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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우(30대)결혼생활

차태현 아내(부인)최석은 백화점 죽순이와 결혼

영화배우 겸 탤런트 차태현은 1976325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38살이죠.

 

학력

서초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

경기대학교 다중매체학

중앙대학교언론대학원

 

프로필

1995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은상 수상

1995KBS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취미 영화보기, 노래부르기

특기 골프

종교 기독교

좌우명 감사하자

 

 

 

차태현 집안은 원래 방송국쪽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아버지 차재완이 KBS의 효과부 직원이고 어머니 최수민이 성우 연기자니까요.

하지만 차태현은 KBS 공채 탤런트로 일할 때는 단역만 주로 맡다가, 계약이 끝나고 MBC로 이적해서는 드라마해바라기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으면서 처음으로 큰 주목을 받습니다.

 

그리고 2001, 김호식의 소설엽기적인 그녀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박을 칩니다. 그 해에 가수로도 데뷔하는데,

첫 정규 앨범Accident의 타이틀 곡 "I Love You" 역시 좋은 반응을 얻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엽기적인 그녀'와 같은 흥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2008년에 '과속 스캔들'로 다시 재기에 성공합니다.

 

과속 스캔들의 박보영

   

차태현의 아내인 최석은의 직업은 원래 작사가였습니다. 차태현은 자신의 데뷔곡 "I Love You"를 작사하기도 했고, 어게인 튐, 김장훈 8, 영화 연애소설 OST 모르나요 등을 작사하기도 한 이름있는 작사가입니다. (당시 예명은 거목으로 활동)

 

프로필

서초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부인인 최석은과 차태현은 서초고 동기동창으로 고등학교때부터 사귄 첫사랑 사이입니다.(차태현 최석은의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차태현 최석은 웨딩 사진

 

최석은은 남편 차태현의 고등학교 시절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고등학교 때 차태현은 인기없었다.

신랑이 나를 죽자사자 따라다녔다."

이에 차태현 역시 고등학생일 때 많이 찌질했다고 고백합니다.

 

차태현 최석은 고등학교 사진

 

그런데 최석은 역시 좀 이상하네요. 고등학생일 때가 결혼식때보다 많이 뚱뚱했습니다. 단순히 젖살이라고 하기에는 좀 많이 뚱뚱하네요. 성형 수술을 하지 않았나하는 의심이 듭니다.

그런데 최근 사진을 보면 그런 의혹이 사라집니다.

 

 

최근의 모습은 아들과 딸을 낳은 후에 살이 많이 찐 모습인데, 어느새 고등학생때의 모습으로 돌아갔네요. 아마 결혼식때는 다이어트와 신부 화장으로 변신(?)을 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차태현의 경우는 연예계에서 일하면서 예쁜 여배우들도 많이 봤을 텐데, 13년 연애하면서 흔들리지 않았고, 또 결혼 후에도 절대 바람을 피우지 않으니 정말 대단한 거 같네요.

 

 

그리고 이들 부부가 사는 모습을 보면, 많이 재미있습니다.

차태현이 지난 2007년 치러진 팬 미팅에서 '내가 본 엽기적인 그녀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차태현: "아내인 것 같다.

원래 아내의 성격이 활발하고 재미있는데,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나온 장면처럼 가위바위보 게임 하면서 따귀 때리고 논적도 있다."

 

 

 

차태현의 아내에 대한 폭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얼마 전 촬영 차 일본에 갈일이 있었는데, 본인도(아내) 데려가라며 여행 가방 안에 들어가 있었던 적도 있다."

 

남편인 차태현에 대해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아이에 대해서도 비슷하네요.

"아이가 자다가 목이 마르다고 하니까, 아내(최은수)가 잠을 이기지 못하고 아이에게 '침을 삼켜봐'라고도 했었다."

 

정말 엽기적인 그녀같네요.

 

 

차태현 최석은 부부의 아들 차수찬과 딸 차태은(이름)

 

사실 연예계나 사회에서 첫사랑과 결혼하는 사람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종종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곤 합니다. 박진영 역시 자신의 첫사랑과는 결국 이혼을 했죠.

하지만 알콩달콩사는 차태현과 최석은 부부를 보면, 서로에 대한 사랑이 넘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태현이 부인에 대하여 이런 자랑을 하죠.

"평소에도 요리를 잘하는데, 지금도 더 좋은 음식을 만들려고 요리학원을 다닌다."

차태현이 아내에게 백화점 죽순이라고 디스를 했는데, 그래도 이들 부부를 보면 정말 재미있게 친구처럼 잘 사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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