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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여신정이 옥의 티 - 허술하거나 대충 만들거나 요즘 월화드라마로 불의 여신 정이를 보고 있는데, 날이 갈수록 몰입이 되기는커녕 실망만 커져갑니다. 오늘은 4회를 중점적으로 옥의 티 혹은 허술하거나 대충 만든 장면들을 짚어 보겠습니다. 일단 가벼운 것부터 시작하죠. 먼저 대사부터가 이상하군요. 첫 번째, 유정(진지희 분)이 선조 앞에서 죄를 아뢰는 장면입니다. "그릇 때문이 아니오니까? 하오나 죄는 아비가 아닌 소녀이옵니다." 유정은 "죄는 아비가 아닌 소녀가 지었사옵니다." 혹은 "죄인은 아비가 아닌 소녀이옵니다."라고 했어야 맞겠죠. 두 번째, 선조 앞에서 죄를 아뢰던 유정이 광해군에게 묻는 장면입니다. "마마, 말씀하세요. 깨진 그릇을 가져온 것도, 다시 붙여 건넨 것도 분명 소녀가 아니옵니까?" 이것은 "마마, 말씀하세요. 그릇을 깨뜨린 것도,.. 더보기
에릭 남과 손승연의 열애설과 손승연의 신곡 ‘미친게 아니라구요’ 발표 에릭 남과 손승연의 열애설로 인터넷이 시끄럽군요. 현재 손승연이 실시간 급상승어 1위, 에릭 남은 3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들의 이름조차 제대로 아는 대중은 별로 없습니다. 먼저 이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에릭 남은 2012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출신이고, 현재 섹션TV연예통신의 고정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승연은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2의 우승자 출신입니다. 그래서 둘은 오디션 커플이라는 별칭을 받으며, 이들의 열애설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제가 조금 전에 공지영과 클라라 트위터 설전으로 올린 글이 있습니다.2013/07/09 - 공지영 클라라 트위터 설전 - 과연 생계형 노출이란 무엇일까? 사실 '노출'은 여러 가지 다른 의.. 더보기
공지영 클라라 트위터 설전 - 과연 생계형 노출이란 무엇일까? '생계형 노출'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 봅시다. 사실 이에 대한 논란은 몇십 년전에도 계속되었던 '뜨거우면서도 시큰둥한' 감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톱탤런트가 되기 위해서건,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든, 아니면 정말로 돈 몇 푼을 벌기위해서든, 여러 가지 이유로 노출을 했던 연예인(특히 여자)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으니까요. 그런 해묵은 논란에 대하여 공지영 작가가 최근 트위터에 글을 남겼고, 클라라가 이에 반박(?) 글을 올렸습니다. 클라라의 경우는 요즘 '결혼의 여신'에서 장현성과 더불어 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죠. 저의 다른 글 2013/07/01 - 클라라 장현성 소파에서 정사- 점심시간 활용법 참조 그런데 이러한 '생계형 노출'은 정확한 개념잡기가 곤란하네요. 사람들이 해당 배우의 경제적 상.. 더보기
다친다의 기성용 SNS(페이스북) 재가동 다친다의 기성용이 또다시 비밀 페이스북(SNS) 활동을 재개했다가 삭제했습니다. 부적절한 언사로 사과하고 SNS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한지 불과 4일만이었습니다. 원래 기성용은 부적절한 행동으로 축구협회(이하 축협)의 징계를 기다리며 자숙하는 처지였기에, 이번 일은 충격을 더 주고 있습니다. 대표팀 다른 관계자(감독뿐만 아니라 국내파 선수들)에게 상처를 입힌 그가 '풀잎에도 상처가 있고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고.'란 시를 인용하면서 글을 올린 것을 보니, 자신도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싶은 모양이네요. 그런데 기성용 선수는 독립운동이라도 하는 건가요? 도대체 비밀 페이스북 계정이 몇 개나 되는지... 아니, 그 이전에 비밀 계정은 왜 필요한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사실 저는 이미 저번 글로 기성용에 대한 .. 더보기
힐링캠프 99회 임지호의 닭요리 4종세트 힐링캠프에 자연요리가이자 방랑식객인 산당 임지호씨가 출연했습니다. 요리사가 출연하니, 당연히 먹방 프로가 되었겠지요? 자연에서 요리를 얻는 임지호씨의 방식이 대단해 보이더군요. 해당화나 무슨 이름도 알기 어려운 풀들이 하나하나 요리 재료가 되는 것을 보고는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사실 그런 것들은 접하기도 어렵고 직접 요리하기도 어려워서 왠지 다른 세계 이야기 같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닭요리가 갑자기 나오더군요. 그때부터는 진짜 침이 줄줄 목구멍으로 넘어가더이다. 그런데 특이하게 닭고기를 직화로 굽더라구요. 제 견문이 짧아서 그런지, 저런 방식은 처음 보는군요. 그런데 나중에 닭고기를 저렇게 익히는 이유가 나오는데,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처음에 한 요리는 닭다리살로 만든 샐러드였습니다. 요리를 .. 더보기
불의 여신 정이 회초리로 성숙한 진지희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중인 진지희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참 맛깔나게 잘하는 것 같네요. 오늘 3회에서도 당돌하다가도 당황하는 등의 폭이 꽤 넓은 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하네요. 사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로 알려질 때가 불과 3~4년 전인데, 그동안 부쩍 성장했네요. 전 진지희가 얼마 전에 개봉했던 '고령화가족'에서도 좋았지만, 2년 전의 '회초리'에서의 연기가 훨씬 더 마음에 들었어요. 빵꾸똥꾸에서는 그냥 철없는 어린 딸이자 손녀였다면, 회초리에서는 아버지 때문에 마음아파하고 갈등하는 깊이 있는 연기를 해야 했거든요. 아마 회초리 덕분에 진지희의 연기가 한층 더 성숙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참, 그러고 보니까 회초리에서는 참 좋은 연기자들이 많이 출연했군요. 위에서 말한 진지희.. 더보기
몬스타 - 오글거림이 사라지고 있다 요즘 tvN에서 하고 있는 청춘드라마 [몬스타]는 여태까지의 드라마와는 많이 다릅니다. 뮤지컬 형식이나 학원물이야 예전에도 많이 나왔기에 몬스타만의 특별함은 될 수 없지만, '오글거림'은 몬스타 특유의 감성 코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먼저 몬스타에 어떤 오글거리는 장면들이 있는지를 본 다음에 그 의미를 살펴보죠. 1회에서 윤설찬(용준형 분)이 들어와서는 민세이(하연수 분)에게 말합니다. "민세이, 너 내 짝해라." 바로 역대급 오글이죠. 오글거리다 못해 손발이 사라질 것만 같습니다. 몬스타에는 이런 역대급 오글뿐만 아니라 소소한 오글거림 역시 쉬지 않고 나옵니다. 주로 인기 아이돌이지만 자뻑 캐릭터인 윤설찬이 많은 부분을 커버하죠. 예를 들어서 "내가 무대에 서기만 하면 흥행 성공이야." "가도 내가 먼.. 더보기
런닝맨 153회 송지효에게 개리는 약한남자 오늘 송지효에게 위기가 닥친 가운데, 개리가 약한남자의 본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런닝맨 153회, 박지성 선수와 구자철 선수, 그리고 f(x)의 설리가 게스트로 초대된 가운데, 송지효와 설리가 여왕이 되어서 숨었습니다. (154회에서 개리가 한 복수를 보실 분은 다음 글로 가시기 바랍니다. 2013/07/14 - 런닝맨- 드디어 시작된 강개리의 송지효 조련 그리고 유재석 닮은꼴 ) 서로 적이 되어서 맞닦드린 개리와 송지효. 개리는 처음부터 약한남자의 모습을 보이네요. 그리고 이어진 멍지의 한마디와 눈빛 공격. 마치 슈렉고양이처럼 애처롭게 쳐다보네요. 과거의 추억도 새록새록 기억나고요. (이미디오 확인 가능)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데, 현실에서는 안 되겠죠? 개리를 아웃시킨 구자철 선수가 한마디.. 더보기
기성용 다친다 - 향후 전개 예상 사실 기성용 선수는 예전부터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예전에 대표 팀의 경기력을 비판하는 국민들에게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라는 비웃는 글을 올렸는가 하면, 일본과의 국가 대항전에서는 원숭이 세레모니를 펼쳐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경기 끝나고 한 인터뷰에서는 원숭이 세레모니를 자신이 경기 전에 준비했다고 하다거 다음날 비난이 거세지자 트위터에 욱일승천기 때문에 '욱'해서 그랬다고 변명합니다. 사실 원숭이는 서양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동양인을 보면서 멸시할 때 하는 행동입니다. 즉, 그들은 '반도의 원숭이가 왜 섬 원숭이를 비난할까?'라고 오히려 의아해했을 겁니다. 정말이지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행동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물론 기성용 혼자만의 잘못이 아니라, 축구선수(나아가.. 더보기
최고다 이순신 - 장길자의 시월드로 본 남녀차이 장길자의 시월드가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아니,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으니, 예비 시월드라고 해야 하나요? 장길자(김동주 분)가 이유신(유인나 분)에게 모질게 대하는 것을 본 찬우(고주원 분)는 마침내 결단을 내립니다. 어머니 장길자에게 부모의 허락이 없더라도 결혼하고 나가서 살겠다는 최후 통첩을 내린 겁니다. 이에 아들을 잃을까 전전긍긍하던 장길자는 찬우의 방을 보다가 우연히 예전에 이유신과 박찬우 사이의 연예합의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내용은 요즘 신세대 기준에 비춰볼 때,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구세대인 장길자는 큰 충격을 받게 되죠. 그러다가 문득 여기서 힌트를 얻어서는 이유신에게 역각서를 제안합니다. 각서 내용을 본 이유신(유인나 분)은 황당해서 말도 제대로 못합니다. 거의 현.. 더보기
더 지니어스 11회 - 레이싱 모델 최슬기 더 지니어스 11회에서 게스트 한명이 이슈를 만드네요. 바로 레이싱 모델인 최슬기입니다. (최슬기의 여러 사진들) 알고 보니 레이싱 모델 계에서 유명한 여신이네요. 출생: 1986년 2월 13일 (서울) 신체: 168cm, 45kg 소속팀: EXR Team 106 경력: 2013 서울모터쇼 쉐보레 레이싱모델 2011 서울모터쇼 포드 레이싱모델 2009~ EXR Team 106 얼마나 섹시한지 더 지니어스의 남자딜러들이 정신을 못 차리네요. 홍진호와 이상민도 남자죠. 시선을 못 떼네요. 여자들, 잔뜩 긴장한 듯... 남자들, 질문도 먼저 하려고 서로 최슬기에게 다가가네요. 최슬기는 이걸 자연스럽게 즐기는 듯. 나이를 묻는 이상민에게 오히려 질문을 하는 최슬기. 다분히 선수끼가 다분하지 않나요? 홍진호의 팬.. 더보기
더 지니어스 11회 - 정색하는 김경란을 위한 변명 김경란은 좀 묘한 캐릭터입니다. 현재 남초 사이트에 가면 김경란이 실력도 없이 정치질로 너무 많이 올라왔다고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고, 여초 사이트에서는 오히려 김경란에 대한 응원이 많습니다. 도대체 왜 남자와 여자의 반응이 이렇게 다를까요? 우선 남자들의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남자들은 우선 투쟁적입니다. 여자들하고 확연히 다르지요. 그래서 김경란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김경란은 확실히 온화하면서 '정치력'이 높습니다. 더 지니어스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온화한 말투로 자신의 뜻대로 조종합니다. 끝내 말을 안 듣는 사람은 '정색'이라는 신공을 사용해서 자신의 뜻, 혹은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이 나도록 합니다. 그녀가 10까지 오면서 단 한 번도 데스매치에 출전하지 않았던 사실이 이를 증.. 더보기
더 지니어스 11회- 최슬기마저 팬으로 만든 홍진호의 저력 예상대로 이번 주(11화)부터 철저한 개인전이 되었습니다. 남은 세명 중에서 한명이 우승하면, 나머지 두 명은 데스매치를 벌이게 되죠. 참고로 홍진호를 제외한 이상민과 김경란의 경우는 이제까지 데스매치 경험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11회의 본 게임은 10명의 게스트로부터 정보를 모아서 한 명제에 5:5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 게임이었습니다. 이전까지의 게임들과는 달리 11화에서는 게스트들이 대거 참가한 점이 무척 이석적이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은 관찰력과 분석력뿐만 아니라, 사교성과 인내심, 더 나아가 순발력이 필요한 게임이었습니다. 큐빗 개수가 적은 김경란이 제일 먼저 시작합니다. 김경란 - 1라운드 결과 김경란은 세 번의 명제 제시에서 두 번의 성공을 거둡니다. (2포인트 획득) 사실 세 명의 생존자중.. 더보기
몬스타 8회 - 배신자 라디오(박규동)의 자살 몬스타 8회의 이야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집니다. 윤설찬과 민세이, 정선우와 김나나의 더블 데이트와 정선우가 민세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이야기가 첫 번째이고, 라디오(박규동)와 차도남의 과거 인연, 그리고 라디오(박규동)의 자살 시도가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그러니까 윤설찬과 민세이의 달달한 데이트, 그리고 라이벌인 윤설찬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 정선우에 대한 이야기는 저번 글 몬스타 8회 - 윤설찬 얼굴보며 돌직구 고백하는 정선우을 참고하세요. 여기에서는 박규동(강의식 분)과 차도남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공연이 끝나고 박규동(라디오)에 대한 친구들의 시선이 조금 따뜻해집니다. 게다가 여학생까지 접근하네요. 박규동의 사전에도 꽃이 피나요? 하지만 신재록이 이를 못마.. 더보기
몬스타 8회 - 윤설찬 얼굴보며 돌직구 고백하는 정선우 그렇습니다. 정선우가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돌직구로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윤설찬의 얼굴을 보면서였습니다. 물론 그 마음이 향한 이는 바로 민세이였죠. 오늘도 명장면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윤설찬과 민세이가 기타 하나로 합주를 하면서 '너의 의미'를 함께 부른 장면도 좋았고, PD에게 들킨 길거리에서 정선우가 나타나서 자신이 민세이의 남친이라고 한 장면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선우가 윤설찬의 눈을 노려보면서 민세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돌직구 고백하는 장면도 빼놓을 수 없구요. 정말 뭐를 8회 최고의 명장면으로 삼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내용을 먼저 보시죠. 민세이와 제일 먼저 데이트를 하는 행운은 윤설찬이 잡네요. 윤설찬이 민세이에게 짝이니까 자신과 영화 보러 가야한다고 우기죠. 저 정도.. 더보기
박지성의 이적 가능성과 그의 아버지 박성종의 오지랖? 무릎팍도사에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인 박성종씨가 출연해서 박지성 선수의 이적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원래 박지성은 2012년 맨유에서 퀸스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했지만,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됨에 따라, 한동안 이적설에 시달렸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박지성의 이적에 대해서 아주 궁금해하던 상황이었죠. 이에 박성종이 박지성 이적설에 대하여 속 시원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현재 박지성 선수는 전문 에이전트와 함께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조만감 박지성 선수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여 다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실 박성종의 무릎팍 도사 출연은, 출연 전부터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던 사항입니다. 유명 축구 선수의 아버지이지만, 일반인인 본인이 과연 그런 프로그램에 출연할 자격이 있느냐 하는 문제였습.. 더보기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 - 왼손살인사건 오늘 방영된 너목들(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는 전편 9회에서 나온 수하의 기억상실증 이후의 사건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민준국의 '왼손'이 사건의 분기점이 될 듯하네요. 아마도 제목이 '왼손살인사건'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혹자는 왜 제목이 '왼손살인사건'이냐? 모든 일을 저지른 것은 오른손이고, 왼손은 단지 절단만 된 것 뿐이지 않느냐고 의혹을 제기할 수도 있겠죠? 그 부분은 제일 밑에 설명해 놓겠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너목들(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 빠져 봅시다! 모두가 수하를 살인범이라고 몰아세우지만, 단 한명 장변만은 그를 끝까지 믿습니다. 스스로도 기억상실증 때문에 살인범인지 아닌지 확신을 못하는 수하에게 장변은 이채롭기만 합니다. 이종석이 그런 복잡한 심경.. 더보기
이쯤에서 보는 더 지니어스 최종 우승자 예상 더 지니어스가 이제 방송 2회만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생존자는 세 명만 남아 있네요. 남은 3강은 이상민, 홍진호, 김경란인데, 오늘은 이들을 대상으로 우승자를 예상해보고, 한 발 더 나아가 우승자 관점에서 향후 전개를 예측해 보겠습니다. 그러려면 세 사람의 배경과 스타일을 먼저 분석해봐야겠죠? ▣ 이상민 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룰라 출신이면서 사업 실패를 겪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도 종종 언급하듯이 현재 경제 상황이 썩 좋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 장점 사업 실패를 겪는 과정에서 냉정한 승부의 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자신의 전 재산과 수십억대의 빚이 생기는 과정에서 쌓인 경험과 결단력은 그의 차별화된 장점입니다. 또한 돈(상금)에 대한 집착 역시 가장 강해보입니다. ▶ 단점 사업적인 경험을 쌓는다고 누.. 더보기
박칼린 몸매에 아이비 쌍코피... 어제 라디오스타에서 아이비가 박칼린의 나체를 보고 쌍코피를 흘릴 뻔했다고 하네요. 라디오스타에는 박칼린, 김형석, BMK, 아이비가 출연해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 이야 기중에 아이비가 같은 피트니스에 다니는 박칼린의 뒤태를 보고 쌍코피를 흘릴 뻔했답니다. 박칼린의 뒤태가 얼마나 풍만했기에 같은 여자가 봐도 그랬을까요? 그런데 여자도 여자 몸매 보는 걸 즐기나요? 아이비는 그런다고 하네요. 그러면 혹시 같은 여자를 보고 쌍코피를 흘린 여자도 있나요? 박칼린과 같이 사우나 하는 여자분들은 조심해야겠어요. 쌍코피 흘리지 않으려면... 어제 라디오 스타는 스타들의 루머 해명 자리였습니다. 먼저 박칼린, 정말 루머가 많군요. 대한민국에서 무서운 걸로 최고라는 박칼린 박칼린은 자신의 이목구비.. 더보기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목들) 9회- 최고의 명장면은 기억상실증? 오늘 너목들(너의 목소리가 들려) 9회의 첫 장면은 바로 병상에 누워 있는 장변이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한동안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분명히 저번 주의 8회가 사고로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알고 보니 3일 후의 장면이 먼저 나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3일 전의 상황으로 되돌아가서, 하나씩 시간의 순서대로 흘러갑니다. 처음에는 장변이 민준국으로부터 피습을 받은 것이 아닌가 했는데, 그런 것은 아니었네요. 참, 오늘의 마지막 부분에 수하(이종석)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걸로 나옵니다. 갑자기 이렇게 전개되니까,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시는데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드라마가 나름대로 짜임새있게 기억상실증으로 흘러간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도 써 놓았지만 이종석 정말 연기 잘하네요. 마치 정말로 기억상실증에 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