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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타 결혼 생활

추사랑 일본반응의 미스테리- 극과극의 반응

요즘 추사랑이 너무 귀엽네요. 애칭 추블리는 물론이고 추사랑 닮은꼴 마저도 인기가 높습니다.

 

응답하라 1994의 삼천포로 연기중인 김성균도 추사랑 닮은꼴이고, 인기 애니메이션 나라 요시모토 그림과도 싱크로율이 100%입니다. 

 

(나라 요시토모)

 

 

추사랑이 일본어로 '미키마우스 미키마우스' 노래를 부르고, 사랑이의 할아버지가 추사랑과 친해지려고 따라 부르자 추사랑이 치가우 치가우라고 하면서 미키마우스 노래를 할아버지에게 가르쳐 줍니다.

(치가우란 일본어의 뜻은 다르다, 틀리다.)

 

(추사랑 미니마우스) 

 

간혹 추사랑은 화난 표정이 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완전히 처키같네요. 하지만 화남도 이쁜 거 같습니다.

(이때 일본어로 코와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무섭다'입니다.)

 

 

너무 천진난만해서 카메라 앞에서도 코파기를 하고는 코딱지 먹방까지 합니다. 아마 이런 모습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럽다기 보다는 귀엽고 사랑스러울 거 같네요. (일본어로 카와이)

저번에 오사카에 추성훈 아버지 집에 갔을 때는 추사랑이 한복도 입었고, 엄마인 야노 시호가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에게 추사랑 한국어 교육도 부탁했으니 아마 한글도 가르쳐 줄 거 같네요.

 

이렇게 추사랑은 한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심지어 차세대 국민 여동생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죠.

그러면 추사랑의 일본 반응, 더 나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일본 반응과 추사랑의 일본 인기는 어떨까요?

 

아래가 그 반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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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이름을 붙이는 방법은 자유지.

단지 귀화를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할 정도라면,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때?

 

한국 전쟁 징병 회피한 놈들, 조국에서 전쟁이 나는데, 혼자 도망간 놈들!

더러운 놈들은 반도로 돌아가 주세요.

 

사쿠라바와의 경기에서 몸에 기름바르고 조센징의 비열함을 보여주었지.

그런 기분으로 일본에 있으면 일본인에게 실레다.

 

재일 한국인은 여러 세대에 걸쳐 통명과 본명을 사용하면서 일본인인척 하고 있다.

통명으로 일하고 세금을 지불해도 그 몇배의 금액을 본명으로 벌어들이는 무리가 있다. 테러 대책으로 통명은 금지되어야 한다.

 

통명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재일 조센징이 부정행위를 할 때 방패로 쓴다.

 

그래서 재일 조선인은 귀화해도 믿을 수가 없다.

중국에서 귀화한 사람과는 큰 차이다.

한국인은 반일 시위는 해도 왜 반중 시위는 없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귀화 일본인이 되고 싶으면, 국기는 일장기, 국가는 기미가요, 일본 영토는 북방 4개섬, 죽도(한국명 독도), 센카쿠를 포함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해야 한다.

 

제발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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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2ch의 반응입니다. 보통 극우 사이트라고 알려져 있지만, 익명성때문에 좌우의 의견폭이 폭넓게 나오는 편입니다. 다만 언론에서는 극우의 목소리만 기사화하기 때문에 문제 사이트라는 인식이 강하죠.

 

물론 위의 반응처럼 정말 문제가 있을 때도 있습니다.

제일 첫번째는 추사랑의 이름과 관련된 반응입니다.

이것은 예전에 추성훈이 자신이 귀화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에 딸 이름을 한글식으로 지었다는 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반응이죠.

 

 

세번째 댓글은 예전에 추성훈이 K-1 다이너마이트 경기에서 몸에 크림을 바르고 출전했던 사건을 말합니다. 그 결과 추성훈은 몰수패를 당하고 무기한 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벌을 받게 됩니다. (1년 뒤에 규제가 풀림.)

 

 

대부분이 추성훈의 귀화와 관련된 댓글이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나 추사랑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네요.

이와 같이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프로그램은 거의 보지 않고 있습니다. 십대, 이십대의 아이돌이나 드라마 주인공을 좋아하는 것과 달리, 육아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본에서 거의 인기가 없는 형편입니다.(요즘 엑소가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라고 함) 

 

다만 이십대 후반부터 삼십대 후반의 여자들의 경우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야노 시호 또래의 막 출산을 했거나 아이가 아직 어린 유부녀의 경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 편이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대체로 4개의 에피소드중에서 다른 부분은 편집하고 추사랑 부분만 일본어로 번역해서 봄)

 

그리고 대개의 한국 시청자들처럼 추사랑의 애교와 웃음을 크게 좋아한다고 합니다.

원래 야노 시호의 전성기가 2002년부터 2006년이었는데, 그때 동년배 여성들의 워너비 톱모델이었죠.

   

이런 사실을 추성훈 역시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추성훈: "사실 일본에 있어서 사랑이 인기 실감을 잘 못한다. 아내 야노 시호의 주변 지인들을 통해 인기가 대단하다고 들은 정도다. 기쁘다."

 

 

추성훈이 만나는 사람들이 대부분 종합 격투기 선수들이나 트레이너들이기에 육아 방송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입니다. 다만 야노 시호의 경우는 또래의 주부들끼리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 받고 있고, 추사랑은 그들에게 인기 절정이라고 하네요.

 

p.s 추성훈이 딸아이인 추사랑이 일본의 김은 마다하고 한국산 김을 아주 좋아한다고 고백했죠. 사실 김의 품질은 차이가 많이 나죠. 그래서 일본인들이 한국으로 관광왔을 때 제일 많이 사가는 품목중의 하나가 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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