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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19831216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납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31살이네요.

 

학력

진북초등학교

전주동중학교

전주고등학교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투구·타석 우투좌타

수비 위치 좌익수

 

프로 입단 연도 2002

드래프트 순위 200226라운드 48순위(삼성 라이온즈)

계약금 5,000만 원으로 계약

2013년 연봉 28,000만 원

 

최형우 박향미 웨딩 사진

 

최형우는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고 입단합니다. 입단 당시의 수비 위치는 포수였고, 좋은 어깨에 타격에 재능도 있어,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였죠.

하지만 진갑용 등이 있는 삼성에서 설 자리가 없었고, 더욱이 포수로서 치명적인 실책 등을 하면서 2005년 시즌 후 방출되고 맙니다.

 

결국 최형우는 상무에 지원했지만, 그마저도 탈락하고, 선수 생활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지게 됩니다.

(군대에 가서 2년 정도 야구를 그만두면, 그냥 은퇴를 해야 하죠.)

그런데 마침 경찰청 야구단이 창단한다는 소식에, 최형우는 입대 지원을 해서 합격하게 됩니다.

정말 천재일우였네요.

 

 

그리고 경찰청 팀 감독이었던 김용철 감독의 권유로 외야수로 전향하게 됩니다. (타격 자질은 살리고 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죠.)

김용철의 판단은 정확했습니다. 김용철이 엄청난 기량 발전을 하면서 2군 무대를 평정하게 되었죠.

 

김응용 사장(삼성 감독이었다가 사장으로 승진)2군 북부리그의 경찰청 경기를 보다가 이렇게 말합니다.

"쟤 아직 우리 소속이지?"

최형우의 방출을 몰랐고, 아마 군 복무를 위해서 경찰청에서 뛰고 있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프런트 직원이 부랴부랴 계약에 나서고, 최형우는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그런데 최형우도 대단하네요. 아무리 친정팀이지만, 그래도 자신을 방출했던 팀이죠. 솔직히 인간적인 배신감이 있을 텐데, 그래도 재계약을 했네요.

(하긴 방출 당시의 이유가 자신의 기량 저하니까, 삼성하고 얼굴을 붉히는 것보다 오히려 실력으로 인정받는 것이 최고의 복수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2008년 프로 무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한 끝에 신인상을 차지합니다. 사실 최형우는 중고 신인이지만, 정규 리그에서 몇 차례 뛰지도 못해서 방출되었기에, 규정상 신인이 맞습니다.

(그래서 최고령 신인상 수상자가 되었네요.)

 

 

불과 3년전에 실력이 없다고 방출되었는데, 정말로 제대로 복수한 셈이네요.

그리고 최형우의 활약은 2008년뿐만이 아닙니다. 특히 2011년에는 30홈런을 치면서 생애 첫 홈런왕을 차지합니다.

이 기록이 엄청난 것이, 삼성은 2003년 이승엽 이후에 8년만에 3-30-100(3, 30홈런, 100타점) 타자를 갖게 되는 것이고, 삼성 역대 타자중에서 이런 기록을 세운 사람은 이승엽(2003년 시즌)과 마해영(2002년 시즌)밖에 없었습니다. 최형우가 그 세번째 선수가 된 거죠.

 

결국 최형우는 홈런, 타점, 장타율 3관왕을 차지했고, 그의 라이벌이었던 이대호는 안타, 타율, 출루율 3관왕을 차지하면서, 서로 3개씩 사이좋게 나눠 가집니다.

 

 

최형우 박향미 웨딩 화보

 

물론 최형우는 외야수로 옮긴 이후에도 때때로 수비에 빈틈을 보이곤 합니다. 그래서 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지명 타자로 나서면 더 큰 활약을 하기도 하죠.

(수비 위치 선정도 좀 불안하고, 송구 능력도 좀 문제죠. , 어떤 선수라도 완벽한 선수가 없겠죠. 타격이 좋으면, 수비가 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게 아닐까 합니다.)

 

 

그런 최형우의 아내는 바로 모델 출신의 박향미입니다(직업)

19831231일 출생

고향 부산

(나이는 최형우와 동갑)

 

 

 

원래 2003년 미스코리아 부산 선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고, 최근까지 직업 모델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형우가 후배로부터 박향미를 소개받는데, 상대가 야구에 대하여 무지하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고백합니다.(최형우 박향미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최형우: "데이트를 할 때면 시시콜콜 야구 얘기를 하지 않아서 좋았다. 보통의 20대 남녀의 관심사를 화제 삼아 서로를 알아갔다."

 

아마 최형우에게 경기장밖에서의 야구 이야기는 스트레스로 작용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야구 문외한인 박향미에게 끌린 모양이네요.

 

 

그런데 박향미 집안은 골수 롯데 팬입니다.

최형우: "아버님이 저를 알고 계셨던 것 같아요. 아버님이 부산 분이셔서 롯데팬이셨는데 이제 사위 따라 바꿔주시지 않을까요? 그래주시지 않겠어요."

 

, 롯데 사랑보다는 사위 사랑이 먼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형우와 부인인 박향미는 2012121일 결혼했으니, 지금도 신혼 시절이네요. 둘에게 자녀는 아직 없는데, 아마 곧 2세 계획이나 출산 계획을 가질 거 같습니다. 박향미 역시 곧 임신을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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