열심히 추구한 결과, 이런 업적들을 쌓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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